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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강의만으로...
야무지지는 못한 딸아이지만, 지금껏 학원 다니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엄마 마음은 수학이 다소 부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중학교 공부를 해야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학원을 보내달라던 딸아이의 마음이 어느 순간 ebs 강의로 돌아섰네요.
어제 ebs 강의를 처음 듣기 시작했습니다.
수학, 영어, 국어, 사회, 과학.
가능할까요???
또 엄마인 제가 딸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주위에
'09.12.6 5:50 PM (58.237.xxx.85)ebs한다는 사람은 못봤지만,
그래도 의식있는 엄마들(교육에 관심있는)이나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도
진짜 적극 추천하는게 ebs강의 더라구요....
저는 제가 믿을 만한 사람들이 권하니까...솔깃 하더라구요.
학원도 학교와 마찬가지로 잘하는 애 위주로 돌아가잖아요. 나머지는 그 뭐죠...들러리..
학원선생도 그건 인정하잖아요. 말이야...열심히 한다고 그러겠지만요.2. 不자유
'09.12.6 5:57 PM (110.47.xxx.73)EBS 교재는,
학교뿐 아니라 학원에서도 교재로 많이 씁니다.
현장 강의의 장점은 없지만, 강사 자체의 수준은 높구요.
가능할 것 같은데요...아이가 택한 것이니 더더욱...
일단 그리 선행 하시면서, 아이가 필요를 느끼는 과목
도와달라는 방식으로 도와주세요.3. 화이팅
'09.12.6 6:07 PM (121.143.xxx.168)ebs강의만으로 우수한 성적(전교1,2등)을 내고 있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진짜 공부 잘 하는 아이는 학원이나 과외를 하는 아이가 아닙니다.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랍니다.
인터넷강의 같은 경우는 옆에서 같이 들어 주심 좋을 듯 합니다.
EBS방송하는 시간이 안 맞아서 인강으로 들을 때가 많은데 인강은 아무래도 혼자 꼬박꼬박 듣기가 좀 어려워요.
옆에서 뜨개질이나 퀼트라도 하시면서 같이 들어주시고....
자게에 EBS만으로 우수한 성적 걷우셔다는 글 꼭 남겨 주세요.
화이팅!!!4. d
'09.12.6 6:17 PM (125.186.xxx.166)흠. EBS강의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아이는, 애가 워낙 뛰어난 아이이구요. 관건은 심화학습인데, 수학만이라고 과외를 시키는건 어떠실지... 스스로 열심히 하는애들은 누가 옆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엄청 효과를봐요
5. ..
'09.12.6 6:53 PM (110.8.xxx.231)애 중학교 3년 두루 지켜본 결과,,
엄마가 뭘 어떻게 해주어야 아이성적이 어떻게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요..
따님이 인강을 원한다니.. 방학을 이용해서 들어보고,,
근데 ebs인강은 다른 사설인강보다 좀 길고 지루한 감은 있나봅니다.
인강 이용하며, 수학은 과외나 학원 다녀서 수학성적 잡고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중학성적 표면적으로는 전과목 잘해야 하는 분위기지만..
주요과목 수,영,국 잡고 가야 고등가서 공부하기 수월합니다.6. EBS
'09.12.6 7:39 PM (122.36.xxx.6)좋아요. 커리큘럼이 아주 괜찮고요 강사진도 훌륭한 편이죠. 게다가 방송 밀리지않고 계속 시청학습한다는건 성실근면함의 증거겠죠? ㅋㅋ
7. ...
'09.12.6 7:45 PM (222.108.xxx.143)학원 시간처럼 정해놓고 엄마가 들으라고 코치해주고 같이 들어주면
진짜 짱이겠는데요
근데 학원이 좋은게
몸이 가니까 할수없이 그 시간공부를 하는데
이비에스는 진짜 왠만하면 안들어요. 켜놓고도 딴짓하거나..
왠만한 의지력으로 꾸준히 잘 듣긴 힘들죠. 특히 앤데..
저도 그 나이때 이비에스 비디오 사놓고 안들었는데..
엄마가 같이 봐주시면 정말 좋을듯..
근데 내가 애 낳아도 못할꺼같은데8. ((
'09.12.6 8:08 PM (220.92.xxx.169)유료이긴 하지만 mbest와 같이 병행하면 더 좋은 결과를 낼거예요
ebs 만으로는 조금
지금 예비중학생을 위한 특강도 있더라구요9. 중학생맘
'09.12.6 9:30 PM (124.53.xxx.134)저희 아이도 ebs로 하다가 요즘엔 엠베스트로 하고 있어요.
아이말로는 ebs는 너무 지루하고, 본인이 모르는 문제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고,
엠베스트는 강사들이 활기가 넘치고 의욕적이어서 할만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수학과 영어는 엠베스트로 하고,나머지는 ebs로 하고 있어요.
저희학교에서 전교 1,2등은 ebs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학생들은 정말 학원 안다니는데, 여자얘들이라 그런지 게임이나 이런 유혹에 안빠지고
자기 페이스 지켜가며 잘 하더라구요.
아이가 ebs로 하겠다고 하면 지켜봐 주세요..^^10. 좋아요
'09.12.6 10:25 PM (220.86.xxx.176)다만 어떤 강의를 선택하든가 강의만으로는 안되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특히 수학은 문제를 혼자서 푸는 습관만 붙이면 심화도 혼자 할 수 있어요11. 지금
'09.12.6 10:38 PM (218.232.xxx.175)6학년인 아이가 있습니다.
계속 ebs로 공부하고 있는데 성적 좋습니다.
수학도 잘합니다.
중학교 때도 가능하다면 ebs로 시키려고 생각 중이에요.
학교에서 수업 듣고 집에와서 모르는 부분은 복습도 하고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잘 하신다고 좋아해요.12. 저희도
'09.12.7 1:55 AM (119.67.xxx.132)초5인데 ebs로 중학선행하고있어요
수학을 잘하는편인 아이라, 개념부분만 듣는다든지, 모르는 문제만 듣는정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강의듣기를 우선시하는 학습방법보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캐치해가는 방식으로 인강을 활용해야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애는 ebs듣고, 쎈이나 개념원리 풀고, 에이급으로 마무리하는데, ebs교재로 익힌 개념으로 심화까지 혼자서 잘해내고있는 편입니다.
이과쪽으로 생각한것에 비해 혼자 한다는게 속도면에서 느린 감은 있지만, 아직 초등이고 혼자하는 공부가 정말 남는거라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있고요.13. 울집
'09.12.7 11:27 AM (125.188.xxx.27)저희집 아들도 ebs하는데요..
뭐..공부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예요.
근데..괜찮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