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분의 말을 보면 요즈음 세태를 반영하는것 같아 정말 씁슬합니다 이분의 이야기는 영어로 된것을 제가 한국말로 옮긴것인데 이글의 주인공은 한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미국학자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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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의 나의 생활을 보면 너무나도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할만큼 나는 모든면에서 소질을 발휘하게 되었다 스무살의 나이에 전액장학금을 받고 시작하여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한뒤 중요한 미국 연구소의 한 인정받는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미국에서의 지도자 자리를 알아보았다 그러던중 하나님의 가호로 인해 나는 서부 와싱턴주 시애틀의 한 유수한 학교에서 강의하고 연구하는 한 지도자가 되었다.
약간은 매스컴에서 입양아라는 꼬리표가 달인 한국계 라는 소문이 나서 인지 한국 언론에서 가끔은 인터뷰요청이 들어오곤 했다. 난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이지만 날 길러준 부모는 양부모로써 나에게는 친부모와 같은 분이다 그분들은 정성으로 나를 대하셨고 이제는 성인이 되었으니 내가 우리 부모님을 모실차례다라고 생각을 했다.
어느날 우연히 한국의 *** 이라는 분에게 전화를 받았고 실제로 초청장을 받게 될터이니 관심있으면 우리학교로 오라는 전화였다 . 전체적 대우와 학교의 강의과목들이 내게 잘맞는것 같아 나는 몇년후 미국생활을 잠시 정리하고 한국으로 짐을 싸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내 연구실을 얻게 되고 모든 면에서 나를 인정해주는것 같아 학교 교직원들과 다른 선생들 그리고 **에게 너무나 고마왔다. 그리고 선생들에게까지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맏게된것에 대하여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밤을 세워 내 연구의 전 세계에서 일인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리고 한 학기가 지난와중에 방학기간을 마치고 새학기를 맞아 내 강의실로 걸어가는데 많은 학교 직원들과 과의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다 난 너무나도 반가워 모든 이에게 악수로 그리고 목례로 예의를 최대한 갖추려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전 학기에서는 그렇게 친절하던 모든 학생들과 직원들의 눈에서 조금은 내게 원망과 질책을 하는듯한 눈초리로 나를 보게 됨을 알게되었다. 그래도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내는데 그러한 눈초리가 점점 심해짐을 직감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알 다른 영어를 사용하는 선생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되었다 그 이야기는 내가 미국에서 학력위조와 마약제조 그리고 범법행위를 한 사람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이야기 였다.
도무지 믿을수없어 그냥 웃어넘기려 하는데 갑자기 학교의 ***님이 불러 어떻게 된것이냐고 - 마치 경찰이 범죄자 취급하듯 - 심문하시는것이었다. 경찰과는 전혀 인연이없는 사람인데 지금도 이해가 되질않았다. 설명을 다하고 나니 ***에 불려가게 되어 심문조사와 조서작성 까지 받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약간의 조사가 시작되어 약 4-5개월 남짓 걸려 난 누명을 벗게 되었는 데 지금도 나를 약간 시기하는 듯하다.
중략 -------
왜 한국인들은 남이 잘되면 배아파하는걸까 왜 승진할것같으면 끌어내리려는걸까 왜 끼리끼리만 협동이란 조금도 안되는것일까 이제 난 다시 미국으로 가려한다 . 난 아무리 높은 연봉과 아무리 좋은 자리를 줄지라도 다시는 한국에 오지않을것이다. 난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인으로 살아갈 것이 나을듯하다. 아이들도미국인으로 키울것이다. 아무리 높은 연봉을 제시해도 난 다시는 한국에 오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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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제대로 되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조금은 우리 한국인들의 태도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기도 합니다 안타깝네요...
모두들 해피 뉴이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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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 한국 사람들은 왜 서로서로에게 못잡아 먹어 안달이고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볼까요
필/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9-12-11 03:04:33
IP : 58.145.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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