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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이병헌분, 몰입이 안돼요
좋은 드라마는 아니여도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느끼며
재밌게 봐왔는데 요며칠 이병헌의 추문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에 눈물 짓고 기쁨에 환하게 웃는
그의 얼굴이 파렴치한으로만 보이네요
상대역 김태희도 안스러워 보이구요
이드라마 시작전 제작진이 이병헌의 여성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단 얘긴 건너들었지만
액션신이나 강렬한 눈빛에 반해
매력적인 남자배우가 도덕적으로 완벽할순 없지 싶었는데
앞으로 남은 2회동안 내용이 어찌 전개되든지간에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는
그의 모습이 영 기름과 물처럼 겉돌거 같아서
드라마의 시청자로서 안타까워요
분명 그 드라마엔 그말고도 훌륭한 배우도 많은데...
1. ..
'09.12.11 12:59 PM (203.142.xxx.241)흠. 이병헌(나삔~)도 그렇다지만 김태희 연기력 역쉬 몰입 방해하잖아요
전 김태희 연기 때문에 김이 팍팍 새서 이젠 아예 안봐요2. 저도
'09.12.11 1:00 PM (124.48.xxx.98)그제 이병헌이랑 김태희 키스씬 보는데 속이 괜히 느글거리고 영 찜찜해서 채널 돌려버렸네요.
원래도 별 재미 없었지만 이병헌 눈빛 연기 좋아했었는데 좀 실망이에요.
김태희는 눈동자가 자꾸 몰리는 것 같은 멍때리는 표정,, 에 몰입이 안되고 정준호는 너무 나이들어보이고.. 이래저래 캐릭커들이 몰입이 안되요.3. 저두요...
'09.12.11 1:03 PM (122.32.xxx.10)아이리스도 아이리스지만, 미샤 세일 때문에 홈페이지에 갔는데
이병헌 얼굴이 떡~하니 첫 화면에 떠 있는 거에요.
왠지 기분이 안 좋아져서 그냥 나와 버렸어요. 진짜 싫으네요...4. 저두....
'09.12.11 1:11 PM (112.151.xxx.72)멍태희...몰리는 눈동자
연기는 아직 노력을 더 많이 해야할것 같아요...
이병헌은 사생활은 더러워도 연기는 쫌 되는데..
태희가 병헌을 좋아하는 개인감정이 들어간것 같은 나만의 오버...
애정신에서 태희가 더 들이대는듯한 느낌 ...진짜 나만의 오버인가?5. ,,
'09.12.11 1:31 PM (211.235.xxx.211)왜 전 아이리스가 전혀 안 땡기는지...근데 그런가요..ㅎㅎ 죄다 폼잡는 멋진 캐릭터니 서로에게 빠질 수도 있겠죠....
6. 혐오인간
'09.12.11 2:11 PM (58.29.xxx.50)됐어요.
저도 윗분처럼 어제 미샤데이라고 들어갔다 이병헌 면상 땜에 조용히 닫았네요.7. .
'09.12.11 3:27 PM (220.71.xxx.247)저도요..
8. 미투
'09.12.11 3:42 PM (121.166.xxx.125)나이 40 후반에 왠 이병헌이 꽂히는 거야 하며 죽인다 를 연발하는데
이번사건이 터지니 어제 최승희 씬에서도 저거저거 작업한다 싶어요 ㅋㅋ9. 해라쥬
'09.12.11 4:07 PM (124.216.xxx.189)마자요
미샤 전속모델인가봐요 ㅎㅎㅎㅎㅎ
저도 허걱했습니다
이병헌얼굴보구...10. 저도
'09.12.11 4:31 PM (116.36.xxx.72)이병헌 사건 터지고 몰입이 안돼요...
이병헌 나올때마다 그 이미지와 연관이 되어서요..
다음주면 끝이니 끝까지 닥본사는 하겠지만..
역시 연예인은 보여지는 이미지도 중요하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