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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라네요

참..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09-12-09 15:31:40
자궁쪽에 둥글고 딱딱하게 만져져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만져진지 한 일년 정도 되었는데 넘 겁이나서 못갔었어요.

미레나를 5년 전에 시술 했었는데 , 빼내야 할 떄가 되었기에 용기내서 가봤더니 초음파로 자궁 가운데 7~8cm

나 되는 근종이 있다네요. 수술로 제거 하라고....

근종 때문에 미레나의 위치가 많이 내려와있다고 하더라구요.

미레나 제거 왔는데, 여기 저기 검색을 하다보니 자궁근종은 임신하면 더 커진다고 하는데...

그럼 미레나는 자궁내 임신인것 처럼 해서 임신을 막는 작용을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임신중에는 근종이 자란다고 하니 혹시 미레나를 제거했으니 근종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게 제 나름의

생각인데.....근종으로 생리량이 넘 많을때 미레나 시술을 한다고 하니 ....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나마 그동안 미레나 때문에 생리량이 철철 넘치는 정도는 아니였는데 ..이제 제거 했으니  생리량이

철철 넘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다음번 생리도 넘 걱정이고...회사에서 생리 넘쳐날까봐....

수술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심한하네요.....

혹시 정확하게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221.133.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12.9 3:38 PM (218.235.xxx.181)

    일단 수술 바로안하고 약물치료 먼저 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지금 근종이 있지만, 임신중이라 그냥 두고 있어요.

  • 2. 不자유
    '09.12.9 3:44 PM (110.47.xxx.73)

    일단 제거하셨으니, 좀 지나면서 크기를 관찰해 보세요.
    그 크기가 작아질지, 아닐지는 경우마다 다를 것 같아요.

    우리 친정언니는 미레나로 피임했었고..뺀 뒤에도 크게 줄어들지는 않고
    자궁 근종이 여러 개, 크게 자리잡아서, 복강경 수술 받았구요.
    생리량은 얘기를 하지 않던데요. 생리통이 심했다는 이야기만...

    저도 막내 임신 중 자궁 근종이 발견되었는데...(아이가 크면서 함께 자라는 쪽)
    출산 후에 검사 받으니 좀 작아졌고, 6개월 후 가보니 아주 작아졌다고...
    살다가 불편하면 그 때 수술해도 되겠다고 하던데요.
    수월한 쪽이기를 바랍니다.

  • 3. 에구
    '09.12.9 3:44 PM (114.203.xxx.137)

    미레나는 자궁내 임신인 것처럼 작용해서 임신을 막는 게 아니라... 질 속의 점액을 끈적하게 만들어저 정자가 헤엄쳐 들어오기 힘들게 하고 자궁 내막의 성장을 억제해서(그래서 생리량이 줄어요) 혹시나 수정이 되더라도 착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원리에요.
    미레나를 제거했으니까 근종이 저절로 작아질 수도 있으니 수술 안 해도 되냐는 것이 요지이신지.... 다른 병원도 좀 가 보시는 게 좋겠지만 근종의 크기가 그 정도면 수술로 제거하는 것을 많이 추천할 거에요. 미레나 제거 후 생리량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리...

  • 4. 참..
    '09.12.9 4:07 PM (221.133.xxx.186)

    네...
    미레나 제거 했으니까 근종이 저절로 작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미레나의 작용을 잘 몰랐네요.
    그럼 근종이 작아질 일은 없겠네요..괜한 희망을 품었나 보네요...

  • 5. ...
    '09.12.9 4:44 PM (124.51.xxx.41)

    저는 근종 때문에 생리양이 많아서 외출도 힘들 정도였는데
    병원에서 처음에 미레나 권했어요...
    미레나 하고나니 양이 좀 줄긴 했는데
    나중엔 근종이 버티질 못해서...
    지금은 적출하고 1년 정도 됐네요...

    그 때 의사선생님 말씀이 미레나가 근종의 성장을 좀 막아줄거라고 그랬네요...

    너무 걱정 마시고 수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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