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질문..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09-12-11 12:02:05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속이 옹졸한지 .. 좋게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여쭤봅니다.

저희는 사내 커플(결혼했음)입니다.
회사 버스가 근처에 오지 않아서 출근할때 항상 자차를 가지고 하지요..

퇴근할 때 꼭 그런 사람들있습니다.
일도없으면서 삐대고 있다가...우리 퇴근한다고 하면 낼름 일어나면서 자기 좀 태워달라는..
몇명 붙으면 뒤에 셋이 꽉 차서 가지요..

셋다 근처에 사는 것도아니고..
저희 집 근처에 사는 것도아니고..
돌아 돌아...모셔다 드리고 갑니다...

차가 없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자차는 집에 두고 통근버스 타고 출근해서...
퇴근시간에 통근버스 타기에는 좀 일러 눈치보이니... 안타고..
택시비 쓰기는 아깝고...
실실 웃으며 나좀 데려다줘~

정말 첨 몇번은 웃으면서 했지만,,,한대 쥐어 박고 싶네요...
IP : 203.247.xxx.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09.12.11 12:05 PM (116.123.xxx.5)

    한달에 몇번씩 모셔다 드리면 기름값은 좀 주나요??
    원글님 절대 옹졸한것 아닙니다
    차라리 대놓고 같이 퇴근하자하고 한달에 한번씩 기름이라도 한번 넣어주면 모를까
    얌체들이네요

  • 2. .
    '09.12.11 12:06 PM (218.157.xxx.106)

    절대 속 좁은거 아니에요. 뭐 그런 사람들이 다 있지...
    가는길에 내려 달라는 것도 아니고, 학원이라든지, 아니면 강좌라든지 무슨 사이버강좌라든지 시간이 정해진 일이 있다고 핑게를 대서 어디어디 까지는 가다가 내려 줄수 는 있는데, 나도 시간이 늦어서 미안해. 이렇게 얘기 하심이 어떨까요?

  • 3. 앞으로
    '09.12.11 12:10 PM (121.134.xxx.241)

    원글님은 매일매일 저녁에 약속이 있거나 집에 급한 일이 있어 빨리 가셔야
    합니다. 매일매일....

  • 4. ...
    '09.12.11 12:13 PM (61.79.xxx.114)

    모셔다 드리고 가면 너무 돌아가는거라 피곤하고 집에가면 시간도 너무 늦어요.
    그냥 우리 부부끼리 데이트하면서 갈께요
    통근버스 놓치지 마세요~~
    하고 딱 잘라 거절하는게 앞으로도 쭉 편안할 방법이긴 한데
    이런 말 하기 참 어렵죠 잉~?

    진짜 별별 진상들 다 있어요. 글로만 봐도 짜증나요

  • 5. ^^
    '09.12.11 12:13 PM (61.106.xxx.206)

    왜 돌아..돌아가면서까지 해서 그분들을 모셔다 드렸어요. ^^;;;;;
    원글님 댁 가는 길에 차 타기 편한 곳에 내려드린다고 하세요.
    몇번 그러다 보면 갈아타기 귀찮아서라도 다른 방법을 찾을 거예요.

  • 6. 원글..
    '09.12.11 12:17 PM (203.247.xxx.5)

    점세개님 말씀 100% 공감...
    사실 안한거 아니고 하도 시달리다 보니 한두번 얘기했어요~
    하지만 안통하네요 --;;;;

    남편은 둥글게 둥글게 살자는 스타일이라...
    물론 싫어하지만 내색은 잘안하네요..
    제가 워낙 강하게 남편앞에서 짜증내가지고 ^^;;;;

    제가 착하게 모두에게 친절하자 이렇진 않아서..
    할말은 나름 하는 편인데..그래도 먹히지 않으니 좀 힘드네요 ^^ㅋㅋㅋㅋ

    82쿡에 들어와서라도 속을 풀어보아요 ㅠ.ㅠ

  • 7. 진상
    '09.12.11 12:25 PM (180.70.xxx.62)

    진짜 진상들이네요 ㅋㅋㅋㅋ
    한두번 얘기했는데도 안통한다니;;
    이번엔 좋게 얘기하지말고
    그냥 딱잘라 말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일하느라 피곤한데 기사역할까지 할필요는 없는것같다
    타는입장에선 가는길에 뭐가 힘들까 싶지만 그게 아니다
    시간이며 기름값이며 신경쓰인다 하세요
    뭐 음료수하나 뽑아주는것도 아니고 - - 놀부심보들.
    태워주는 입장이면서 딱잘라 말하기가 왜 그렇게 어려운지.. 그렇죠?
    제가 대신 한대 쥐어박고싶네요 ㅋㅋ

  • 8. .
    '09.12.11 12:26 PM (59.10.xxx.77)

    혹시 아이가 있으신가요? 아이가 있으시면 아이 핑계를 대세요. 아이 어린이집이 몇시 몇분까지 가서 애를 받아야 한다고, 그러므로 돌아갈수 없다고요.
    그리고 저도 그런 경우 종종 있었는데요. 그럴때는 보통 제가 가는길 노선 상에 지하철역 있는데 내려줘요..

  • 9. 대놓고
    '09.12.11 12:26 PM (123.108.xxx.79)

    말하세요...요즘 기름값도 비싼데 기름이라도 한번 넣어달라고요,,물론 살짝 웃음띠고요.
    오늘 기름 넣어야 하는데 그 분들중 한분을 딱 집어서
    "그럼 오늘은 ~씨가 넣어주세요..이왕이면 만땅으로요~'
    요렇게 몇번 그러면 안 타실 것 같은데....
    그런 일로 속상하지 마시고 염치 없는 분들에게 대놓고 이야기하셔야 되요

  • 10. 고민
    '09.12.11 12:27 PM (219.250.xxx.124)

    그냥 저녁때 둘이 뭐 배우러 갔다가 퇴근한다고 하세요.

    아니면 딱 잘라서 저희요..매일 돌아가다 보니 힘드네요. 가는길에 계시는분이 아니라서요.
    하고 솔직하게 사실을 말씀하세요.

    저도 매일 차만 있으면 괜찮은줄 아는 후배가..
    차 있는김에 자기 태우러 오는거니 고마워안해도 된다고 말하길래..
    나 돌아가는거라고
    올때 갈때 다 돌아가는건데 널 배려해준거라고 말하고
    다시는 그짓 안했어요.

    1년을 했으니 많이 하긴 했지만요.

  • 11. 내집가는 길
    '09.12.11 12:32 PM (203.247.xxx.210)

    에서만 내려주는 정도까지 도와주겠다. 양해해 달라..고 하면 안되려나요?

  • 12. 진상2
    '09.12.11 12:37 PM (180.70.xxx.62)

    원글님이 왜 양해해달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요?
    오히려 그분들이 어디까지만 도와줘 양해해달라 라고 해야지요
    아뇨 어디까지 도와주겠다 하지마시고
    그냥 한번 눈감고 딱잘라 말하세요 알아서들 가라고
    두번씩이나 좋게얘기했는데도 안통하는 동료분들이라면
    집까지 태워달라할꺼예요

  • 13. .
    '09.12.11 12:39 PM (58.227.xxx.121)

    정 거절을 못하고 좋게 말해도 알아듣지 못한다면 윗님 말씀처럼 딱 원글님 가는 길 중간에서 내려주세요.
    냉정하다 싶으면 빨리 가야할 일있다고 처음 몇번은 핑계 대시구요.
    뭐하러 돌아서 가고 그러나요.

  • 14. ㅂㅂ
    '09.12.11 12:42 PM (211.178.xxx.98)

    볼일있다그렇세요
    약속있다 그렇시든지~~
    참 얄밉네요

  • 15. ...
    '09.12.11 12:49 PM (116.127.xxx.44)

    저희 남편 회사에 어떤 사람은 아침에 출장가는데 출근하면서 역까지 태워다 달라는 겁니다.(같은 아파트지만 친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안면 있는 정도) 제가 신경질이 나서 신랑한테 아파트 앞에서 버스 몇번 가니까 다음에는 역에 갈일 있으면 그 버스 있다는 얘기 하랬더니 그날 들은 답변이 더 가관입니다. 저희 신랑이 얘기했더니 버스가 있는지 아는데 기다리기 싫어서 그랬다는 거에요. 그러면 택시를 타지...택시는 시경계를 넘는 곳이어서 요금이 비싸다나, 어쨌다나...별 희안하고 양심머리 없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행히 지금은 이사를 오고 바로 앞에 통근버스가 와서 타고 다니고 차는 제가 쓰니 신경쓸 일이 없어졌지만 그런 사람들 참 얄밉죠.

  • 16. .
    '09.12.11 1:13 PM (125.241.xxx.98)

    왜 그집까지 데려다 줍니까
    어저다 같이 탔으면
    그냥 님 집앞에서 내리세요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배우러 간다고 어디 들른다고
    얌체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094 아이에게 미소고기 먹지말라고했는데요.... 7 아이에게 2008/06/27 721
395093 [내일 2시 광화문] 편지를 써서 지참합시다. 흰천도 준비됩니다. 2 2008/06/27 623
395092 명성여고 아시는 분 읽어주세요. 8 사진 2008/06/27 810
395091 소파 틈새로 목걸이가 빠졌어요 3 ^^ 2008/06/27 518
395090 백화점이용과 이동통신이용 8 엄마야 2008/06/27 494
395089 어제 100분토론 "송호창 변호사 곽동수교수 보고 (2탄) 12 파리(82).. 2008/06/27 1,863
395088 대출받을때 필요한서류는 뭔가요? 2 재테크 2008/06/27 446
395087 [펌] "분노가 나를 움직인다" 1 ... 2008/06/27 495
395086 인천분들~ 안상수시장이 12 미친명박 2008/06/27 851
395085 요즘 아기 100일 땐 뭐하나요? 6 질문 2008/06/27 1,608
395084 티비화면이 흔들리면 머가 고장난건가요? 4 .. 2008/06/27 1,095
395083 방송중 =>지금 MBC 에서 정당정책 토론회 3 재택시위 2008/06/27 432
395082 노회찬,심상정님같이 전 국회의원에 후원해도 소득공제받을 수 있나요? 6 정치후원금궁.. 2008/06/27 907
395081 양심선언 6 딸부자집 2008/06/27 793
395080 쥐머리깡이라고 말도 안했는데... 3 촛불 2008/06/27 692
395079 운천이 한우 먹는거 보셨죠? 이번엔 동관이 술먹고 브리핑 --; 9 가지가지한다.. 2008/06/27 1,094
395078 경악과충격, 의료보험민영화 벌써 5단계추진증-펌 7 ... 2008/06/27 727
395077 [펀글]황 정민... 마녀 사냥이 아닙니다. 원래 그런 인간입니다. 7 똘방이 2008/06/27 1,540
395076 유모차 어머니를 찾습니다. 전 한겨레기자입니다. 15 한겨레기자 2008/06/27 1,925
395075 ◈ 신뢰도 꼴찌 : 조선일보 (2008년 조사) 4 안티조중동 2008/06/27 561
395074 처음으로 남편이 너무 부러웠어요... 18 higuam.. 2008/06/27 2,402
395073 한겨레와 함께하는 시민 포럼 1 화수분 2008/06/27 579
395072 민주당에 고맙다고 글좀 올려주세요 11 홍이 2008/06/27 911
395071 아~ 갑제옹 일본놈이었~~~~구나 9 아고라 지금.. 2008/06/27 973
395070 숙제 6월27일 서울상인 2008/06/27 524
395069 사람잡는15가지방법 4 가지가지 2008/06/27 813
395068 양복, 백화점 세일 때 살까요. 문정동에서 살까요? 4 양복 2008/06/27 1,193
395067 기독교단체 시국선언 (내각총사퇴) 12 의의 오솔길.. 2008/06/27 858
395066 어쩐일이예요? 11 한시민 2008/06/27 1,170
395065 28일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초록색 촛불 모정 풍선 나눠드리겠습니다. 12 밀려서다시올.. 2008/06/27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