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할 때 대장군 삼살 방향 이런거 따시세요?

이사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09-12-11 11:37:05
저는 지방에 사는데 남편이 수도권에 발령받아서 주말부부거든요

내년에 제가 수도권으로 이사가려하는데

2010년 삼살, 대장군 모두 북쪽이라네요
이것때문에 이사를 안갈 수도 없고...

어디 나쁜일 피하는 방법 없을까요?
IP : 211.115.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생각할때는
    '09.12.11 11:42 AM (211.210.xxx.114)

    동지 전에 미리 이사를 가세요. (12월22일 동지)
    서울에 누가 살고 있다면 그집에 현재 사용중인 밥솥을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그집에서 하룻밤 자고 밥도 한번 해 먹고 내려와서 동지 지나고 가시면 될듯한데요
    그래도 어디가서 함 물어보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장군 방위는 이사를 가지 않거든요.

  • 2. 이사
    '09.12.11 11:48 AM (211.115.xxx.68)

    저희가 이사하는집은 5월 입주인데요
    그럼 지금 남편이 살고있는 오피스텔에 저희가 쓰는 밥솥을 가지고 가서 밥해먹고
    그 밥솥을 다시 집으로 가져와서 쓰면 되는거예요?
    그러니까 밥솥이 올해 먼저 수도권에 찜하는거네요
    아... 어렵다..

  • 3. 광팔아
    '09.12.11 12:10 PM (123.99.xxx.190)

    삼살방.삼재.무슨살.이런거는
    완전히 미신입니다.
    참고로 저는 그쪽으로 공부를하고요.

  • 4. 이사
    '09.12.11 12:27 PM (211.115.xxx.68)

    광팔아님.. 어느쪽으로 공부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 시어머님께서 절에 아주 열심히 다니시는데 북쪽은 안된다고 하여
    고민이 많습니다
    님의 이론으로 시어머님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염치없지만 이런게 왜 미신인지 좀 자세히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5. 제가 생각할때는
    '09.12.11 1:21 PM (211.210.xxx.114)

    믿어도 되고 안믿어도 상관없는데요
    어릴때 우리집에 세를 살던 신혼부부가 북쪽에 대장군이 있었을때 친정엄마가 북쪽으로는
    이사가는거 아니라고 만류를 하는데도 그 부부가 우리집 뒤쪽 바로 북쪽으로 이사를 갔어요
    그런데 6개월쯤 지나서 그 남편이 사고로 죽고 혼자 친정으로 가는거 봤거든요
    6-70대 어머니들께 물어보세요. 대장군쪽으로 가도 되는지... 절대 절대 못가라고 할걸요
    사용하던 밥솥은 서울에 가져가서 밥해먹고 다시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그곳에서 남편이 계속 밥을 해서 먹어야 해요
    더 이상은 저도 잘 몰라요. 아마 밥솥은 이사가면 식구들이 늘 기거한다는 상징성이 있는 물건이니 그렇게 하는거 같습니다.

  • 6. 저도
    '09.12.11 1:25 PM (120.50.xxx.72)

    똑같은고민.
    북쪽으로 이사가면 안된다는데 그러면 멀리 돌아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이런거 이삿짐센터에서 해줄까 모르겠어요.저희는 같은 서울인데 강남쪽에서 강북으로 가는거라. 돌아서 가주세요하면 막 짜증낼까봐 벌써 걱정이에요

  • 7. ..
    '09.12.11 2:23 PM (211.55.xxx.141)

    미신이라고들 하는데.. 저도 미신이라고 알고 있는데
    몇억하는 집을 사면서 나쁜방향이라면서 나쁜일 생긴다고 하면
    한 번 더 고민해보는게 사람인가봐요.
    제가 그랬네요.

    부동산에서 말하길 각도기까지 동원해서 각 맞춰서 이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결국 저도 방향 맞춰서 집구하고 이사했어요...

  • 8. *^*
    '09.12.11 10:29 PM (115.143.xxx.53)

    저도 이사할때 방향은 꼭!!! 봅니다....
    하여튼 내년엔 북쪽이군요....

  • 9. ...
    '09.12.12 2:20 PM (222.98.xxx.176)

    저희 시어머니 무시하시고 이사 하셔서 4년동안 병석에 누워계셨어요.
    그 뒤론 절대 조심하셔요. 지난번 이사할때 방향에 손없는 날까지 봤어요.
    저야 별 신경안쓰지만 어른들이 신경쓰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