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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시판 고추장이랑 직접 담근 고추장이랑 차이 많이 나나요?
있는 반찬에 먹었습니다
멸치 고추장볶음 깻잎 된장찌개 막 끓여서 먹고
상추에 시판 쌈장으로 먹었어요
저는 집된장은 좋아하고 사 먹기도 하는데
고추장은 그냥,시판으로 씁니다,찌개에 고추장도 안 넣고
고추장 많이 먹는 사람도 아니거든요
근데 아이 엄마가 누구누구 엄마 혹시 파는 고추장으로 만든거냐고
파는 고추장은 뭘 해도 맛이 없다고 하네요
난 익숙해서 그런지 괜찮거든요...ㅎㅎ엄마 한명이 맛 없다고 딱 알겠다고
그 파동을 겪으면서 파는 고추장 사 먹냐고 해서 요즘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도 있는데 왜요?
라고 말 하며,싸울뻔 할 정도까지 갔다가 다른 엄마들이 진정 시켜서 정리하고 다 갔습니다.
기분은 몹시 나빴어요 남이랑 같이 먹을땐 적어도 시판소스로 사람 대접하면 안되겠구나 싶은게
많이 기분이 안 좋은데,,,,,,,,,,,
집에서 담근 고추장은 맛이 훨씬 낫나요?고추장떡 같은 것도 시판 쓰면 안된다고 그 엄마가 그러더군요.
마트 고추장 정녕 맛 없는건가요?지금까지 내 음식 맛 없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고 다들 잘만 먹었는데
맛의 차이가 크다면,시판에서 집고추장으로 바꿔야할까봐요.
만들기 정말 번거로워서 잘 안만들게 되는데...ㅜㅜ
1. 성분
'09.12.10 4:22 PM (210.94.xxx.1)뒤에 성분표 보시면 우리가 모르는 첨가물이 엄청 많습니다. 친정엄마 시판 고추장 어디서 한통 얻어서 저 덜어가라고 하시길래 뒤에 성분표 한번 보여드렸더니 그 다음에 가보니 고추장 담고 계셨어요
2. 초보운전
'09.12.10 4:23 PM (122.47.xxx.33)시판고추장만 먹은 사람은 집고추장 맛을모르지요
근데 집고추장만 먹는사람은 시판고추장맛 딱알아요
정말 뭘해도 맛없어요
진짜요3. ㅇ
'09.12.10 4:24 PM (125.186.xxx.166)그럼요~ 어제 떡볶이 해먹었는데, 시판고추장하고 물엿 마늘만 넣고 했어요 ㅎㅎ
4. 성분
'09.12.10 4:26 PM (210.94.xxx.1)저도 떡볶이 등등 해먹을때는 시판고추장.. 비빔밥은 집에서 담근거 요렇게 구분해서 씁니다.
5. 흠
'09.12.10 4:26 PM (218.239.xxx.174)남편이 입맛이 무지 까다롭고 요리를 좋아하는데 고추장 만큼은 파는걸 먹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만들어준거랑 맛이 차이가 있대요
다른건 다 어머니표 쓰는데 고추장은 파는거 좋아해요
좀..달착지근한 맛이 있어요
어머님꺼는 맵기만 하고 달달한 맛이 없는편이고..6. ..
'09.12.10 4:27 PM (114.207.xxx.44)제 입엔 떡볶이는 시판 고추장으로 한게 불량^^* 스럽고 낫고
나머지 음식은 집 고추장이 나아요.
고추장은 시판제품과 집 고추장의 맛 차이가 정말 많이 나지요.7. .
'09.12.10 4:28 PM (125.7.xxx.107)시판 고추장, 집고추장 다 먹어봤는데요.
눈이 번쩍 뜨일 만한 큰 차이는 없어요. 다만 집고추장만 먹는 분들은 자부심이 대단하죠.
정성이니까요.
하지만 정성만 먹고 살 것도 아니고 집고추장도 맛없는 건 그냥 버릴정도로 맛 없어요.8. 시엄마께
'09.12.10 4:31 PM (125.177.xxx.79)맨날 얻어먹다보니..
된장 고추장 조선간장,,,먹는거 하고,,파는거 시식 살짝 맛을보면,,,달라요,,^^
그래서 저도 집에서 만들어먹을려고 하는데...만들 것이 걱정이네요^^
근데..그거보다,
집에 손님으로 온 사람들이..좀 4가지가 없다고나 할까,,
애써 대접을 하면,,,시판고추장으로 하든 뭘로 하든,,
고맙게 먹는게 상식이지요,
거기다 대놓고,,감정상할 정도까지..말이 오가는 것은,,^^
그런 아줌마들 집에 댈구오지마세요^^
애써 대접해놓고 기분 드럽고말이예요~^^9. ..시판용은
'09.12.10 4:34 PM (211.175.xxx.160)들쩍지근하지요? 밖에 오래 나둬도 곰팡이도 안쓸고...ㅎㅎ
제가 시어머님이랑 사는데 친정엄마가 담아준 고추장은 냉장고에 있고
울시어머니는 시판고추장만 쓰십니다.
제가 음식만들때만 집에서 만든 고추장쓰지요..
솔직히 맛이야 시판고추장이 나은거 같기도 하지만...
암튼 곰팡이 안쓰는거보곤 정내미가 떨어져서리...10. ...
'09.12.10 4:35 PM (119.66.xxx.77)우리 시어머님은 대추넣어서 고추장 만드시는데 시판보다 달짝지근하지만 몸에 나쁜 단 맛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에요. 친정엄마가 먹어보더니 대추맛 난다고 하시네요.
11. ,,
'09.12.10 4:37 PM (118.220.xxx.165)파는건 고추가루가 아니고 고추분이라고 해서 좀 다르다고 ..
그리고 중국산이 많아 위생에도 문제가 되고요
간장도 콩이 아니고 대두분이라고 가루를 넣어서 좀 다르다고 했어요
되도록 지인이 담근거나 생협꺼 먹어요12. 거참
'09.12.10 4:40 PM (219.77.xxx.176)자기 입맛에 안맞아도 그렇지 말하는 뽄새가 참 싸가지없네요-.-
그 사람은 한식은 외식도 못하겠어요. 집에서 담근 장으로 하는 식당이 몇군데나 된다고..
그리고 솔직히 사람 초대해서 먹는 음식은 시판고추장이 더 나을 거 같아요.
집고추장 먹는 사람 별로 있지도 않고 서울쪽이시면 대부분 음식을 좀 달게 먹기 때문에
시판 고추장이 입맛에 맞는 사람이 더 많을 거에요.
어찌되었건 그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13. 요리마다
'09.12.10 4:41 PM (211.210.xxx.30)요리마다 다르던데요.
떡뽂이나 냉면같은 것은 시판이 더 맛있고
찌게나 장떡같은것은 집고추장이 맛있더군요.
어쨋거나
대접받는 입장에서 다소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 나왔다고해서
가타부타 말하는것은 예의가 아니죠.
먹지 못할 것이 아닌이상
맛있게 먹어 주는 것이 손님이 할 도리라 생각되요.
너무 마음에 두지 마세요. 다음부턴 손님 명단에서 지우시고요.14. ㅇ
'09.12.10 4:43 PM (125.186.xxx.166)아 그리고, 파는고추장이 좀 덜 개운한듯... 텁텁하구...
15. 00
'09.12.10 4:46 PM (180.71.xxx.234)완전 달라요..집고추장먹다 사먹는건 못먹겠더라고요..
16. ...
'09.12.10 4:47 PM (211.243.xxx.80)시판 브랜드가 달린 고추장과 된장에는 향미증진제가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입에 더 착 감기는 맛이 나지만 두어번 먹고나면 확 질리죠.
17. 不자유
'09.12.10 4:58 PM (110.47.xxx.73)우리는 아이들도 알더라구요. 시판용과 담근 고추장.
저도 시판 고추장(증정용) 얻으면, 떡볶이 해 먹을 때만 쓰는데.
그 이외의 용도는 뭘 만들어도 맛이 없다는 느낌, 텁텁한 느낌이 들어요.
입맛이야 다 아는 것이니 그렇다 해도,
남의 집에 가서 그리 말하는 사람은 참 무례하네요.
그냥 파는 고추장인가보다...정도면 모를까 ...
목걸이 뒤집어 본다는 엄마도 그렇고, 이 글의 그 엄마도 그렇고
참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사는 것 새삼 깨닫습니다.18. //
'09.12.10 5:46 PM (121.161.xxx.248)초대 받아서 밥먹으며 그런 이야기 주인이 기분 나쁠만큼 하는 사람은 명단에서 지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속상하셨겠어요.
저는 엄마가 담궈주시는 고추장 먹는데 시판 고추장은 들척지근 하다고 해야하나 조미료맛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 때문에 싫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고추장 만드실때 매실액도 넣고 엿도 직접 고아서 만드셔서 인지 뭘해도 맛있더군요. ^^
얼마전에 대기업 식품회사 고추장을 포함해서 시판 고추장에 고추가루가 아닌 중국산 고추분(아주 질이 낮은 고추를 섞은 뭐라고 들었는데 기억이 ....)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한바탕 소동이 난적이 있었어요.
시판 고추장에 들어가는 재료중에는 gmo곡물분이 들어간다고 알고 있구요.
되도록이면 생협이나 믿을만한 곳에서 구입해 드세요.19. 꺼림칙
'09.12.10 5:48 PM (67.168.xxx.131)전 시판고추장 쓰는데요, 찌개를 끓이면 달달하고 들쩍지근해서 정말 싫어요 ㅠ
칼칼하면서도 매콤한 집고추장이 너무 그립죠,
그외에는 먹을만 해요 시판고추장, 청정원 순창 고추장 쓰긴 하는데
꺼림칙해요 방부제니 뭐니 해서20. 시판
'09.12.10 6:49 PM (112.153.xxx.92)고추장에 입맛이 길들여져서인지 시판용이 맛있어요. 시댁에서 가져온 고추장은 그대로 있어요.
21. 고추장만큼은
'09.12.10 7:43 PM (125.186.xxx.45)전 시판고추장이 더 좋던데요.ㅎㅎ
워낙 고추장찌개는 끓여보질 않아서...조림하고 찍어먹고 하는건 시판고추장이 훨 맛있어요. 내 입맛이 싸구려..
아님, 우리 집 고추장 맛이 그냥 구려...
둘 중 하나겠죠.ㅎㅎ
그나저나, 고추장은 입맛따라 평이 다 갈리니 결론이 없긴 하지만요, 그 여자가 미친 여자인건 확실한 것 같으니...절대 엮이지마시길. 글 읽다가 감정이입되면서 욕나올뻔 했어요.22. 당연히
'09.12.10 11:46 PM (61.102.xxx.207)맛이야 집고추장이 더 맛있죠
시판고추장은 달달한 맛이 있지만 집고추장은 깊은 맛이 있어요
찌개를 끓이면 확실히 달라요
쫄면,떡볶이같은건 시판고추장으로 해야 더 맛있는것 같구요
근데 시판이고 뭐고를 떠나서 초대받아서 온 사람이 말을 정말로 저렇게 했다는게 놀랍네요
매너가 완전히......;;;23. 별로
'09.12.11 10:28 AM (222.107.xxx.148)저는 된장은 꼭, 반드시,기필코 집된장 먹지만
고추장은 시판고추장이 10배쯤 맛있어서
고추장 놔두고도 사먹어요24. ㅋ
'09.12.11 3:06 PM (222.101.xxx.205)집고추장은 두루두루 사용하져. 찌개, 볶음요리
근데 떡볶이는 시판이 훨 맛나요. 비빔밥도 그렇구요.. 그래서 시판용도 사다놓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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