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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이경실 나온거...

이경실 조회수 : 8,138
작성일 : 2009-12-07 22:02:43
요즘 이경실이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도 나오던데,
실제로도성격이 저럴까요?
성격 정말 막강하게 강하데요.
이효리도 만만한 성격 아닌데, 이효리를 그냥 팍팍 무안을 주며서 찍어누르더군요.
이효리 깨갱하고 피하는게 느껴지고,
윤종신을 컨셉인지 대본이었는지 몰라도 어찌나 구박을 하던지,
나중엔 윤종신이 배아프다고 하고 자리 피하던데
아무리 컨셉이었어도 계속 무안주고 그러면 기분 드러워질것 같아요.

보면서 속으로 그랬네요.
와..저런사람이 내 주위에있다면 스트레쓰 받겠다..사람 무안 되게 잘주고
너무 성격강하다..막강하다...난 피하던지 한판 붙던지 하겠다..
이런생각 들었어요.
IP : 59.86.xxx.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7 10:11 PM (125.132.xxx.117)

    예전 절친노트에 김효진씨가 나와서 웃자고 한말인지...
    이경실씨와 한판뜨고 개그우먼 그만둘까도 생각해봤다고...;;
    완전 농담으로만 들리지 않았어요.

  • 2. 비호감..
    '09.12.7 10:23 PM (61.98.xxx.48)

    이경* 보기 싫어서 좀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말투나 사투리등등...구수하지가 않고 재수 없어보여요,

  • 3.
    '09.12.7 11:05 PM (218.239.xxx.174)

    성격 무지 강하게 보이잖아요
    상대방 엄청 무안하게 만드는 스탈..
    전 그런사람하고 절대 같은 자리에 못있는 성격인지라 보는내내 불편하고
    그런류의 사람을 안좋아해서 절대 어울리지도 못하거든요
    너무 싫어요.

  • 4. 후..
    '09.12.8 12:44 AM (122.38.xxx.27)

    제 절친이 이경실하고 성격이며 말투도 정말 비슷해요.
    성격 화끈하고 뒤끝없고 좋습니다. 절대 뒷말 안합니다.
    직장생활 15년에 내숭남녀들에 데인지라 전 그런 성격의 사람이 뒤통수 안치고 좋습니다.
    의리도 있구요.

  • 5. 뒤통수는
    '09.12.8 1:05 AM (222.238.xxx.145)

    안칠것같아요.

    아마도 뒷통수친사람 갈겨줄것같은......

  • 6. 정말
    '09.12.8 1:21 AM (211.206.xxx.142)

    무서운 사람은 앞에서 살살거리고
    뒤에서 뒤통수 치는 사람
    이경실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 7. 시원
    '09.12.8 3:12 AM (24.211.xxx.211)

    저도 윗분한테 동감;
    강한 성격이긴 해도 바탕이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좀 과하다 싶을때도 있긴 하지만 내숭 얌전 떨면서 아닌 것도 기처럼 묻어 가는 것 보단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인 것 같아서 좋아요.

  • 8. ..
    '09.12.8 5:30 AM (210.218.xxx.156)

    남녀 모두 잡는거엔 만족해요.
    이성미처럼 여자후배만 잡지 않는다니..

  • 9. 뒤끝
    '09.12.8 7:57 AM (121.165.xxx.121)

    앞에서 할말 다 하는 사람이 뒤끝있을게 있나요?
    뒤끝은 앞에선 말 못하는 소심한 사람들이나 있는거지요.
    저렇게 말 다하는 사람이 뒤끝까지 있으면 정신병자 아니겠어요?

  • 10. 에구
    '09.12.8 8:23 AM (122.34.xxx.19)

    아직도 패떳을 리얼이라고보시나요?
    그거 다 대본대로 하는거죠. 쩝...

    이경실이 예전에
    토크쇼에서 일부러 악역을 맡는다했어요.
    그래야 상대방이 뜨는 거라고!

  • 11. ,,,
    '09.12.8 8:33 AM (124.54.xxx.101)

    이경실 직선적이고 바른말 잘하고 의리도 있고 뒷끝은 없는 성격 같긴하더군요
    생긴것만 봐도 기가 세게 생겼자나요
    한번 눈밖에 난 사람한테는 의식적으로 사람 취급 안하고 면박주는 스타일이라서
    적도 많을수 있겠더군요
    전 소심하고 기가 너무 약한 성격이라서 이경실 성격 부러워요

    이결실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남한테는 직선적이고 바른말 잘하고 농담으로 남의 상처를
    개그할때 소재로 쓰기도 하지만
    막상 다른 사람이 본인의 단점이나 상처를 지적하면 못견디는 성격이죠

  • 12. 1
    '09.12.8 9:20 AM (221.138.xxx.111)

    예전에 보니 여자 연예인들이 설설 기던데요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 13. 11
    '09.12.8 9:44 AM (123.215.xxx.60)

    이제껏 봤던 패떳중에 최악.

  • 14. 난..시원..
    '09.12.8 10:37 AM (203.234.xxx.3)

    전 이효리를 좋아했는데도요, 패떴을 보면 이효리가 안하무인?의 느낌이 슬슬 나서 좀 그랬어요. (아무리 설정이라고 해도... ) - 몰래카메라였지만 쟤가 실제로 저런 성격이니까 다들 저렇게 슬슬기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여자 순위 정하는 데서 자기 1등 안뽑아줬다고 삐진 '척' 하는 거였는데 그 많은 남자들이 다 숨죽이고 눈치만 보는 데서..)

    그래서 전 김원희나 이경실이 나왔을 때 오히려 숨통이 트일 것 같았다는..

  • 15. 그리고..
    '09.12.8 10:39 AM (203.234.xxx.3)

    이경실은 이승철-가수후배 땜에 혼자 천덕꾸러기 됐던 유재석 -개그맨선배 이런 구상으로 나온 것 같던데요? 이승철 나왔을 때 가수후배들이라며 유재석만 일 시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제작진이 일부러 이경실을 불러와서 유재석만 챙기는 거 시킨 것 같다는 생각들던데요.

    이승철_가수후배 여럿 VS 개그맨후배 1명을 챙겨줄 개그맨 선배로는 그 사람 수 합친 것만큼 강력한 '성격'의 누군가가 필요했고, 그래서 이경실이 낙점된 것 같다는..

  • 16. 이경실
    '09.12.8 1:00 PM (112.167.xxx.181)

    정도의 경력이면 그정도 해야하지 않나요..
    전 패떳에서 윤종신 캐릭터가 제일 싫어요..
    기회주의자에 나이값도 못하고 깐족대고 일 망치기 일쑤고
    이런 사고뭉치 나이든 사람이 주변에 있음 정말 짜증날것 같아요..
    차라리 이경실처럼 할말도 하고 할일도 하는 사람이 낫지 않나요..
    지적당한 사람들도 뭐 제대로 했는데 그걸 갖고 지적했던건 아니잖아요..
    말투가 그렇고 기가 쎄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이용해서 빌붙거나 잘나가는 후배들 잡진 않잖아요..
    그래도 잘하는건 잘했다고 하고 못하는건 못한다고 하고..
    자기 기쎈거 이용해서 동생들 휘어잡고 기죽이고 걸핏하면 주먹 올라가고
    자기가 걸리면 어떻게든 딴지 걸고 우기고 윽발질러 피하려고 하는 강호동보단 낫죠..

  • 17. 저도
    '09.12.8 3:11 PM (211.216.xxx.224)

    저런 성격 질색입니다.
    근데 저런 성격이 또 자기 편에겐 잘해주더라구요. 내 사람이다 싶음 뭐 속 다 내보이고
    끝까지 다 도와주는 성격이긴한데..문제는 안 그런 사람들에게는 정말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회사생활을 딱 저런 성격의 여자랑 해봐서 잘 압니다. 저 그 여자 얼굴 보이면 지금이라도
    때리고 싶습니다.

  • 18. 뒷통수
    '09.12.8 3:25 PM (121.147.xxx.151)

    안 칠 것같은 이경실 시원시원하고 좋은데요.

  • 19. 저도
    '09.12.8 3:30 PM (119.67.xxx.189)

    성격 시원시원하고 솔직하고 뒷통수 안칠것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요새 연예계도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쓴소리 못한다잖아요.
    이경실은 안그래서 더 좋아요.
    근데 실제로 그런 성격의 사람과 등지면.. 엄청 무섭겠죠^^;;;;

  • 20. 주변에
    '09.12.8 3:36 PM (125.135.xxx.227)

    그런 캐릭터 있었어요..
    전에 살던 아파트 부녀회장 ㅋㅋㅋㅋ
    아파트 부녀자들 많이 괴롭혔죠

  • 21.
    '09.12.8 3:42 PM (118.42.xxx.249)

    이경실이 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홈쇼핑에서 머 팔다가 걸려서 인터뷰하는거 봤더만 세상에 완전 저질....무식....이 그냥 뚝뚝 흐르던데요...우와..깜짝놀랬습니다..원래 성격도 그런면이 있으니깐 저런식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 22. 저번에
    '09.12.8 3:45 PM (211.206.xxx.142)

    최병서 전두환이 뭐 많이 사줘서 좋다고 하니까
    29만원가지신 분이 뭘그리 많이 사주냐고
    하면서 이경실 최병서한테 뭐라 하던데..

    아주 아주 시원하고 좋아요

  • 23. 이경실같은 ㅅ
    '09.12.8 3:47 PM (211.206.xxx.142)

    사람이 오히려 속이 여려요.
    저렇게 대놓고 뭐라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 못봤네요.

    이경실도 보면 속정이 깊어 보이던데...

  • 24. 이경실같은
    '09.12.8 4:00 PM (61.253.xxx.58)

    연예인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전 파워있어보여 멋지구리 하더만요.

  • 25. ^^
    '09.12.8 4:31 PM (125.185.xxx.183)

    설정이겠지요 ㅎㅎ 재미 있게 봤는데 ^^

  • 26. ㅋㅋ
    '09.12.8 4:49 PM (125.186.xxx.41)

    100% 설정은 아닌것 같구요.. 원래 본인 성격에 좀 오버해서 연기하는 것 같아요..
    예능 나오는 사람들 보면 보통 자기 성격에 좀 많이 오버하거나 하는 것 같아요..
    그 설정이라는게 괜히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 27. 비호감
    '09.12.8 7:11 PM (125.178.xxx.31)

    저도 젤 싫어하는 연옌이네요.
    그 여자 웃기는 방식이
    꼭 어떤 사람 병시 ㄴ 만들어서 웃기는 개그맨이네요.
    설정이고 뭐고 간에 싫어요.
    팻떳 지지난주는 모르고 시청하고
    지난 주일에는 안봤어요. 일밤하고 남자의 자격인가 하는 마라톤 봤어요.

  • 28. 본인은
    '09.12.8 7:20 PM (210.94.xxx.228)

    그게 설정이라고....그래서 본인을 안좋게 보는 시선이 너무 속상하다고 하면서 펑펑운다고.......동료 개그우먼이 말하는데....

    그럼 둘중 하나는 버려야 하지 않나요???? 그런 컨셉은 본인의 선택이지 그 누구의 선택도 아닌데.....왜 그런 시선들을 원망하나요????
    시청자가 그게 컨셉인지 어찌알고....그사람의 속내를 어찌 아나요????
    어찌 둘다 가질수 있을까......

    어른들 말씀에 끼리끼리 어울린다는말이....
    이경실주위에 부드러운 사람이 있던가요???

    여하튼.....전 그건 본인의 선택이라 생각해요.

  • 29. ....
    '09.12.8 9:15 PM (211.58.xxx.221)

    이경실이 설정이다 아니다를 떠나서요..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은 정말 싫은 성격이예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자기 하고싶은말 다하니 뒤끝 있을게 없는거고
    그런걸가지고 뒤끝없다고 하는건 절대 자랑도 아니고 장점도 아니예요.

    상대방이 맘에 안드는걸 뒷말안하고 본인 앞에서 지적한다고 해도
    정말 예의있고 괜찮은 사람은 앞에서도 최대한 에둘러 본인이 스스로 깨닫게 해주거나
    아니면 정말 좋게 둘만 있을때 말해요.
    그래도 상대방이 못알아듣겠으면 뒷말도 안하는거구요.

    그런 사람보고 뒤끝없다고, 뒷말안하고 깔끔하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앞에서 저하고싶은대로 지르는 사람더러 성격 시원하고 뒷말없다고 호탕하다고 하는건
    정말 지독한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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