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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분들이 이런 것 본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기요...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09-12-07 13:28:30
영상인데요...
혹시 빅뱅의 지드래곤이라고 아시나요?
십대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거 같은데
전연령으로 콘서트했는데
부모님동반한 사람도 있고 그냥 친구끼리 간 애들도 있대요.
그런데 무대에서 저렇게 해서 좀 논란이에요.

이건 그냥 퍼포먼스다 라는 입장도 있고
19금이다.  전연령에서는 과하다 라는 입장도 있습니다.

저는 눈쌀이 찌푸려진다는 생각인데
어떤 사람은 부모님 동반으로 온 사람하고 부모님도 박수치면서 봤다고 하네요.

제가 꽉 막힌건가요?
IP : 124.62.xxx.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09.12.7 1:28 PM (124.62.xxx.69)

    http://free.migame.tv/UploadComponent/FLVPlayer/player.swf?videoID=1809300622...

  • 2. 얼~~
    '09.12.7 1:37 PM (211.230.xxx.147)

    화끈해 주시넹

  • 3. **
    '09.12.7 1:38 PM (218.237.xxx.187)

    저 직접가서 봤는데 너무 놀랬어요
    십대아이들 완전 자지러지고....
    지드래곤 팬은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가서 봤는데
    어휴... 정말 너무 놀래서...
    다른공연은 너무 재밌었어요
    무대도 너무 잘 꾸며놨고 노래 한곡 알고갔는데 재밌게 즐겼네요
    근데 정말 저건 헉 소리가 나왔어요

  • 4. ..
    '09.12.7 1:43 PM (125.139.xxx.93)

    허걱입니다.

  • 5. 미친
    '09.12.7 1:44 PM (116.120.xxx.198)

    이건 심하네요...우리딸도 이놈한테 미쳐있는데 양현석한테 항의메일이라도 보내야 하나....

  • 6. 후~
    '09.12.7 1:55 PM (125.178.xxx.192)

    진짜..심각하네요.
    대부분 청소년들이 볼텐데.. 저게 뭔가요.

  • 7. rkftnfhr
    '09.12.7 2:03 PM (116.40.xxx.63)

    박진영 은근슬쩍 따라하나??
    미친*소리 절로 나오네요.
    저런건 언론에서 왜 잠잠한지..
    얼핏보다가 민망해서 얼른 지웠네요.

  • 8. 원더
    '09.12.7 2:04 PM (121.130.xxx.42)

    걸스 무릎팍 나왔을 때 그런 얘길 하더군요.
    조나스 브러더스 순회공연 때 자기들 차례에 텔미 율동을 가르쳐줬대요.
    짧은 영어였겠지만 엉덩이를 섹시하게 흔들라 블라블라 했더니 바로 스텦에게 제지당했대요.
    관중이 대부분 10대인 공연이라 '섹시'라는 단어조차 금기라고.

    미국애들이 우리 나라 애들보다 훠얼씬 개방적이고 성경험도 많을 텐데
    걔들은 그래도 법적으로 보호를 받습니다.
    지들이 남자친구와 무러 하건 간에 대중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게 보호받는 거죠.
    우린 뭡니까?
    순진한 애들도 볼만한 좋은 기사 클릭해서 보는 순간 옆에 주욱 뜨느 저질광고들.
    40 넘은 나조차도 역겨워 토가 나올 것 같은 요상한 그림과 사진에 변태적인 문구들.
    아무런 제재도 없이 노출됩니다.

    19금 공연이었다면 어른들끼리 이해가고 넘어갈 멋진 퍼포먼스였겠지요. 적어도 그의 팬들에겐.
    근데 이건 뭡니까?? 저게 전 연령대 공연이라구요?

    이건 성폭력입니다.아무것도 모르고 준비안된 아이들에겐요.
    저기 초등학생도 분명 있었을 겁니다. 아이가 좋아한다고 함께 공연에 가 준 부모님의 심정은 어땠을지.....

  • 9.
    '09.12.7 2:07 PM (218.49.xxx.42)

    미쳤네요.

  • 10. 허걱
    '09.12.7 2:18 PM (112.145.xxx.100)

    내 딸이 저런 저질물을 공연이랍시고 박수치고 앉아있다면...
    우리나라 성문화 공연문화 정말 저질입니다
    휴~~

  • 11. ...
    '09.12.7 2:27 PM (118.220.xxx.66)

    내주머니에 돈만 들어온다면 다른아이들이 무엇을 느끼던 무슨상관이냐는 ....나쁜...

  • 12. 초등학생
    '09.12.7 2:40 PM (121.133.xxx.238)

    팬들도 많은 지드래곤 아닌가요?
    아..갑자기 짜증이 밀려온다
    생긴대로 노는 건 좋은데
    이건 좀 아니잖아~~~

    보다가 중간에 껐어요.
    어린 여자애들 비명소리 들리는 앞에서 머하는 시츄에이션? ㅡ.ㅡ;;

  • 13. 나는
    '09.12.7 3:14 PM (118.32.xxx.210)

    저 지드래곤인가 뭐시깽인가 정말 싫어요
    뻔뻔하고 두려운것도 없고 성에 대해 천박하고 그런주제에 아티스트인척 하고
    우리딸이 얼마전에 지 친구가 지드래곤 팬이라고 하길래 그 앞에서 막 욕해줬네요

  • 14. 세상이 어찌될라고
    '09.12.7 3:22 PM (110.10.xxx.22)

    저런 공연을 애들 앞에서 하고 있대요??

  • 15. 진짜
    '09.12.7 3:26 PM (222.234.xxx.109)

    미쳤군요..
    미친 녀석~`이제부터 난 너의 안티다~~에잇

  • 16. 헐...
    '09.12.7 3:55 PM (122.36.xxx.109)

    YG 양사장 미쳤군.
    지드래곤 단독으로 저걸 했을지 없으니,,,
    저렇게 한다고 안무 짜도 혼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총책임자가 뭐하냐.

  • 17. .
    '09.12.7 4:05 PM (211.108.xxx.17)

    헉!! 꼭 약먹은 눈빛같아요.
    제정신 아니네요. 미친**

  • 18. 헉!!!
    '09.12.7 4:17 PM (122.36.xxx.214)

    미쳤다고 할 수 밖에.
    오래전에 싸이가 저 비슷한 식으로 공연?하는 거 보고 민망해죽는 줄 알았습니다.

    분위기 슬슬 띄우더니
    '여러분 이제 부터 진짜 *스를 보여줄게요'(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어찌 저런 멘트를 @@)하더니만
    바닥에 여자댄서가 눕고 싸이가 위에서 엉거주춤한 OTL 자세로 내려다 보며 **동작을...

  • 19.
    '09.12.7 4:25 PM (121.130.xxx.42)

    그래도 싸이는 어린애들이나 10대들이 공연가지 않잖아요.
    대놓고 19금이니 나쁜콘서트니 불량한 공연을 컨셉으로 삼으니 걸러서 갈 사람만 가지만
    지 드래곤은 정말 나이 제한 없는 공연에서, 10대들의 우상인 아이돌이 ... 미쳤지요

  • 20. ...
    '09.12.7 6:13 PM (211.230.xxx.126)

    확 xx버리고 싶네~~
    아이 진짜 저것들이 왜 저러나 몰라~~

  • 21. 어머나
    '09.12.7 7:31 PM (116.36.xxx.186)

    미쳤군요....

  • 22. **
    '09.12.7 9:46 PM (180.66.xxx.190)

    미쳤다는 것에 한표.. 욕만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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