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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남편의 반응

어휴..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09-12-09 15:42:10
맞벌이 10년차에 정말 육아에 업무에 많이 지쳤습니다.

정말 고민고민 끝에 내년 1년 육아휴직을 신청해서 제 나름대로는 내 평생의 선물같은 시간인지라
요즘 머리속이 행복한 고민들로 속으로 뭘할까 애들이랑 어떻게 지낼까 고민고민 중이구요.

큰애 3학년 작은애가 내년 7세여서 작은애 학교 들어가기 1년을 애들이랑 함께 할 수 있겠구나.
큰 애 급식 도우미도 내가 한번은 해줄수 있겠구나..

뭐 그런 상상도..
월수금 오전엔 나도 수영도 갈 수 있고...
이어폰 꼽고 등산도 가고..
애들이랑 산책도 가겠다...뭐 이런 생각들로 정말 행복한데...

한켠엔 1년동안 수입이 반으로 줄어드니 고민도 됐네요.
마음속에서는 답답하기도 한데 앞으로 20년정도 더 할 직장생활 ,,
그동안 애쓴 나를 위해 참아준 울 아이들을 위해 황금같은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애써 쿨한척 해도..
육아휴직 확정 짓고 온 날 남편이 그래? 알았어~~~~ 하더니

하는말이 어떻게 살지 대책은 있어?? 합니다.
대책은 무슨 대책???

그게 대책없이?? 노는것처럼 보이나 봅니다.

근데 어제 밤!!!
겨울에 여행건으로 이야기하다가 유치원 이야기를 했어요.

사실 일반유치원에 영어단과 생각하니 영어유치원비 비슷하게 나오길래(사실 안된다면 제 비자금을 조금씩 쓸려고 했어요...) 슬며시 흘려 이야기 했더니

그냥 평범하게 키우자면서 근데 자기가 집에 있는데 유치원 보낼 필요 있어??

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3살때부터 4년이나 다녔는데 엄마 집에 있는데 굳이 유치원 보낼 필요가 있냐구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지만...왜 저는 그 순간 그렇게 들렸을까요?
집에서 놀면서 애 유치원 보내지 말고 끼고 가르치라는 걸로....

순간 별말 안했지만 밤새 내내 뭔가 확 치밀어 올라서 미치겠습니다.
그동안 맨날 늦고 회식이네 뭐네 할때마다 혼자서 아침 밤으로 미친*처럼 뛰어 다닌게 누군데..

1년 쉬면서 애들이랑 평생 후회 않게 부비고 살아 보겠다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다는데...
다시 돈 안벌것도 아니고 평생 계속할 직장인데...

진짜 너무한다 ...
같은 말이라도 어쩜 넌 그러냐...싶은게 어디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겠네요.
평소에도 농담처럼 그만둬도 되냐면 그러라고 하는거 다 빈말인줄 알았지만서도..

너무 찌질하게 보여서...

남편 너... 진짜 왜 그러니???............ㅠㅠㅠㅠㅠ

IP : 210.218.xxx.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아휴직하면
    '09.12.9 3:46 PM (150.183.xxx.112)

    육아휴직 급여 50만원 나오잖아요.
    그 돈으로 보낸다고 하세요 ^^

    저도 내년에 육아휴직 예정입니다.
    전 둘째 출산으로 하는거라, 아마 머리에 꽃 꼽고 집에 있을 듯 해요.

  • 2. 어휴
    '09.12.9 3:46 PM (218.38.xxx.130)

    진짜 제가 봐도 열받네요..
    근데 대부분 남자들이 그렇게 찌질해요..ㅠㅠ
    몇백만원 들어오던 거 안 들어오면 그것만 머리속에 가득 차서리..

    저도 딸랑 2백 받고 일하는데.. 아기 가지면 2년은 키우겠다고 했더니
    자기 주변 사람들은 석달도 안 돼 도로 다 일하러 나온다면서
    저를 완전 식충이 취급을 하는 거 있죠..

    근데 진짜 웃기는 건 결혼 전엔 이런 저의 생각을 아주 칭송했다는 거죠..
    요즘 여자들 같지 않다며..

    한숨 팍팍 나오죠..

    통장에 찍히는 돈 없는 건 사실인데 남자들은 그거 하나밖에 생각 못 하나봐요.
    님이 똑부러지게 살림하고 애들 건사하면 그때 가서야 아 좋구나~ 할 거예요..
    한마디 한마디에 맘 쓰지 말고 원글님 인생의 선물같은 시간 소중하게 보내시길 제가 빌게요
    남편이 마음으로 응원해주길 바라지 마세요.. ㅠ__ㅠ

  • 3. 남편
    '09.12.9 3:48 PM (220.70.xxx.223)

    분에게 진지하게 재충전을 위해 쉬고싶다고 예기 해 보세요^^
    평소보다 수입이 반으로 줄어드니, 사실 현실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야 되는건 사실이구요... 남편분에게 넘 섭섭하게 생각하지말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4. 근데
    '09.12.9 3:49 PM (218.234.xxx.163)

    많은 남자들이 원글님 남편분 같을꺼예요.
    제 친구도 공무원인데 육아휴직으로 7개월정도 쉬고 있었더니 남편이 눈치를 주더라고..
    사실 공무원이면 정년까지는 일하는게 보통이고 그 몇십년에서 고작 1년도 안되는 휴직기간인데..참..
    게다가 부인이 공무원이니 정작 자기는 회사 그만두고 사업이나 할까 궁리중이라고.

  • 5. 정말
    '09.12.9 3:50 PM (116.127.xxx.110)

    오래 쉴것두 아니구 1년만 휴직할건데
    남편분이 너무 하시네요
    그리고 취학전 7세아이를 유치원 보내지 말고 끼고 가르치라니..
    전업주부면 애들 어린이집 유치원 안보내야 되는건지 원~
    그냥 평범하게 키우자는 남편님...
    7세 인데 유치원 안보내는거 평범한거 아니네요~
    그동안 10년동안 맞벌이로 지쳐있는 아내한테
    1년 푹 쉬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취미생활도 해봐 가 아니라
    애 끼고 있으라는게 할말인지...

  • 6. ..
    '09.12.9 3:50 PM (119.201.xxx.176)

    정말 속상하시겠어요..남자들이 그렇더라구요.
    그동안 직장다니며 아이키우며 집안살림이며 얼마나 힘들었을텐데 그걸 당연시 여기는거죠.
    둘이벌다가 혼자벌면 자기가 그만큼 못쓸테니 땡깡??부리는거라고 생각해요.
    울남편도 제가 일하다가 좀 쉬니까 아주 죽을인상을 하고 세상 무너진듯 한숨쉬며 난리를 치더군요...아이키울때 한번 도와준적도 없으면서...집안일에 손끝하나 까딱 안하면서..
    애들 유치원보내도 손이 많이 가는거고 남의집에 집안살림 도와주고 애둘 키우면 돈 꽤 받는 힘든일중의 하나가 주부라는 일인데
    직장 안나간다고 탱탱 놀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오기로라도 영어유치원 꼭 보내셈!!!..

  • 7. 다시없는
    '09.12.9 3:51 PM (211.57.xxx.106)

    기회로 생각하시고 아이들 학교갔다오면 간식도 챙겨주시고,
    (아이들 저학년때는 집에 엄마 있는걸 좋아 하더라구요.)

    취미생활도 하시고 등산도 다니시고 알차게 보내세요.

    남편분 반응은 좀 서운하겠지만 마음쓰지 마시고 내시간 가지세요.

    얼마나 좋은 기회예요...

    ㅎㅎ

  • 8. 평생
    '09.12.9 3:54 PM (116.122.xxx.228)

    돈한번 안벌고 집에서 남편 벌어다주는 돈으로 살림만 하는 여자들도
    많다고 해주세요.
    십년동안 아이키우면서 애쓸만큼 쓰셨네요.
    아예 이제부터 눌러앉으세요.
    요즘 남자들 뭐 사는게 어려우니 어쩔 수 없는 부분 있다하지만,
    솔직히 너무 약아졌어요.

  • 9. ...
    '09.12.9 3:56 PM (119.194.xxx.245)

    아내가 일도하고.돈도벌어오고.살림도하고..육아도하고....완전 두루두루 소처럼
    살기를 바라는군요

    .님.
    아휴...
    고달퍼요

  • 10. 정말
    '09.12.9 3:57 PM (116.123.xxx.54)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만 남편분 정말 찌질하네요...ㅡㅡ;;;
    윗님 의견처럼 요즘 남자들 마누라 맞벌이 하는건 당연하고,
    본인은 남자니까 당연히 사회생활에 힘써야 해서 집안일은 못하고...
    정말 개짜증입니다...

  • 11. ..
    '09.12.9 4:02 PM (121.50.xxx.11)

    저는 시어머니께서 그러시던걸요.
    둘째 낳고 육아휴직 1년 이야기를 하니 기겁을 하시고 몇날 며칠을 난리도 아니셨지요.
    말로는 며느리인 저를 위해서라 하시지만, 사람 바보도 아니고 뻔히 보이잖아요.
    아들 혼자 돈 버는 것 보고 싶지 않으신거요.
    (늘 둘째 며느리는 돈도 벌고 가사도 잘 할 수 있는 교사를 찾는다 노래하는 분이예요.
    시동생 조건에 어느 교사 며느리가 들어오려 할지 궁금하긴 해요.)

    그런 분께서 어찌 회사 안 다니고 집에서 쉬는 본인 자식들에게는 그렇게 관대하신 건지 신기하죠.
    남편 형제들은 남편 빼고 지금 다 백수랍니다.
    결혼도 안했으니 집안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 더러워서 안다닌다고 그만 두고 놀고 있죠.
    나나 남편은 사회생활 깨끗해서 회사 다니는 줄 아나...
    (시어머니 늘 하시는 말씀이 너네는 참 편한 회사 다닌다고.. 하나도 안편하고 남들 하는 거 다 하거든요.)

  • 12. 한국남자들
    '09.12.9 4:24 PM (222.98.xxx.197)

    진짜 구제불능들이에요..

  • 13. ^^
    '09.12.9 4:25 PM (152.99.xxx.134)

    육아휴직하면 무조건 50만원이 아니라 아이 돌전까지라고 알고 있는데요.
    즉 아이낳고 1년후에 하는 휴직은 무급휴직입니다.
    저는 아이 하나에 맞벌인데 더더욱 아이 낳을 생각이 없습니다.
    남편과 저는 둘 다 월수령액 200이 안되는 직장 비슷한 월급인데, 남편은 육아휴직 쪽팔려서 안한답니다. 남자들은 육아휴직은 안하는거랍니다. 실제로 하라고 하지도 않겠지만 말을 이렇게 하니 얄미워서 둘째계획이 없어요. 애가 이쁘니까 하나 더 낳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는 스스로 맘을 다잡습니다. '지난 1년을 생각해봐 너혼자 얼마나 미친*처럼 아둥바둥 살았는지...'하면서
    남편은 그에 반해 여유가 많아 보였죠.

  • 14. ...
    '09.12.9 4:28 PM (203.229.xxx.5)

    황금같은 시간... 쓰신다면서요...
    보통 남자들에게는 인생에 결코 주워지질 않을 시간이잖아요...
    남편분 반응에 좀 섭섭하실수는 있겠지만 그정도는 무시하세요
    대신 원글님은 월수금 수영가고 산책가고 등산가고 그런 생각에 행복하실수라도 있잖아요
    집안일도 노동이지만 그것이 호구지책이 아니기에
    부양의무가 우선순위인 남자로서 불안감이 있고 민감하지 않을수 없는 거에요
    대놓고 반대한 것도 아니고 좀 심술 부린다해도 이해하실수도 있지 않나요?

  • 15. 크..
    '09.12.9 4:31 PM (211.202.xxx.81)

    정말 가장노릇이 뭔데.. 그 잠깐을 부인과 아이를 위해 혼자 온전히 돈버는게 왕부담스러운가보네요. 애아버지면 애생각을 위해서라도 어릴때 엄마품 부비는 시간도 필요하고 유치원도 7살이면 당연한 세상에 뭡니까...
    평생을 돈하나 안벌고도 애들 좋은 사립유치원, 영어유치원, 놀이학교, 사립초등 쭉쭉 보내고 가사도우미에 맛사지에 각종 취미활동까지 자기 생활을 즐기는 여자들도 많아요. 그런남편까진 못되어줄망정... 정말 잠시의 그시간동안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오히려 남편가오서는일 아닐까요?
    원글님 그동안도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긴시간도 아니고 겨우1년인데.. 재충전의 시간 꼭 가지시고 둘째 영어유치원도 꼭 보내세요. 시간지나가면 안했던거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그동안 벌어놓으신 거 가져다가 쓰신다고 생각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애들 돌아올때 맞춰 해주고싶던 간식도 준비해주시고.. 지치지 않은 목소리로 책도 실컷 읽어주시고.. 평일 낮에 하는 공연도 데려가시고.. 직장맘일때 해줄 수 없던 수많은 일들.. 아이들은 목말라해요. 애들이 우리엄마는 돈도 버시고 우리를 위해서 집에서 맛있는것도 챙겨주시는 멋진엄마라는거.. 느끼고 알게 해주세요.

  • 16. 지새끼
    '09.12.9 4:33 PM (119.70.xxx.169)

    잘 돌보겠다고 그러는 건데 속 좁게스리..-.-;

  • 17. 참나..
    '09.12.9 4:36 PM (115.137.xxx.68)

    1년 육아휴직하는데 유치원보내지말라는 말이 나오다니.. 너무하네요..

    그럼 회사그만두고 쭉 전업하고 아예 학교보내지말까하고 물어보세요..
    5살도 아니고 7살..이제 초등취학준비해야하는데 보내지 말라니.. 참.. 그렇네요.

  • 18. 정말
    '09.12.9 4:39 PM (58.120.xxx.243)

    님이 놀면 구박뎅이 되겠군요.
    님 직장보고 결혼햇는데 그 직장을 관두겠다 싶은가 봅니다.
    정말..그럼 직장 나오면 이혼해야하나요???

  • 19. -
    '09.12.9 4:49 PM (125.240.xxx.18)

    명색이 유치원 교육과정인데
    유아교육 전문가에게 맡긴다고 하세요.

    아내 도움 없으면
    자식 유치원 교육도 못시킬만큼의 사람이었냐고
    조용히 물어보세요.

  • 20. ..
    '09.12.9 4:55 PM (59.18.xxx.82)

    님의 글을 읽으면서 끝에 가서는 제 가슴이 먹먹해지고 하는것이 왜 일까요?
    저도 맞벌이로 정말 아이들과 온종일 다음날의 업무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보고 싶은 맘이 굴뚝 같다가도 지출을 생각하면 그러지 못하고 항상 바둥바둥 거리면서 남편은 항상 자기 위치를 고수하면서 엄마들만 너무나 정신없이 사는 모습에 한숨이 나오네요.
    너무나 정신없이 살다보니 아이들이 엄마는 건망증이 너무나 심해. 우리 엄마는 돈도 없고 너무나 바빠서 못해줘 라고 말할때는 가슴이 아프네요.
    직장맘의 비애입니다. ㅠ.ㅠ

  • 21. ,,,
    '09.12.9 4:59 PM (61.72.xxx.218)

    애가 이쁘니까 하나 더 낳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는 스스로 맘을 다잡습니다. '지난 1년을 생각해봐 너혼자 얼마나 미친*처럼 아둥바둥 살았는지...'하면서
    남편은 그에 반해 여유가 많아 보였죠. ==> 이게 제 심정이었죠......

  • 22. 저기요..
    '09.12.9 6:00 PM (61.82.xxx.227)

    유치원 교육...은
    단순히 지식만을 습득하기 위해서만 다니는게 아니구요.
    사회성발달과 초등학교 진학후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질 환경에
    미리 적응하기위해 다니는면도 있다고 말씀해 보세요.
    제가 잠깐 유치원경영 했었는데...
    남편분처럼 얘기하는 분들 솔직히 좀 서운하네요.

  • 23. 우리올케
    '09.12.9 7:33 PM (222.104.xxx.206)

    육아휴직중인데
    내동생도 이런 찌질이짓하고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몇 달 안남아서 엄청 아쉬워하고 있던데

  • 24. 에고
    '09.12.9 7:44 PM (112.164.xxx.109)

    육아휴직을 일면 더 있다 하시지 그러셨어요
    유치원때야 안정적이지만 학교 입학시키고요
    일년만이라도 엄마가 마중도 나가고,
    가끔 맛잇는것도 사먹으러가고
    정말 학원 안보내고 끼고도 살아보고
    학교 보내고가 유치원 보낼때보다 나을건대요
    내년에 학교 보내면 다시 동동거려야 할건대요
    어쨋거나 이왕 쉬시기로 했으면 그냥 편히 쉬세요

  • 25. 저는
    '09.12.9 9:24 PM (119.69.xxx.30)

    지금 육아휴직 2년 다 되어가는데요...
    만약 남편이 저렇게 나왔으면
    아구창 날아가고 옥수수 우수수 떨어집니다

  • 26.
    '09.12.10 1:21 AM (118.221.xxx.131)

    남편분 참 옹졸하고 말로 인심 잃는 스타일
    위에 쓰신 저는님 말대로 저도 남편이 그렇게 나온다면
    원펀치 쓰리강냉이 날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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