며칠 너무 아픈거 같아
전부터 의심스러웠던 감상선이 말썽인가 해서 병원에 갔다네요
의사가 검사 받아 보라해서 피검사랑 초음파 검사 받았다네요
너무 무덤덤한 별거 아니지만 그래두 검사 한 번 받아 보라 하는거 같은 의사의 태도에
비싼 검사 괜히 왜 받아 하는 맘에 안 받으려 했더니
괜히 내가 그러냐며 받아 보아 해 피검사랑 초음파 검사 받았다네요
초음파 검사에선 혹 같은게 몇개 보인다며
담주 월요일 피검사랑 종합적인 결과 나온다며 심란해 하는데
아직은 아닐 거란 건강에 대한 무관심이 화를 자초하는 건가 하는 두려움이 밀려오네요
그래두 그 친구는 나름 건강검진 신경 쓰는 편인데
되려 무서워 무심해 지려는 제 입장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되니
초음파로 갑상선 쪽에 눈으로도 혹같은게 보인다면 심각한건가요
아니겠죠 ....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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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몸이 너무 안 좋아 검진 받아보니 갑상선쪽에 혹이 여러개 보인다는데.....
건강이 최고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09-12-11 13:59:25
IP : 219.255.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갑상선
'09.12.11 2:02 PM (125.133.xxx.182)종양이 있어 암까지 생각할수 있는 경우 많이 걱정되고 힘드신거 사실이지만 아직 결과를 모르는거고 게다가 갑상선암은 착한암이라잖아요 갑상선암수술하고 임신해서 아이낳은 경우도 봤어요 빨리 발견한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위로해주세요
2. ..
'09.12.11 2:09 PM (180.70.xxx.37)혹이 크기가 아주 크고 문제가 없다면, 그냥 놔두던데요..
결과 나오기 전에 괜히 지레짐작으로 힘들어하지 마세요.3. 수술
'09.12.11 2:13 PM (119.67.xxx.242)안하고 레이저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고..
겁낼것 없으세요..^^4. ^^
'09.12.11 2:24 PM (221.159.xxx.93)갑상선에 혹 두개 있구요..크기는 작은것
근데 혹보다 기능이 더 문제 같아요
저는 혹도 있구 기능이 떨어져서 신지로이드 평생 먹어야 하네요
매사 피곤하고 짜증나고 저녁만 되면 내몸을 내가 어쩌지 못할만큼 넉 다운 되네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병때문에 그런줄도 모르고 사람이 변했니 어쩌니 야속다 하구 ㅠ.ㅠ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되구요 3개월 마다 병원가셔서 정기검진 받으시면 돼요
약도 의사샘이 처방 해준대로 꾸준히 잘 먹으면 돼구요
잘 드시고 잘 쉬시고 운동도 하시고5. 목에
'09.12.11 2:32 PM (211.117.xxx.26)갑상선 결절 8개 달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더 커지지만 않으면 된다 해서 주기적으로 검사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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