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이사온 지 한달 됐는데요.
어제 통장이 전화했어요.
홍길동이라는 사람이랑 같이 살고 있냐고.
아니라고 했죠.
그랬더니 전입신고가 되어 있대요.
우리 이사하고나서 며칠 있다가 그랬더군요.
일단 같이 살지 않는다고 말은 했는데 대체 왜 그랬을까요?
괜히 기분이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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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말도 없이 전입신고를 했어요
왜?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09-12-07 07:53:27
IP : 124.50.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담보하고
'09.12.7 8:33 AM (110.15.xxx.145)전입하고는 전혀 관계없어요
내가 내집에 살지않아도 내집에 대한 대출은 받을수있어요2. 양도소득세
'09.12.7 8:34 AM (203.142.xxx.231)때문에 그렇게 했을꺼예요. 거주기간에 따라 감면율이 틀려지잖아요.
아무리 자기네 집이라도 일단은 말은 해주는게 정상일듯한데요..3. .
'09.12.7 9:05 AM (58.227.xxx.121)윗님 말씀처럼 양도소득세나 아니면 아이 학교 때문이겠죠.
원글님한테 별로 손해될 일은 아니지만 웬만하면 미리 말하고 그렇게 했을텐데 이해가 좀 안되네요.4. ..
'09.12.7 9:13 AM (203.142.xxx.231)주로 양도소득세, 아이 학교, 직장 근무지 발령..인 경우가 많죠.
5. ^^
'09.12.7 10:45 AM (116.34.xxx.5)집주인이 아무 말 없이요? 가끔 가다 실거주자 조사 나옵니다. 그런 사람 안 살고 있다고 대답하세요.
어디 불법을 저지르면서 그렇게 말도 없이 한답니까? 그런 사람들은 당해 봐야 압니다.6. ㅎㅎ
'09.12.7 12:14 PM (211.178.xxx.124)차라리 집주인이 전입신고했으면 세금때문에 그랬나부다 싶죠. 이건 생전 보도 듣도 못한 사람들이 3식구가 떡하네 우리집으로 전입신고가 되어있더라구요.
몇년전이었는데 자꾸 우리집으로 모르는 우편물이 오다가 결정적으로 법원에서 무슨 통지서가 오길래 봤거든요. 동사무소 가서 말소신청했는데 빛이 많거나 이런경우 아무집에나 그렇게 전입신고하기도 한대요. 이게 가능한걸 보고 우리나라 참 허술하다 싶었어요.
생각해보면 무슨 계약서 같은거 보고 전입신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충분히 가능하다 싶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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