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일기 쓰면서 닉을 그냥 49로 정해서 그렇게 쓰고있는데
그러길 잘 했네요. 새글 쓰면서 이름란에 49라고 쓸 때마다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되네요. (각오만.ㅋ)
오늘은
60.6킬로.
29.3%
컥컥컥컥컥..........
어제보다 600그램 늘었고, 체지방도 1%나 증가했군요.
오늘이야말로 50킬로대에 진입할거라 생각했건만.
이글 읽으시는 분들, 죄송해요.ㅎ
제가 왜 이렇게 도움이 안 되는 존재가 됐는지-.-
어제는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점으로 사과 한개 먹고, 양배추스프 끓여놓은게
많이 남아서 오직 버리기 아깝다는 일념으로 많이 먹었어요.
그깟 슾.
이러면서 먹었죠.
워킹하고 돌아와서는 씨리얼만 조금 먹었는데 배가 살살 고파왔어요.
그래서 7시쯤에 떡볶이떡 10개정도, 양파, 오뎅2장 넣고 떡볶이를 했어요.
어제 게시판에서 떡볶이글이 쭈루륵 있길래 급땡김 현상으로.....큭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는데 역시나 밤에 먹는게 치명적이었나봐요.
양배추스프 많이 먹은거하고... (전 심한 변비라 많이 먹으면 배출이 안되요)
그리고 하루종일 가끔씩 당근 조금씩 씹어먹고, 떡볶이떡 한두개씩 렌지에
돌려먹고(떡이 씹는 맛이 있어서 공복감을 해결해줘요) 했더니만 오늘 체중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뭐,,,,,
이럴때도 있는거죠.
오늘은 좀 조심하고 있으니까 내일은 50킬로대에 진입 할거에요.
방금 전에 저녁까지 때우고(닭가슴살 볶음과 씨리얼, 양배추스프)지금부터
워킹하러 나갑니다.
아, 어제는 워킹만하고 복근운동 안 했어요.
며칠째 복근운동 생략중...(이러면 안되는데;;;;;)
양배추 한장이 몇칼로린지 아세요?
겉잎 한장이 10칼로리랍니다.
닭가슴살 지방제거한 것 100그램이 약 100칼로리고
지방 있는건 약 200칼로립니다.
어제는 칼로리섭취는 별로 안 높았지만 (대략 1000칼로리) 양을 많이 먹었더니
고스란히 위에 남아서 그게 다 체중으로 간 것 같습니다.
암튼, 도움 안되서 죄송하구요.ㅎ
그래도 처음보다 1킬로 줄은거같아요.
(처음에 쓴 글이 검색이 안되서 정확히는 기억이.;;;;;)
여러분, 오늘도 저녁시간은 독하게 참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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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7)
49 조회수 : 633
작성일 : 2009-12-06 16:30:13
IP : 114.164.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쓰다듬ㅎㅎ
'09.12.6 9:42 PM (125.129.xxx.45)꾸준히 하시는 모습이 대견하십니다~ㅎㅎ
2.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09.12.7 12:53 PM (125.146.xxx.102)마리프랑스라고 체형 다이어트 하는곳 50% 할인행사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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