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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피자가 배달되면 어찌 대처하시나요?

이게 뭔지..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09-12-09 20:36:06
애들이 며칠전부터 피자 사달라고 졸랐던 터라 오늘 시험도 끝났고 해서 한판 시켰어요.
집앞 1분거리에 동네피자가게도 있지만 맛이 좀 더 있는 메이커 피자로요.
근데 35분 약속했는데 꼬박 1시간만에 왔어요..
늦었다고 뭐라 했더니 죄송하다는데 뭐 더 할 말 있나요..
돈 줘서 보내고 한 입 먹는데 이건 너무 미지근한겁니다.
치즈가 늘어나는건 고사하고 지들끼리 단단히도 붙어있더군요..
뜨거운거 원채 못먹는 저인지라 피자 시키면 2~3분 살짝 식혀 먹기도 할만큼 피자 온도에 대해서는 남들보다는 조금 무딘편이거든요...
두입 정도 먹다 좀 화가 나서 전화하니 매장과 연락후 전화준다고..
또 10분 기다려 전화 받으니 대뜸 그쪽에서 그러네요..
저희 지역은 배달이 안되는 곳인데 콜 받는 쪽에서 받았다고..큰 인심쓰듯이요.
전 그 매장서 서너번 이상 시켰었고 단 한번도 그런 얘기는 못들었구요.
암튼 죄송하다는 식의 말은 거의 듣지 못했고 거의 진상손님 취급하는듯한 분위기..제 말도 잘라먹고..
알았다고 다시 새로 배달해준다고 했는데 이미 먹을 기분도 저 멀리 달아났고..
이젠 완전 돌댕이가 된 저 피자를 다시 먹기는 싫고...
그냥 좀 식은거 먹을걸 괜히 전화했나 후회도 들고...나 평소에 진상짓 잘 안하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ㅠ.ㅠ
암튼 돈 버리고 기분도 상하고 그러네요..
IP : 203.171.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9 8:43 PM (114.201.xxx.113)

    전혀 진상 아니세요.
    그리고 식은 피자는 아무것도 안두른 마른 팬에 올려놓고 뚜껑덮어 약불에 데워 드심
    도우가 바삭바삭해지면서 정말 맛있어요.
    기분 푸시고 맛나게 드세요~

  • 2. 도#노피자
    '09.12.9 8:48 PM (59.12.xxx.253)

    도#노는 정말로 시간내로 안오면 몇프로씩 깍아서 1시간넘게오면 피자값을 안받던데요
    피#헛은 온도체크지로 뜨거운거 확인한뒤에 넘겨주고요
    1시간 넘게 게다가 식은피자는 너무했지요

  • 3. 이게 뭔지..
    '09.12.9 8:56 PM (203.171.xxx.201)

    조금전에 다시 왔네요..매장 책임자라는 분이 직접 들고 오셨어요..
    제가 글에 썼던 상황 설명하다가 매장직원의 전화응대 부분에선 너무 화가 나서인지 말하다 울뻔 했어요...아 소심...아 챙피~
    애들 나눠주고 전 커피 한잔 들고 앉아서 지금 진정시키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윗님이 언급하신 두군데가 아니어서 안타깝네요...
    저 혼자 나름 이 메이커에 충성했는데 이제 눈을 돌려야 하나봐요..

  • 4. 맛 있게드세요..
    '09.12.9 8:58 PM (222.111.xxx.175)

    원글님 울뻔 했데는데 그 대목에서 전 너무 웃고 있어요.
    저도 한 소심 하거든요. ㅎㅎ
    그래도 매장 책임자가 책임은 다 하네요.
    진정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 5. ..
    '09.12.9 9:34 PM (125.139.xxx.93)

    저도 도*노 몇번 배달시켜 먹고~ 내돈 주고 왜 내가 이리 아쉬운 소리 하면서 먹나 싶었어요
    저희 동네 도*노는 전화받는 사람 무지 불친절해서 어느게 맛있느냐, 애들이 주로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물으면 비웃어버려요. 나쁜 시키!!!

  • 6. 소비자의
    '09.12.9 9:58 PM (115.136.xxx.24)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죠,,
    안되면 처음부터 안된다고 말하고, 식을 수 있다고 미리 말해야 차라리 안시키든가 하지,,
    말도 안되는 변명이네요,,

  • 7. ,,,
    '09.12.9 10:39 PM (124.54.xxx.101)

    저는 피자 여러군데 먹어본중에 도미노가 제일 괜찮아서
    도미노만 먹는데 서비스는 아주 좋던데요
    30분하고 5분이 지났는데 피자값 깍을 마음 없이 그냥 웃으면서 5분초과됐네요 했더니
    즉시 값 깍아주고 매장주인이 바꼈는데 쿠폰 모은거 서비스 되냐고 물어보니
    기분좋게 된다고하고 날짜지난 20프로 쿠폰도 받아주고 해서 계속 그곳에서 시켜먹게 되더군요

    그래서 도미노는 원래 영업방침이 저런가보다 했더니 지점마다 다른가보네요

  • 8.
    '09.12.9 10:41 PM (125.132.xxx.117)

    전 얼마전에 도미*에서 피자를 주문했거든요.
    거긴 30분보증 뭐 그런게 있더라구요.
    한 2분 늦어서 32분에 왔는데...그쪽에서 2천원 주더라구요.
    그렇다면 원글님 경우라면 공짜였겠죠.

  • 9. 그럼 미스터피자
    '09.12.10 5:46 AM (112.148.xxx.147)

    미스터피자일까요? ㅎㅎ
    저는 항상 피자헛에서만 시켜먹는데 어찌나 뜨끈한 상태로 배달되는지....^^
    원글님 너무속상하셨겠어요!!!!!
    전화 그따위로 받은 나쁜놈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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