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전화 왔어요
날씨도 추운데 간식준비해달라고 요즘 가장 무서운말 "배고파요"
입니다
올겨울에 먹을 호박고구마 20kg을 벌써 먹어치우고
참신한 메뉴를 원하시는데 삼시세끼도 어려운데 간식도
다양한걸 원하네요
방학이 벌써 두려워지는 밥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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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아이들간식요
밥쟁이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09-12-07 14:24:50
IP : 61.73.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7 2:25 PM (123.204.xxx.131)뜨끈한 오뎅국물에 떡볶이...
그게 부담스러우면 따로따로...2. ..
'09.12.7 2:36 PM (121.162.xxx.130)호떡믹스 사다가 호떡요..아님 안흥찐빵 사다가 쪄주시던가요. 그래도 그렇게 잘 먹을때가 한참 잘 크는때인것 같아요..ㅋ
3. 햇살
'09.12.7 2:37 PM (220.72.xxx.8)우리 2살, 4살 꼬맹이들은 쫓아다니면서 먹여야하는데,
우리 애들님은 호박고구마 20키로 헤치우신 님의 딸아이처럼
언제쯤이나 배고프다고 간식달라할런지..ㅎㅎㅎ
전 부럽기만 하네용~4. 간식
'09.12.7 2:39 PM (116.123.xxx.167)얼마전 아이들 간식해주려고 리큅의 와플기 샀어요.
들러붙는다는 후기에 찜찜해하면서 샀는데, 왠걸 하나도 안붙고 잘만 되네요.
와플 위에 올리는 건 그때그때 달라요~^^5. ..
'09.12.7 2:42 PM (114.199.xxx.241)따끈한 코코아에
떡볶이용이나 가래떡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꼬치에 끼운뒤 소스 발라주세요.
(소스는 고추장에 간장 물엿 다진마늘...졸여서)
소스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놨다 사용해도 괜찮더군요.
치즈가루 살짝 뿌려도 좋구요.6. 군밤
'09.12.7 2:46 PM (221.155.xxx.11)주말내내 군밤 궈먹었습니다.
시험공부하는 아이에게 쏙쏙 넣어주니..
먹는 아이 좋아하고 까주는 어미 행복하더라구요.7. 밥쟁이
'09.12.7 2:56 PM (61.73.xxx.127)감사해요 간식도 리스트를 만들어야 스트레스를
덜받을듯하여 메모할께요8. 해라쥬
'09.12.7 3:57 PM (124.216.xxx.189)LLM과정도 1년이에요.
인제는 8개월이 넘 짧은데 뭘 했는지 밝히라고요??
정말 용석이나 2순씨나 왓비컴스보다 더하네요.
왜 그러고 사십니까?9. 후룩
'09.12.7 8:08 PM (112.151.xxx.72)저도 간식땜에 걱정이네요..
마침 비염때문에 한약을 먹이다 보니 밀가루로 된것을 먹이지 말라하니..
간식 줄것이 없습니다...
떡이나 고구마 밤 과일 이렇게 돌려 먹는데
밀가루음식 못먹게되니 엄청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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