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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는게 너무 아 까 워 요
이때가젤 이쁘다는데 맞나요
시간이 넘 빨라요
그래도 내자식인데 커도 이쁘겟지요
1. ,,
'09.12.11 1:37 PM (58.239.xxx.16)ㅎㅎ 님 저두 그래요. 벌써 9살인데 제눈엔 아직 어린아이같고 받아쓰기 80점 받아와도 기특하고 그래요
2. 10살, 5살
'09.12.11 1:37 PM (125.131.xxx.199)아직도 넘 이뻐요.
큰 아이 다니던 어린이집 둘째도 계속 다니고 어린이집 재롱잔치만 8년째 쫓아다니네요.
아직 시간 많습니다~~ 행복하세요~~3. 전
'09.12.11 1:39 PM (211.216.xxx.224)20개월인데 아직 버거워요. 이쁜 맘이 70% 얄미운 맘이 30%네요..ㅋㅋㅋ
4. ㅋㅋㅋ
'09.12.11 1:46 PM (211.176.xxx.215)귀여우시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브래트 피트에게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방법 물어보세요....ㅋ5. ㅋㅋ
'09.12.11 1:47 PM (202.136.xxx.9)그래서 둘째낳았어요. 둘째는 더~~~이뻐요.
요게 마지막 아기재롱이다 생각하고 힘껏 즐기고있어요~
지금 둘째 2살,첫째 4살인데 첫째도 가끔 말은 안듣지만, 이쁜짓하면 다 용서되요~~~~6. 6학년
'09.12.11 1:53 PM (218.144.xxx.252)우리집 작은 딸래미도 크는게 아까워서
가끔 옆에 누워있다 안크고 이대로 있었으면 할 때가 있지요 호호호7. ㅋㅋ
'09.12.11 1:53 PM (122.203.xxx.66)맘껏 즐기세요...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고물고물한 애기 손잡고 지나가는 엄마들 부러워요...
우리아들도 저만한때가 있었는데...금방이예요...8. 미투
'09.12.11 2:02 PM (110.8.xxx.231)저희 작은애도 6학년남자아인데.. 아직 성장기가 아니어서
자는모습 보면 아직 아이같고 귀엽구요..
얘도 좀 있으면 지네 형아처럼 아빠보다 더 커지고 힘쎈 남자로 변하겠지..
싶어서..
아이들 무럭무럭 크는거 좋으면서도 아쉬워요.
진짜 세월이 무지 빨리가네요..9. 미쓰리
'09.12.11 2:08 PM (61.73.xxx.171)아이가 하나인 분들이 주로 그런거 같아요.
애가 둘만 되면 둘째에 시선이 쏠리니 첫째의 귀염을 자연스럽게 잊게되고 첫째도 자연스레 '성숙'해지는데...
저도 애가 하나라 9살인데도 끼고 자고 궁둥이 두들기고 잠에서 깨면 안아주고 그래요.
애도 자기가 아직도 애긴 줄 아는 것 같구요...
사랑스러우면서도 고런 점이 걱정이랍니다. ^^10. 둘째
'09.12.11 2:09 PM (222.111.xxx.200)첫째에겐 미안하지만.. 큰애때는 이쁜거 잘 모르고 키웠어요..
힘들기도 하고..
근데 둘째는 어느 한순간도 이쁘지 않은때가 없는거 같아요..
둘째 낳으면 더 이뻐요.. ^^;11. 웃음조각*^^*
'09.12.11 2:13 PM (125.252.xxx.28)7살 아들래미가 100일도 되기 전부터 비슷한 생각 했습니다.
지금도 하루하루 자라는거 보는게 사랑스럽고 아깝습니다^^
'저녀석이 사춘기만 되도 엄마랑 뽀뽀 안하려고 들텐데..' 하면서요^^
(아들녀석 뽀뽀에 지겹도록 시달리는 행복에 겨운 엄마랍니다^^)12. 4살..
'09.12.11 3:00 PM (116.36.xxx.19)아들이 요즘 너무 이뻐요. 특히 잘때가 젤로 이쁘네요.ㅎㅎ
낮잠잘때나 밤에 잘때 보고 싶어서 방에 수시로 들락날락합니다. 고 뽀얗고 보드라운 얼굴에 정말 수염나면 어쩌지요???13. ..
'09.12.11 3:19 PM (218.50.xxx.207)6살인데 여전히 예뻐요..
아기때부터 마음 저리게 예뻤거든요,, - 제눈엔 ㅎㅎ - 요즘도 하루에도 몇번씩 끌어안고
아이구 예쁜 내새끼.. 하고 있어요..
목소리 변하기 전까진 예쁠 것 같아요..ㅗㅗ14. ....
'09.12.11 3:28 PM (210.91.xxx.186)ㅎㅎㅎ
우리둘째딸 중학교2학년 인데도 아직 이뻐요...
공부 못해도 이뻐요... 큰애는 서울대 다닐 정도로 잘하는데 둘째는 반에서 중간도 간신히...
춤학원 다니면서....맨날 다리찢기 하는거 시범보여주고.... 천진난만.... 이뻐요15. 완전공감
'09.12.11 3:44 PM (121.165.xxx.42)저도 만날 그 얘기했어요. 조금만 천천히 크라고. 세살때가 제일 예뻤던것 같아요,정말.
지금 큰애가 5살인데 애기같은 맛이 없어졌어요.
6개월 둘째를 보며 희망을 품고있습니다.16. 저희도
'09.12.11 3:46 PM (125.177.xxx.178)5학년 외아들이라 그런지 아직도 예쁘네요.
항상 크는 게 아쉬워요.
4살때쯤부터인가 계속 그랬던 것 같네요.ㅎㅎ17. 不자유
'09.12.11 5:20 PM (110.47.xxx.73)큰애 4학년인데 아직 예쁩니다.
크면 크는대로, 아기 때와는 또 다른 예쁜 모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다 고물고물한 아기들 보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는 것을 보면
육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때이기는 하지만요...
아...그리고 크는 것 아깝다, 크지 마라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우리 친정 아버지 맨날 막둥이에게 그래서 그런지
막내동생 정말 유독 키가 안 커서 두고 두고 아버지 원망합니다.
마음껏 자라거라~ 하세요 . 그래도 예쁩니다. ^^18. 용감씩씩꿋꿋
'09.12.11 6:31 PM (221.146.xxx.74)네 맞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다 컸지만
아직도 쳐다보면 이쁩니다
님 아가 만할때를 생각해보면
많이 그리워요
아이는 다섯살 전에 한 이쁜 짓으로
평생 부모덕을 다 갚는다고 할만큼 이쁘고 아까운 날들이지요19. 중삼딸
'09.12.11 8:45 PM (114.204.xxx.177)하나뿐인 딸~~~~
아무쪼록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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