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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좋아하는데 정준하는 정말 보기 싫어요

저..정말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09-12-07 15:26:33
저 지난번 술집사건때도 직원데려다 가짜사과하는 그 생쑈를 한거 다 아는데도
무한도전을 너무 좋아라해서 보는데 별로 불편함이 없었어요
최근에는 태호피디, 유재석, 형돈이, 박명수옹 ㅠ 때문에 정말 무한도전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었어요
지난번에 1박이일을 틀어놨는데 울딸이 보면서 막 웃다가 이러더라고요
저 장면이 무한도전에서 나왔으면 엄마는 아마 지금 데굴데굴 굴렀을거라고 ㅋㅋㅋㅋㅋ
그때의 제 표정은 그냥 무표정이었거든요 헙;;;;; 인정했습니다 ㅋㅋ

정말 너무나 사랑하는 무한도전인데 정준하 너무 보기 싫어요

식객특집때의 그 모습 그냥 넘길수도 있는데 ......

지금 느낌이 그냥 뭐랄까 권태기때의 남편을 보는 느낌이랄까?
뭘 해도 꼴보기 싫은 그런 느낌 ?
지난 토요일에 브런치 먹는 장면 얼굴 번질번질해서 아구아구 먹는 모습 보니까 딱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아 정말 보기 싫더라고요

하하제대하면 스스로 좀 하차해줬으면 좋겠어요
IP : 118.32.xxx.2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2.7 3:29 PM (115.93.xxx.202)

    그런 캐릭터 정말 밉상이고 답답하고 짜증나는데,
    TV로 편집된 화면이 저 정도인데 직접 작업하는 스텝들이나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그 전부터 쭉- 그랬지만 이번 '식객-뉴욕편'에서는 정말 정나미가 똑 떨어지더만요..

  • 2. 세우실
    '09.12.7 3:33 PM (125.131.xxx.175)

    마찬가지입니다.

  • 3. 저두요
    '09.12.7 3:36 PM (122.35.xxx.34)

    좋게 보려고 노력하는데도 계속 사고나 치고...

  • 4. 전요
    '09.12.7 3:36 PM (218.234.xxx.163)

    정준하도 별로지만 하하는 제대해도 무한도전에 복귀 안했음해요. -.-

  • 5. 저도요
    '09.12.7 3:39 PM (210.218.xxx.156)

    볼 때마다 심히 부담되요..

  • 6. 지각
    '09.12.7 3:40 PM (116.45.xxx.24)

    매번 지각하는것도 밉상이에요.
    멤버들 촬영현장에 나타나는 시간 카운트할때마다 꼴지하더군요.
    그것도 40분 한시간은 기본으로 늦고. 변명을 블라블라 내가 늦을때마다 이런거 한다 블라블라.
    짜증나요.
    요전에 식신원정대에서도 시간약속지키기 카운트했는데 거기서도 꼴지합디다. =_=;;;

  • 7. 저 역시
    '09.12.7 3:41 PM (218.55.xxx.72)

    새벽 자작극~ 기자회견 쇼에 이어
    탈세라는 범법행위까지 저질렀음에도 뭉개고 나올 수 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예요.
    정말 보기 싫어요. 범법자를 무도 안에서 6-1=0 이라는 얘기로 감싸는 무도팬들도 답답하고...
    무모한 도전때부터 참 좋아하는 무한도전인데 정준하씨는 정말 답이 없는 거 같아요.
    테오피디의 말대로 그런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건 어느 정도 수긍하지만... 참;;;;

  • 8. 동감
    '09.12.7 3:50 PM (112.167.xxx.181)

    설정이라고 해도 참 비호감이네요..
    좋게 봐줄려고 애쓰는데 잘 안되요..
    지난번 식당때도 온갖 고난을 벗어나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그렇게 편집했다고 태호피디가 인터뷰한거 봤는데
    정말 그렇다면..... 목표를 위해 과정은 어떻든 상관없다는 뜻으로 들려서 불쾌했어요..
    또, 명수팀에서 보자면 열심히 했는데 그런 노력에 아무런 성관없이 꽝 된다... 라는 거 아닌가요..
    홍천이나 길이나 명수나 평소의 캐릭터 답지 않게 얼마나 노력했나요..
    처음 음식대결할때 그 아구찜이나 갈비찜에 비해 점차 솜씨가 좋아진거나
    음식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거에 비해
    쩌리짱은 처음이나 마지막 김치전때나 음식에 대한 태도가 별로 달라지지 않았잖아요..
    그래도 일등만 하면 그만이라는 건지... 원.
    쩌리짱 때문에 무도도 점점 정이 떨어져요...

  • 9. 해라쥬
    '09.12.7 3:54 PM (124.216.xxx.189)

    하하도 그닥....

  • 10. .
    '09.12.7 3:58 PM (118.216.xxx.131)

    지난토요일에 방송분량적으니 참 방송이 편하더라구요.

  • 11. ..
    '09.12.7 3:59 PM (125.185.xxx.2)

    왜 그리 감싸주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빽이 있는지.. 나올 때마다 인상이 어찌나 싫은지..
    여자장사하던 사람이 버젓이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바보흉내내는 것두 머릿속으로 나 바보캐릭터야 하고 계산하면서 행동하는거같아요. 뭘 해도 비호감..
    하하도 은근 파벌만들고 정형돈씨 재미없는 캐릭터로 몰고가서 싫으네요. 자긴 그렇게 웃기는지. 갑자기 재미없는 캐릭터로 몰려서 정형돈씨 불쌍하더만요. 제대하고 안왔으면 함.

  • 12. 저도
    '09.12.7 4:05 PM (116.39.xxx.98)

    사실 정준하 때문에 무도 안 본 지 꽤 됐습니다.
    뭐랄까... 퍽퍽한 밤고구마 먹다가 목 막힌 기분이랄까...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 13. 정준하
    '09.12.7 4:08 PM (119.197.xxx.140)

    하하도 그닥...
    정준하가 권태기의 남편이라면 하하는 파벌만들고 따시키고 중간에 이간하는 얄미운 시누이같달까...하하들어오면 우리 항돈이 또 기죽을가 걱정됩니다.
    정준하는 위에 열거하신거 말고 열차사건도 있습니다..

  • 14.
    '09.12.7 4:14 PM (114.201.xxx.113)

    매사에 불평, 불만이고 짜증섞인 표정과 말투...
    크던 작던 어떤 일이 있을 때 쿨하게 내 잘못이다.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뭐든지 남 탓, 주위 탓...
    즐겁자고 보는 예능인데 정준하씨땜에 짜증날 때 꽤 있다는...

  • 15. 오랫동안
    '09.12.7 4:31 PM (203.248.xxx.79)

    무한도전을 애정하면서 지켜보다보니,
    싫었던 사람도 서서히 관심과 애정으로 변하더라구요.
    전 첨에 박명수가 그렇게 싫었거든요. 길도 한참 동안 그랬고...

    근데 정준하는 계속 밉상 그래도~
    아니, 뉴욕 식객 이후에 더 미워졌어요. 변할것 같지 않아요.

  • 16.
    '09.12.7 4:36 PM (219.77.xxx.176)

    진짜 진상중의 진상...
    프로그램은 참 좋은데 왜 그 와중에 전파낭비를 하는지.
    좋은 일 많이 하는 무한도전에 정말 안어울려요.
    명수옹처럼 프로그램 밖에서 잘하는 사람이면 욕 안먹잖아요.
    버릴 땐 버릴 줄 아는 태호피디가 되기를...

  • 17. ^^
    '09.12.7 5:05 PM (202.156.xxx.101)

    82에만 오면 어쩜 저랑 이리 똑같은 취향의 분들이 많으신지...
    저도 형돈이 재석이 명수형 길까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정준하는 참...
    노력이 요하는 인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뭐가 있겠지.. 기다려보자.기대해보자... 하고 노력해도 점점 식어가요..

    그런데. 저도 하하는 돌아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모든 멤버가 고루고루 스포트라이트를 받는편인데(물론 유군집중일때도 많지만)
    하하 들어오면, 또 유재석교니 뭐니 해서 니편 내편 가르고
    특히 형돈이 따 시키고, 이상한 캐릭터 만들어버리고...너무 싫어요.
    하하 들어오면 또 재석이랑 지랑 친구라는 홍철이 위주 프로 만들거 같아요.
    음.. 사람자체의 선함과는 상관없이 무한도전에는 다시 안왔으면 좋겠어요.

  • 18. 저도
    '09.12.7 5:30 PM (211.178.xxx.202)

    정준하 술집 사건이후로 녹화까지 해서 보던 거 딱 끊었어요.
    아이들한테도 이야기하고 절대안보고 싶다고. 못보게 했어요.
    물론 아이들도 그럼 안되지요.하면서 동조했지만요.
    가끔 보고 싶지만 정준하가 있는한 못볼거같아요.
    딸키우는 엄마로서 적극적인 항의입니다!!!

  • 19. ㅇㅇ
    '09.12.7 5:42 PM (222.235.xxx.118)

    저도 그래요.
    다른 멤버는 좋은데 정준하, 정말 말하는 것만 봐도 꼴보기 싫구요.
    하하도 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다른 캐릭터들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처음에 정말 별로였던 길도 열심히 하는 거 보니까 요즘은 좋은데요.
    처음에 별로였던 박명수도 이제 좋고.

    근데 정준하는 너무너무 싫어요;;
    뻔뻔하게 방송 나오고, 또 보기싫은 짓 하는 거 보면 참 ...

  • 20. ...
    '09.12.7 6:10 PM (82.113.xxx.24)

    저는 정준하씨도 싫고 하하씨도 싫어요. 군대 갔다 와도 복귀 안했음 좋겠어요.

  • 21. 저도
    '09.12.7 7:19 PM (222.110.xxx.21)

    그 나이에 뭐하는 짓인지... 참 이해가 안 되더군요.
    태호PD는 왜 그리 감싸주는 건지... 그것도 이해 안 되고.

    82쿡에 연예인 험담한 적 없는데, 정말 참다 씁니다.
    뉴욕-식객 편에서, 자기가 잘한 게 뭔가요? 그 나이의 사람이 할 행동인가요?
    어린애도 아니고, 그런 사람을 왜 다른 사람들이 달래줘야 하는 건지...
    전 정준하 씨랑 친한 연예인들, 다 여자나오는 술집 다니는 사람으로 보여요. 편견인지 몰라도.

  • 22. 진짜
    '09.12.7 8:16 PM (221.153.xxx.47)

    비호감이예요.
    지난주에도 정준하만 재미없더군요.그렇게 생각하고 봐서 그런가...괴로와하면서 봤어요.

  • 23. 어느정도공감은하지만
    '09.12.7 8:55 PM (58.120.xxx.224)

    그래서 태호 피디를 좋아해요

    무도가 하나의 세계라면
    이 세상엔 꼭 잘 나고 호감가는 사람만 사는 게 아니니까
    좀 부족하고 비호감인 사람일지라도
    같이 끌어안고 가는 그 마음이 좋아요

    많은 경우
    구설에 오르면
    내 프로에 누가 되니
    서둘러 내치고 몸사리기 십상이지요

    다른 멤버들도 정준하가 방패막이 돼줌으로써 마음 편한 부분도 있을 걸요
    물론 자신이 자초한 것이지만
    욕이란 욕은
    정준하가 다 먹어주니까요

  • 24. ?
    '09.12.7 9:24 PM (123.215.xxx.60)

    에효..
    그래도 전 요즘 전* 없으니 좀 볼 만 하던데요..

  • 25. 하하
    '09.12.8 12:34 AM (202.156.xxx.101)

    전 그새 전*이 없었는지도 몰랐어요.
    어쩜 존재감이 그리도 없었을까나.... --;;;;

  • 26. 저도
    '09.12.8 8:52 AM (122.34.xxx.19)

    그 술집사건 이후로 너무 실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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