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인거 같은데...

[수술]

꼭 해야 할까요?

뭐 떼굴떼굴 굴러야 할 정도는 아니고요.

오른쪽 배꼽옆 아래 1.5인지 옆과 아랫부분이 몇년째 콕콕 쑤시다가 마는데요

이거 아플때마다 은근히 기부나쁜데 잠깐 이렇게 아프다 말고 그러다가 잊고 살다가 또 아프길

몇년째에요.

이거 꼭 수술해야 할까요?



아직 임신경험 없습니다.

나중에 터질까봐 걱정은 됩니다.  다만 지금 직장생활중이라 수술하고자 한다면 휴가???여름휴가 외에는 꿈도 못꿉니다.--;;

[...]

병원은 가보셨어요? 당연히 맹장이면 수술해야 하지요..

근데 몇년째 아프다...맹장일까요? 만성맹장이래도 몇년 동안 콕콕 쑤시는 정도일 거 같지는 않

은데요...

[..]

몇년째 아프다면 맹장염 아닐 가능성이 많고, 차라리 난소나 뭐 다른걸 생각해 보는게 낫겠죠. 산부인과를 가 보는게 나을 듯 하네요.

[수술]

자궁쪽은 아주 깔끔합니다. 작년에 진료 받았는데 자궁상태 아주 양호했어요..혈액검사도 항상 좋게 나오고요...전 맹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닐가능성도 있긴하네요..왜 그럴까요???
괜시리 찝찝하네요.

[지나가다]

제 생각에는 배란통 같은데요. 저도 그러거든요 산부인과에서 배란통이라고 했었어요
배란통이 없다가 나이가 좀 드니 생기더군요 삼십대 중반 넘어서 부터 생겼었어요

[맞을수도]

있어요..장기적으로 맹장이..급성이 아니라..만성이 되지요.
하세요..수술 요즘 복강경도 있으니..맹장으로 죽는 사람도 있어요.워낙 우리 나라 싸고..보편적인..그렇지..맹장도 사람마다 달라서요...
일단 병원 외과 부터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