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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누드, 합성사진 재촬영한 것"
세우실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09-12-10 13:28:2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209172...
네이트 댓글을 볼까요.
장수근 추천 132 반대 14
관심없다는 댓글이 베플이 되니 참 가슴이 공허하고 안타깝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당시 가장 뜨거운 이슈였던 변양균과 신정아의 연정 스캔들, 나아가 미술계의 성 로비 파문에 이어 급기야는 권력형 비리로 번졌던 소위 신정아 사건의 대부분은 '무죄'로 판결되었습니다.
변양균 전 청와대 실장
뇌물수수 무죄
제3자 뇌물수수 무죄
업무방해 무죄
할선수재 무죄
직권남용 유죄 (이건 유죄지만 신정아와 전혀 관련없는 직권남용)
신정아
뇌물수수 무죄
제3자 뇌물수수 무죄
직권남용 무죄
알선수재 무죄
개인회생법 위반 무죄
사문서 위조 유죄
위조문서 행사 유죄
업무방해 유죄
업무상 횡령 유죄
횡령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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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그때 신정아에 대해 많았던 말들에 대한건 전부다 무죄이고
개인적인 문제로 유죄를 받은것입니다.....
정말이지 대한민국 언론은 무섭죠
사람하나 보내버리는건 일도 아니죠
문제는 그때는 사람들이 아 신정아 변양균이 뭔가 법법행위를 했구나 하고
지금처럼 2년이 지나서 그에 관련된 내용들이 무죄가 판결이 나도 사람들은 대부분 2년전에 상황만 기억하고 무죄인것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말은 즉 MB정권의 언론장악 시나리오가 이래서 정말 무섭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다들 누드사진에만 관심이 있으신가보군요.... (12.09 19:48)
신정아나 변양균에게 일부 죄가 있긴 하지만,
문제는 언론에서 실제보다 엄청나게 부풀려서 보도를 했다는 점입니다.
법원 판결에서 대부분 무죄로 판결이 난 것처럼,
권력형 비리로 확대될 정도의 사건은 아니라는 거였지요.
결국, 노무현 정권의 도덕성을 흠집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의심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일단은 주장이지만 저것이 사실이라면 말 그대로 "별 짓을 다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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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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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2.10 1:28 PM (125.131.xxx.175)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209172...
2. 유아낫얼론
'09.12.10 1:41 PM (203.247.xxx.210)잘근잘근 씹어서 뱉었군요...
잡아 먹지는 않았다...인 것이고요3. 언론이..
'09.12.10 2:00 PM (125.177.xxx.79)마귀같아요
언제 누구를 잡아먹을까,,,눈을 부라리고 있는,,,
나는 안전하다고,,말 할 수 있을까,,,4. 이번에
'09.12.10 4:28 PM (222.107.xxx.148)이번 그 대상이
한명숙 총리인가요?
더럭 겁부터 나네요
이번엔 아주 버르장머리를 고쳤음 좋겠는데....5. 별의별짓
'09.12.10 5:33 PM (121.190.xxx.210)앞으로도 별의별짓을 다하겠지만...
한나라당 검찰 조중동은 거짓말쟁이라는 기본 명제는 변함없기에.
마음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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