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햄스터 키우시는 분
일단 매미체집통에 휴지를 깔아두고 하루에 당근슬라이스를 하나정도 주었습니다. 그런데 햄스터가 이가 간지러운지 체집통 천정에 매달려 마구 플라스틱을 뜯고 있습니다. 천정에 매달리니 불편해서 자꾸 밑으로 떨어지구요ㅠㅠ 이 햄스터가 앞으로 얼마나 살지 알수 없는데 제대로 된 집과 톱밥 등을 사주어야 하는지 아님 이렇게 버텨도 될지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지금 키우는데
'09.12.7 10:59 PM (58.237.xxx.85)햄스터 죽지만 않으면, 되게 빨리 자라요.
집은 특별히 없어도 되겠지만(박스나 상자에 키우는 집도 많아요)
톱밥은 넣어주면 좋지 않을까요? 얘들이 똥을 좀 많이 싸니까 냄새도 덜하라고...
그리고 햄스터용 먹이(옥수수와 해라바리씨, 인공사료 섞인것)를 팔아요.
홈플러스 가니까 있던데, 톱밥과 먹이만 사면 5,6천원 정도 주면 몇달동안 될것 같아요.
아 얘가 쳇바퀴를 좋아하더라구요. 쳇바퀴 돌리고 미끄럼틀 내려오고,
바바바박 톱밥 파헤치고..엄청 분답다고 해야하나..그래도 귀엽습니다.2. 아리아리
'09.12.7 11:00 PM (124.51.xxx.49)저희도 두세달전에 갑자기 햄스터 한마리가 생겨서 기르고있어요.
저흰 플라스틱어항이 있어서 사용하고
마트가서 애완동물코너에서 대패부스러기같은거 까는거 사다 깔고
먹이는따로 사진않고 집에있는 해바라기씨랑 땅콩, 아몬드 같은거 매일주고
가끔 야채나 과일조금씩 줘요.
네이* 같은데서 햄스터 치시면 많은 정보 얻으실수 있어요.3. 해라쥬
'09.12.7 11:06 PM (124.216.xxx.189)박스나 상자보다는 마트에 가서 집을 하나 사주세요
박스는 얘네가 야행성이라 밤에 다 이로 갈아서 탈출한답니다
햄스터 집엔 쳇바퀴도 있구요 물통도 달려있어 박스보다는 훨좋아요
해바라기씨도 좋아하고 상치도 아주좋아하구요
저희집엔 세마리있는데 아주 건강해요
한 1년키운거 같네요
첨엔 쥐라생각되서 너무 징그러웠는데 요것도 키우다보니 너무 귀엽구요
낮엔 제 말동무도 되주구요 ㅎㅎㅎㅎ
똥은 냄새가 별로 안나는데 오줌은 냄새가 좀 많이 나요
집청소도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해줘야 냄새가 안납니다
오줌은 꼭 싸던데 싸니깐 톱밥은 그리 많이 안깔아줘도 될것같아요
마트에 가면 햄스터 집들이 가지가지입니다
근데 저는 바닥에 철망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깔려져있는게 더 좋더라구요
톱밥도 많이 안써도 되구요 오줌싸는데만 톱밥깔아주면 고기에다만 싸요
다음카페에 햄스터세상에 가보세요
도움되는 정보가 꽤 많습니다 ㅎㅎㅎㅎ4. 지금 키우는데
'09.12.7 11:08 PM (58.237.xxx.85)컥! 햄스터가 오줌을 가리나요?
이런!
우리는 아무데나 싸던데...
많이 먹어서 햄스터 돼지가 돼가고 있어요.5. 해라쥬
'09.12.7 11:19 PM (124.216.xxx.189)ㅎㅎㅎㅎ
오줌을 가린다기보단 냄새베인곳에 싸겠지요 ...
울집 세마리는 다 그러는데...
지금 거실이 아주 시끄럽습니다
쳇바퀴 타느라구요 .............. 참 휴지심넣어주면 고 안에 들어가 잘놀아요6. 외롭지 않아...
'09.12.7 11:53 PM (211.195.xxx.86)햄스터 키워 본 적 있는데요. 마트에서 집과 먹이 쳇바퀴 다 구비하고 혼자는 외로울까 암수 맞추어 샀었는데ㅠㅠ 금새 대가족이 되었어요. 그 때 생각하면ㅠㅠ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좋아했지만 뒤치닥거리 해야 하는 저는... 될 수 있으면 한 마리만 키우세요. 암수 두 마리가 서로 싸우다 상처 입고...찍찍소리 시끄러워서 결국 분리 시켰어요. 어떤 순한 햄스터는 물지 않고 ...손바닥에서 잘 놀고... 물로 목욕도 시켜준다는 소리 들었는데... 그렇게 까지는 해보지 않았구요.
7. ㅋㅋㅋ
'09.12.8 9:25 AM (211.176.xxx.215)저도 햄스터 키우던 행복과 악몽이 동시에.....정말 순식간에 바글바글....ㅋ
근데 너무 귀여워요.....쥐를 무서워하는데 비슷하게 생겼는데 참 귀엽더구만요....
위로 올라가 매달리는 건 나름 노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살기는 오래 살던데요....
귀여운 넘들 잘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