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보도' 조선에 명예훼손 소송
참여정부측, 반론보도 미게재에 곧바로 소송 돌입
2009년 12월 07일 (월) 10:58:58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곽영우 대한통운 전 사장에게서 지난 2007년 수만달러를 건네받았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7일까지 같은 지면의 같은 크기로 반론보도를 요구한 한 전 총리측이 이날 명예훼손 소송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측이 이런 방침을 밝힌 것은 조선이 이날자 신문에서 반론을 싣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양정철 '한명숙 총리에 대한 정치공작분쇄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전화인터뷰에서 조선의 반론보도 미게재에 대해 "곧 바로 법적 조치 들어갈 것"이라며 언론중재위도 거치지 않고, 명예훼손 소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 대변인은 한 총리와 곽 전 사장과 관계에 대해 "무슨 큰 교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라 여러 사람 있는데서 얼굴 좀 본 그런 사이"라고 전했다.
양 대변인은 조선이 한 전 총리와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 총리와 연락이 안되면 하다못해 노무현 재단으로라도 연락했어야 하는데 아무 전화가 안 왔다"고 말했다.
이번 보도와 검찰과의 관련성에 대해 양 대변인은 "곽 전 사장은 지금 검찰에 의해 신병이 구속되어 있는 상태"라며 "그런 사람의 말이 어떻게 언론에 보도가 된 것은 검찰이 나쁜 의도로 언론에 흘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대변인은 "검찰도 그런 박 전 사장의 진술을 공개하기 전에 당사자인 한명숙 총리에게 한번쯤 확인을 거쳤어야 하는데 전혀 없었고 언론도 확인 않고 그대로 받아 쓴 것"이라며 "여러 정황을 종합해볼 때 정권 차원의 정치공작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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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보도' 조선에 명예훼손 소송 참여정부측, 반론보도 미게재에 곧바로 소송 돌입
한총리 자신있답니다. 조회수 : 682
작성일 : 2009-12-07 14:00:46
IP : 59.28.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7 2:04 PM (124.50.xxx.21)매국노 좃선을 이 기회에 없애버립시다.
아직도 조선일보 보시는 분 있나요?2. ```
'09.12.7 2:19 PM (59.10.xxx.37)좃선찌라시 제대로 걸렸네요...함 해봐야죠...이번에는 "지못미" 절대 없습니다...
3. 잘못 건드렷죠
'09.12.7 2:26 PM (59.28.xxx.52)이번에 끝장 박살내야합니다. 노대통령 복수도 하구요. 봐주는거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만천하에 선동삐라의 실체를 밝혀줘야 합니다.
4. 아우
'09.12.7 2:29 PM (221.151.xxx.194)진짜 좃선 아주 혼쭐 났으면 좋겠네요. 완전 대규모 손해배상 결정되서 회사 망했으면 !!
5. /
'09.12.7 2:31 PM (222.239.xxx.96)그런식으로 아까운 분 한 분 보냈습니다.
절대로 그런 더러운 짓꺼리 못하도록 해야합니다6. 스카이하이
'09.12.7 2:41 PM (222.110.xxx.231)미친 또라이 좃선일보! 이번에 제대로 망해라~
한총리님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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