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남자 저한테 어느 정도의 관심은 있는걸까요?

^^*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09-12-09 16:54:52
어제도 용기 안난다고 글 올린 사람이에요.^^;
아버지 통한 선인데 그동안 하도 퇴짜 많이 당하다 보니
아버지 체면도 있고해서 제가 먼저 다가서기가 어렵네요.

2달전쯤 선봤고 밥먹고 차마시고 잘 들어갔냐는 문자 오고
그 뒤로 연락 없었고
소개시켜준 분 말씀으로는
남자는 제가 괜찮았는데 제가 맘에 없어 보이더라는
저희 아버지가 우리딸도 맘에 들어 하더라는 의사 전했는데도
애프터 없다가

1달 뒤 가벼운 안부 문자 한통
답장 보냈고
그뒤로도 연락 뚝...

그 뒤로 또 한달 지나서 같이 밥먹자는 문자 왔는데
사정상 그날 밥은 못먹었고
제가 담에 영화한편 보자고 답장..

이젠 제가 먼저 영화보자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바쁜일이 겹쳐서 잠깐 연락 못하고 있는 사이
남자한테 영화 언제 보냐고 문자와서
지난주말에 같이 영화보고 밥먹고 후다닥 헤어졌어요.

집에 가는 길에 잘 들어갔냐고 문자랑
이런 저런 문자 몇통 주고 받고..


제가 남자가 맘에 든다는 표현을 너무 안한듯 해요.
개인적으로 너무 바쁘기도 했고

남자분이 너무 준수하신 분이라 지레짐작으로
저런 사람은 눈이 높을 거라는 생각에 포기 했던 점도 있었구요.

전후 사정으로 볼때... 이남자 저한테 관심이 있었던걸까요?
아니면 그냥 한번더 만나보고 판단하려고 만나자고 했던걸로 보이나요?

어제 조언 주신 분들에게 용기를 얻어서 오늘 문자 한통 보내려구요.
따뜻함이 생각나는 하루라고.. 내일 비온다는데 우산 잘 챙기라구요.
넘 유치한가요?^^;

너무 소심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니 들수록 사람에게 다가서고 제 마음을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IP : 114.207.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09.12.9 4:59 PM (218.38.xxx.130)

    음.. 주말에 뭐하세요? 이러면 너무 들이대는 느낌일까요?
    우산 잘 챙기라는 문자는 보내도 그만 안보내도 그만일 것 같아요..
    일단 자주 봐서 스킨십(꼭 닿는다는 게 아니라)을 늘려야 하지 않을지^^;

  • 2. ..
    '09.12.9 5:06 PM (59.16.xxx.16)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밀땅에 고수더라구요...
    너무 들이대도 안되고, 또 너무 표현안해도 안되고 어려운일이죠..
    우선 뭐 만나자 이런 문자보다는 일상적인 안부문자를
    하루에 한번 정도씩 보내보세요..
    그럼 그쪽에서도 반응이 있을거고, 자기가 어느정도 관심이 있으면
    알아서 주말에 만나자거나 하는 데이트 신청이 있을거 같아요....
    다음번에 다시 한번 데이트하신후에는 전화도 한통해보시고 그러세요~
    윗님 말씀대로 자주 얼굴 보는것도 좋고, 전화통화도 자주하면 좋더라구요^^

  • 3.
    '09.12.9 5:25 PM (218.156.xxx.126)

    솔직하게 그분이 님에게 큰 호감이 있는 건 아닌 걸로 보이구요...너무 들이대면 부담느낄 타입 같은데...그냥 그 분에 대해선 마음 비우고 초연해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짤라버리란 얘기는 아니고..잊어버리고 계시다가 만나자고 연락오면 만나서 님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시면 어떨까요??

  • 4. 원글님이
    '09.12.9 5:28 PM (220.70.xxx.223)

    맘에 든다는 표현을 안한게 아닌것 같은데요 ㅎ
    저도 소개팅해서리 내년에 결혼합니다만... 저번에도 글 올리신거 본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만나시는 분의 성격이 좀 진지하고 소심할듯 합니다.
    제 남친도 그렇거든요 ㅎㅎ
    연락은 늘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오게 만들거나 아니면 우리 제대로 연애하시죠라든가 ㅎㅎ
    농담인듯 농도있는 진담을 썩여 말하시면 좋을듯!
    그냥 그 한말이면 됩니다. 그러고는 그후에 절대 감정 표현하지마세욤
    일단 일주에 한번은 꼭 만나셔야하고요... 대화도 많이하시고 서로 연락 많이하세요 ^^

  • 5. 지나가다
    '09.12.9 6:49 PM (59.187.xxx.124)

    연배가 있는 제가 보기에는 그 남자분은 원글님께 관심이 별로 없네요..............
    남자들은 관심있는여자에게 한달이나 연락 안하고 그러지않거든요..

  • 6. ..
    '09.12.9 10:13 PM (118.35.xxx.128)

    한 달동안 암 소식 없다가 연락하는 건 하도 심심하니 그 때 그녀나 한번 볼까 뭐 그런 거죠... 밑져야 본전이니까... 정말 좋다면 한 달동안 있지 않습니다. 아주 적극적으로 대시하지 않으면 인연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7. ....
    '09.12.9 10:41 PM (112.149.xxx.210)

    난 관심있는데 상대녀가 나한테 관심없는 것 같아~ 이거 에둘러 거절하는 거긴 한데요,
    첨엔 별 관심 없다가 나중에 관심 생겨서 급 잘되는 경우도 아주 없다고 하기도 힘드니까,
    그냥 짬짬이 관리나 좀 해 주면서 중간중간 슬쩍 간 좀 봐 주시고.. 하세요. ^^
    너무 발 담그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349 마치 이런 상황을 예견하신건지... 2 이외수님의 .. 2008/06/26 413
394348 (펌)이정희 의원 경찰서에서 네티즌께 호소글 올려 4 호소글 2008/06/26 364
394347 손가락 잘린분 사진 올라왔네요 1 100일천하.. 2008/06/26 492
394346 조중동에 인터넷 게시에 대한 글 2 조용한세상 2008/06/26 203
394345 제가 생각하는 주부님들이 해야할일. 12 씨알의 터 2008/06/26 704
394344 똑같은 부모들입니다 6 미친 전의경.. 2008/06/26 403
394343 진정한 민주주의는 절로 오는게 아닌가봅니다. 3 냉커피 2008/06/26 309
394342 농촌에서도 농촌에서도 2008/06/26 227
394341 손가락 잘린분 두분입니다. 기사있으니 보세요. 8 말세.. 2008/06/26 630
394340 이게 무슨 일인지.. 1 공안정국 2008/06/26 217
394339 손가락절단이 두분인가봐요! 3 속상해요! 2008/06/26 278
394338 게시물 넘길때마다 나는 소리 3 띵동소리 2008/06/26 262
394337 손가락 찾았대요 4 .. 2008/06/26 490
394336 쪼쭝똥 드디어 우리에 결실이 눈앞에.. 빨간문어 2008/06/26 352
394335 개생퀴들이 손가락을 물어뜯는... 2 오차즈케 2008/06/26 299
394334 너무 끔찍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18 사탕별 2008/06/26 910
394333 손가락절단 12 으악~~ 2008/06/26 568
394332 여자분이 손가락 잘렸데요... 4 ... 2008/06/26 584
394331 "오늘 경찰들이 미쳤나 봅니다." 6 .. 2008/06/26 474
394330 헉! 방패로 얼굴을..... 4 속상해요! 2008/06/26 601
394329 오늘 집회 참석 후기.. 11 써니 2008/06/26 654
394328 현실적요구<정권퇴진> 5 쥐싫어 2008/06/26 445
394327 82cook님들! 13 오차즈케 2008/06/26 905
394326 숙제하시는데 도움되는글이라 퍼왔습니다 홍시 2008/06/26 301
394325 등교거부 울고 싶은 .. 2008/06/26 338
394324 누가 나를 이렇게 만드나.. 8 .. 2008/06/26 553
394323 돌, 물병, 살수.... 7 완소연우 2008/06/26 444
394322 K2여행사 공구한다면 참여..(사장님 공지글 추가...) 11 여행 2008/06/26 801
394321 원산지 표기에 대해 궁금해요. george.. 2008/06/26 175
394320 포크레인에 불도저,,허 4 더께 2008/06/26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