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에서 샀는데 ....
물을 빼려고 채반에 뒀는데 ....노란잎부분이 주황색?낙엽처럼 변해있어요.
시어머니가 보시면 또 난리 칠텐데....이제 오실텐데 ...저 어쩌죠??
안그래도 절임배추 산다고 막그러셨거든요.
어머님이 절여주신다는거 한사코 거절했는데 저 망했어요......
그냥 양념에 버무려 버릴까요?
10년이 지나도 시어머니 한소리는 너무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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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가 누래졌는데 .....급해서요!!!
무서운 시어머니 조회수 : 784
작성일 : 2009-12-11 09:38:24
IP : 211.210.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님 오시기전에
'09.12.11 9:48 AM (114.205.xxx.116)오시기전에 일단 배추전체를 밑양념해두세요
대충 고추가루를 묻혀둔다 이야기이죠
그러구서 나중에 본격적으로 배추 버무리시면 될것 같어요
그러면 아마두 그렇게 표가나지 않을것 같은데요
그런데 저두 오늘 하나로마트가서 절임배추 살껀데 왜 그렇죠?
아..원글님 글읽고 급불안입니다
여기 하나로마트에는 풍산배추라고 하던데 원글님도 풍산배추인가요??
좀 알려주세요2. 절임배추
'09.12.11 9:54 AM (211.210.xxx.243)아니오 양구입니다.
하나로라 믿고 샀는데 내년부턴 해남배추살랍니다 ...이궁...사서 고생이네....3. 해남배추
'09.12.11 10:00 AM (114.202.xxx.54)그것도 마찬가지예요 별로 절여지지 않고 제각각 입니다.
4. 양념하셨다가
'09.12.11 10:26 AM (222.236.xxx.234)다 못먹게 되면 어쩌실려구요 전 배추보다 양념이 더 아깝던데요...사실대로 말씀 드리고 ..다시 배추사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올해는 절임배추 살려다가 울 엄마가 하도 안된다셔서 ....절임배추도 복불복인겐지 좋았다는분들도 계시고 아닌분도 계시네요 ..내년엔 절임배추할려고했는데 또 망설여지네요
5. 해남배추
'09.12.11 10:32 AM (125.180.xxx.29)작년엔 정말 잘절여지고 좋았는데...
이번엔 정말 밭에갈놈이 많았어요
내년엔 절임배추 다른집으로 옮겨야될것같네요 ㅜㅜ6. 준마미
'09.12.11 4:05 PM (58.239.xxx.137)작년엔 안씻고 바로해서 성공했는데 올해는 잘절여 씻어온 배추 흐르는 물에 다시 씻었더니 배추가 다시 살아나서 밭으로 가게 생겼어요.
절대 씻지마세요. 단물도 다빠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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