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백은 미국에서 사면 많이 싼가요? 아님 다른 브랜드라도.....

[나도 한번]

여기서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접해본 브랜드입니다. 백화점 가격으로는 못살 지갑형편입니다.

3개월후에 미국 갈일이 있는데(한 한달반 정도) 거기서 한번 쇼핑의 혼을 불질러 보리라 하고 저금중이긴 해요.

토즈는 이탈리아 브랜드라 미국에서 별로 안 쌀것 같은데 자게 게시판에서 싸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요.

그리고 fresh라는 브랜드도 한번 몇개 사볼까, 아니면 어떤 걸 사야 나름 쇼핑의 달인으로 오인받을 수 있을 까 생각중입니다.

가끔 백화점에서 큰맘 먹고 지르는 바비 브라운도 미국에서 싸다고는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오일 하나 사려고 하는데 지금 지를까 어쩔까....

두서없지만,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싼 브랜드는 뭐가 있나요?" 가는 곳은 플로리다 촌구석 비스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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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아울렛이 있나 알아보세요
그냥 백화점서 사면 별 차이 없고요 아울렛에서 땡스기빙 다음날은 무척 싸다고 하고요
대신 밤 12시에 가고 사람많고요

보통때도 싸긴 한데 아울렛에 내가 원하는 물건이 있느냐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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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디자이너브랜드들 우리나라보다 싸구요.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시즌 동안은 백화점, 아울렛, 일반상점 할 것 없이 세일 기간이라 엄청 싼데 원글님 가시는 기간동안엔 어떤 세일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밑에 링크는 첼시아울렛 싸이튼데요. 원글님 가시는 쪽 가까운 곳에 아울렛 있는지 한 번 찾아보시고, 세일 정보도 얻으세요. 참, 2년 전이긴 하지만 fresh도 한국 면세점보다 싸게 샀었어요. ...

http://www.premiumoutlets.com/

[아웃렛]

토즈가 올 해 아웃렛에서 대대적인 세일을 했었죠.
D백 미디움을 400불 정도에 건지기도 했으니...
플로리다라면 올랜도 프리미엄 아웃렛이 미국 내에서도 유명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는 아웃렛이에요. 물론 토즈도 있구요.
플로리다 사시면 올랜도는 아이들 때문에라도 한 번 가실 테니
프리미엄 아웃렛도 한 번 가보세요.
캘리포니아 카바존이나 뉴욕 우드베리처럼 몇 시간씩 운전해서 가야 하는 데도 아니고 거의 시내에 있는 셈이니 접근성도 좋아요.
모든 명품이, 샤넬백이나 까르티에 시계 같은 것도 유럽보다 미국이 더 싸요.
미국이 명품 쇼핑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죠. 이상한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