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도 짜게 먹는 식성이라서요..
가끔 고깃집에 가거나 하면 간장에 고기를 푹 담궈서 먹어요.
그리고 특히나 뭐 먹을때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 자기 입에 좀 맞는 걸 먹을땐 먹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정신없이 먹거든요.
그럼 저도 덩달아 바빠지는데, 전 급하게 먹는 것도 싫고 짜게 먹는 것도 싫어요.
가만히 보면 정신없이 먹다가 김치도 막 간장에 찍어 먹고, 밥에다가 간장도 퍼넣고 막 그러거든요.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건지..
먹고 있는데 잔소리하기 싫어서 참기도 하는데 몇번은 어쩔 수 없이 지적해요.
그럼 자기 입장에선 기분 나쁜지 표정이 별로 안좋죠..
제가 그냥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으... 정말이지.. 그리고 자기 입에 안맞는 나물반찬이나 이런 것만 해놓으면 밥도 깨작거리면서 먼저 일어나버리고.. 정말 식사 패턴 안맞아서리..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짜게 먹는 얘기가 나와서..
결혼1년차 조회수 : 289
작성일 : 2009-12-09 09:14:22
IP : 180.64.xxx.2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