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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끓일때 팁한가지~(3개 이상 끓일때^^)
별거는 아니고요.
라면 3개 끓이면 보통 라면 3개를 다 끓여 먹잖아요. 먹고 남은뒤에 국물 처치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버리자니 수질 오염도 되고..
라면 2개에 라면사리 하나 더 넣어서 3개를 끓이되 물을 2개 분량물에 20~30%정도 더 넣고 끓이면
라면값도 절약되고 국물도 딱 라면 사진에 나오는 적당한 정도의 국물이 되더군요.
밥을 말아서 먹을 경우 한사람당 반그릇분 정도 말면 넉넉하게 될 정도요.
그리고 라면 국물도 짜지 않아요.
라면값절약(라면사리가 더 싸죠?) + 환경오염방지 + 짜지않게 먹기로 일타 삼피라 생각되서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1. 와~
'09.12.11 1:47 PM (119.67.xxx.242)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군요..
방가워요~ㅎㅎ2. ^^
'09.12.11 1:50 PM (211.176.xxx.215)저는 1개도 그렇게 해요....
물도 적게 스프도 적게......
라면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전 라면 데치지 않고 그냥 끓여 먹는 사람이예요...
요즘 끓여먹는 방법은
찬물에 라면, 스프,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이다 꼬들꼬들할 때 불을 꺼요....(물 끓으면 바로 끊다고 봐야죠)
1분정도 그대로 두었다 먹음 맛나요....(어느 고수분이 알려주신 방법...)
에너지 절약도 되겠지요? ^^3. ..
'09.12.11 1:52 PM (115.21.xxx.156)그것은 울 엄마의 방법인데요..
4. 흠
'09.12.11 1:52 PM (218.239.xxx.174)저흰 3식구라 3개를 끓이는데 스프를 두개만 넣으면 싱겁지 않나요?
저도 꼭 해보고 싶네요
면만 먹기때문에 국물 많이 남는데 싱크대에 버릴때마다 사실 좀 마음이 아퍼요^^;;;;
수질오염시키는 주범이 된거 같아서 국물을 억지로라도 다 먹어야할까 고민하곤해요
한번 해봐야겠어요^^5. 사리면
'09.12.11 1:55 PM (115.137.xxx.125)가격이 스프있는 라면의 반값도 안해요. 울마트 천원에 4개
그래서 스프때문에 라면이 비싼거였나 고개를 갸우뚱했죠.
좋은 방법이네요.6. 저는
'09.12.11 1:55 PM (203.247.xxx.210)물은 정량으로 하고 스프 넣기 전에 조금 따라 버립니다...기름 농도 커지지 않게요...
스프는 가위로 잘라서 일부 쓰고 남은 것은 테이프로 붙여 놓고 다음에 씁니다...
라면 값이,,,면 보다 스프 값이 더 큰 거더라구요...7. 흠님
'09.12.11 1:55 PM (58.227.xxx.91)물은 적게 넣음 스프양 줄여도 싱겁지 않아요^^
8. 사리면이란게
'09.12.11 1:59 PM (125.131.xxx.199)아항..사리면이란게 있었군요.
전 늘 스프가 남아서 버렸는데, 앞으로 사리면을 사다놔야겠어요.
원글님 감사~~~9. 웃음조각*^^*
'09.12.11 2:00 PM (125.252.xxx.28)스프를 2개 넣으면서 물을 2개분물 + 20%정도 넉넉한 물을 추가하는 이유는요.
사리면 하나가 수분을 먹기 때문에 약간 더 넣은거예요.
그렇게 하면 국물은 2인분에 면은 3인분인데 그릇에 덜고나면 면도 넉넉하고 국물도 살짝 면 위로 올라오는 정도(라면 사진에 나오는 정도)가 되거든요^^
추가분 물때문에 싱거워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삼양라면 + 삼양 사리면 추가했는데.. 면 질감이 아주 똑같아요^^10. 전 2개
'09.12.12 2:10 PM (222.98.xxx.176)하나 끓일때 200미리 계량컵으로 세개 넣거든요.
두개 끓일때는 라면한개+ 사리면에다가 물 한컵 더 넣고 제가 좋아하는 갓김치 조금 넣어요. 간 딱 맞아요. 어차피 국물 먹지도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