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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튜브삽입 안하려고 한약을 한달을 먹였는데도 중이염이 차도가 없네요 ㅠㅠ

....... 조회수 : 472
작성일 : 2009-12-07 09:00:21
동네 이비인후과 한군데에서는 튜브 수술하라고 하고
다른 한군데 가니 수술까지는 아니다 하셔서
인터넷 검색하여 한의원 가서 약을 먹이고 있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두달간 약 먹여보자고 하시드라구요
그런데 지금 한달 거의 먹였는데
검이경으로 본 것을 화면에 띄워 보면 거의 같은 수준이어서
현싯점에서 한약을 계속 먹일지 말지 고민이 크답니다.
한의사님이라든지 경험 많으신 맘님들의 고견 절실히 부탁드리옵니다
한의원에 전화해서 다음번 한약 다리는 것을 관두라고 해야 할지 그냥 있을지 고민이랍니다.
IP : 125.246.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이염수술
    '09.12.7 9:15 AM (119.149.xxx.169)

    저는 어려서 삼출성중이염때문에 서울대학병원 3~4달에 한번씩(여섯 살 무렵 부터요) 다니다가
    결국 열 살때 그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그 튜브수술요. 그거, 성장 마칠 때 까지 1년에 한번인가
    암튼 갈아끼워줘야 했는데요(지금은 스물 여덟살 이예요)
    어르신들 말씀 듣고 약도 달여먹고 뭣도 하고 했지만, 결국 수술했던 케이스예요.
    양방으로 치료하시려면 아무것도 듣지 말고 양방만, 한방으로 하실꺼면 한방만
    이렇게 해야 약의 효능도 그렇고,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하던데요.
    두 달 먹이기로 했으면 두 달 먹여보시고, 안되거든 수술 하세요. 아직 반도 안 되었잖아요.
    그리고 그 수술, 은근 아프고 수술 후에도 좀 괴로웠던 기억이 많은데..

    중이염이 너무 흔한 질병이라서(애들 감기만 걸려도 중이염 오잖아요), 심각성을 다들 모르시지만
    수술 해야 할 정도라면 수술을 해 보시구요..
    의사 따라 처방이 다르다면, 종합병원을 가 보시는 걸 권해 드리고 싶어요.

  • 2. 혹시
    '09.12.7 9:33 AM (61.83.xxx.20)

    가까우시면 교대역 근처 갑산한의원에 한번 가보세요.
    제동생 애 젖먹이면서 중이염와서 양방에서 적어도 3달-6달은 항생제치료해야한다고 했는데 한약먹고 나았거든요. 속는셈 치고 한번 가보세요. 한번 보시면 약으로 고칠수 있는지 아님 수술해야 하는지 말씀해주실거에요.

  • 3. 은짱
    '09.12.7 9:38 AM (211.192.xxx.226)

    지금 6학년인 저희 애.. 유치원 다닐때 삼출성 중이염으로 동네병원에 한달 넘게 다니면서 약먹어도 안나아서 백병원에서 튜브 꽂는 수술했어요. 수술은 간단한데 어려서 전신마취했지만 외래로 바로 수술하고 집에 갔어요. 나중에 튜브는 저절로 빠진다고 했고 한달 후엔가 외래로 검진받았구요.. 그 이후로 중이염은 안걸리네요. 한약은 좀 나을지 몰라도 약 많이 먹이는것도 안좋을것 같아요..큰 병원에 가보세요..

  • 4. *^*
    '09.12.7 9:42 AM (115.143.xxx.53)

    저희도 6살 아들 수영때문에 수술 안 할려고 한방으로(한약, 침, 뜸) 6개월이상 치료해 보았지만 결국 수술했어요....
    수술이 필요하다면 하세요....한방으로도 한계는 있더라구요...

  • 5. 로이
    '09.12.7 10:03 AM (119.71.xxx.7)

    저희 애도 6살인데요 올여름에 수술했어요
    그렇게 그수술 안하려고 한의원 들락 거리고 한약 먹였건만 막상 아이의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걸 알게된후 바로 수술했습니다
    청력에 문제가 많이 생긴답니다
    감기 걸리면 매번 중이염으로 문제가 생긴다면 ..그리고 작은 소리를 잘 못듣는다면
    빨리 수술해 주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중이염 수술후 재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수술경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항생제 먹일때마다 깨림칙했는데 그게 없어져서 좋네요

  • 6. 아주
    '09.12.7 10:14 AM (59.7.xxx.166)

    옛날일이지만 제 친구 오빠는 수술해야 될 귀를 한의원만 다니고 약먹다가 결국 청력을 잃었어요. 종합병원 가보시고 수술하자고 하면 수술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큰딸도
    '09.12.7 11:03 AM (180.65.xxx.84)

    6살때 수술했어요
    한달이상 항생제먹고 좋아지지 않아서 수술 권하시드라구요

    아이가 청력이 나빠지는걸 본인도 알더라구요
    멍해서 엄마 목소리가 잘 안들린데요 자기 목소리도 크게 말하고

    전신마취하는게 좀 망설여졌지만 수술 결과는 저희도 좋네요
    수술 전날 입원해서 금식하고 다음날 10시에 수술하고 아이상태보다가 3시쯤 퇴원했네요
    무엇보다 감기만 걸리면 = 중이염 이였는데
    지금은 코가 아무리 많아도 중이염까지는 안걸립니다
    튜브는 자연스레 빠졌구요

  • 8. ..
    '09.12.7 11:53 AM (115.41.xxx.169)

    울딸도 6살에 했지만 전신마취 안하고 부분마취했어요
    동네 이비인후과인데 아주 잘됐어요 괜히 시간,돈 낭비마시고
    수술하세요 비교적 간단하던데요 겁많은 울딸도 왠간히 침을만 하더라구요

  • 9. 저두
    '09.12.7 12:04 PM (220.75.xxx.180)

    수술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제아이도 한약에,양약에 그리고 민간요법중 복숭아 씨 말려서 간것 먹이고 귀에도 솜에 싸서 넣어놓곤 했는데 다 나았다가 감기오면 바로 재발해버리고 그래서 결국 수술했어요

  • 10. 원글이
    '09.12.7 11:11 PM (58.140.xxx.15)

    부분마취하는 곳 좀 알려주시어요
    점 두개 님께 여쭈어요
    혹 못 보실까봐
    새로 글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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