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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8평은 관리비가 얼마나 나오나요..?
영통으로 구할려다가 근방을 알아보니 흥덕이 가깝고 올 11월 입주해서
아파트도 깨끗할거라는 소리를 들어서 괜찮다 했는데 제일 작은평수가
48평이라더군요...
지금 24평 사는데 너무 큰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
관리비가 제일 걱정이구..
영통은 아파트도 좀 오래된것같구 가격도 넘 비싸구..
참 내년에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도 해야하는데 새로지은아파트라도 초등학교는 있겠죠..
아니면 수원근교에 초등학교다니기 괜찮은곳 추천좀 해주세요..
1. 수원
'09.12.6 12:07 PM (118.222.xxx.230)48평 넘 크면 그냥 영통 24평 전세가 낳을까요..?? 아~~ 넘 고민되요..
2. 어제어린이집글쓴맘
'09.12.6 12:15 PM (119.67.xxx.185)저, 서울서 24평 살다가 부산으로 이사오면서 47평 사는 아기 엄마에요. 아이가 어리다면 전 강추에요. 물론 청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실 중고등학생들은 방에서 공부만 하니 오히려 집이 좀 작아도 될듯한데, 아기들은 붕붕카도 타고, 뛰어다니고, 공놀이도 하고 하니 집이 넓으니 너무 좋았어요. 애도 너무 좋아하던걸요? 제 딸은 이사올당시 3살이었는데 이방저방 뛰어다니면서 너무 신나해서, 오히려 어린나이에 넓은 평수 살아보는것도 더 낫겠다 싶었어요. 로봇청소기는 하나 사시구요..ㅋㅋ 그냥은 엄두도 안나용
3. ...
'09.12.6 12:19 PM (59.10.xxx.232)세대수가 얼마나 되는지 따라 관리비가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3000 세대 넘는 단지인데 50평에 지난달 관리비가 24만원 나왔어요.
그중 전기요금 7만원 정도 이구요.4. 영통
'09.12.6 12:30 PM (121.136.xxx.56)집은 흥덕이 당연 좋을꺼에요. 새아파트이고... 그런데 내년에 초등학교 가는 아이가 있으시니 영통이 좋을것 같아요. 흥덕에 사는 친구도 영통으로 학원을 보내거든요. 영통은 워낙 학원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 키우기 아주 좋아요. 마트도 가깝고 관공서도 모두 근거리에 있고....그리고 어디나 입주얼마 안된 새아파트는 새집이라는 것외에는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셔야해요
5. 어제어린이집글쓴맘
'09.12.6 12:31 PM (119.67.xxx.185)어머, 관리비 물어보셨는데 엉뚱한 얘기만 했네요 ㅋㅋ 저희는 타워형 아파트인데, 경비업체에서 각 라인 로비에서 경비를 서고, 커뮤티니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까페,목욕탕,골프연습장,헬스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요. 700세대 정도이구요. 전기세 빼고는 25만원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커뮤니티 이용료 3만원정도 포함해서요~
6. 음
'09.12.6 12:50 PM (114.201.xxx.113)지방이고 지은지 2년된 45평인데요.
이번달 관리비 15만원 조금 넘게 나왔어요.7. 위의 윗 분
'09.12.6 1:33 PM (210.219.xxx.105)아파트 안에서 뛰어다니고 공놀이도 시키고 붕붕카도 태우다니....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위아래 생활소음도 아니고 이건 너무 지나치게 확대해석한 것 같네요. 아무리 넓어도 집안에서는 공놀이나 이 방 저 방 뛰어다니게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클수록 울려서 훨씬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관리비는 저희는 45평형이지만 20만원 정도 나옵니다. 난방가스비 미포함입니다.
중앙난방인지 개별난방인지와 지역난방인지 여부 등 변수는 많습니다. 지역난방 같은 경우에는 관리비에 포함되어 나옵니다만....
여튼 작은 평수에 비해 따뜻하게 살려면 50만원까지도 나오는 것 봤네요.^^*8. 그냥
'09.12.6 1:44 PM (218.235.xxx.176)흥덕이면 새 아파트이고 아마도 요즘 새아파트는 거즘 층간 소음이 심합니다.
아이가 뛰어다니면 아랫층에서 불만이 폭등할것입니다.
또 문제는 당장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이 쏟아져서 일시적으로 전세가가 저렴하다 해도
2년 만기가 지나면 전세값 역시 꽤나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이사가야겠죠?
복비며 이사비용이나 피곤함을 감안해야 합니다, 제가 사는 곳 역시 새 아파트인데 초기에
값이 저렴했는데 지금은 1 년도 안된사이에 전셋가가 100% 올랐어요.
만기되는 시점에서 아마도 이사가는 집 엄청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관리비용 30 평대 중반이지만 겨울에는 25 만원 정도는 생각해야하는데 수도권의 48 평이면 30-40 정도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9. 네^^
'09.12.6 1:51 PM (125.178.xxx.192)공놀이하심 엄청 울려요. 1학년아이 집에서 아빠랑 공놀이하는게 소원인데
한번을 못하고 사네요.10. 지금 딱
'09.12.6 2:42 PM (125.186.xxx.45)48평 사는데요. 서울이고 600세대정도 되는 중급 단지에요.
겨울엔..정말 헉하게 관리비 많이 나와요. 난방때문에. 첨에 멋모르고 팡팡 틀어 돌렸을때는 60만원정도 나왔구요. 지금은 좀 조절해가면서 살다보니, 50만원대 초반 나와요.
한겨울 세달정도는 50만원대, 늦가을부터 초봄낀 두세달은 30만원대 후반에서 40만원대 나오구요.
여름에 냉방하는 한두달은 30만원대 나오고..나머지 달엔 20만원 채 안 나와요.평균 30~40만원 정도 나오지 싶어요.
넓은 아파트가 청소하긴 힘들지만, 대신 좀 어질어져도 그리 티가 나지 않아서 자주 청소 안해도 된다는 장점은 있죠. 보기 힘들정도로 어질러지는데까지 며칠 방치해두면..치우다가 쓰러집니다만.
매일 청소기 끌고 한바탕 쭉 돌리고, 대충 대충 정리하면서 살아요.
넓으면 짐많은 아이들 어린 시기엔 좋아요.11. 저위에
'09.12.6 3:28 PM (222.112.xxx.130)47평에서 아이들 붕붕카 태운다는 말에 기함한 1인..
12. 헉~
'09.12.6 3:38 PM (121.182.xxx.156)저는 래미안 광고에서 친구들이 평수를 늘려 온 줄 안다고 하면서
아이들이 여러명 마구 뛰어 노른 장면 나오면.....심장이 두 방망이질 합니다.
저 래미안 사는데.....뛰어 노는 아이들만을 위한 아파트 아닌데
마치 그렇게 사는게 행복한 것 처럼 광고 하더라구요.
아래층에 사는 저희는 죽을 맛 입니다.
골이 울릴 지경이지만 단 한번만 경비실 통해서 주의 줬구요
전혀 개선되지는 않았지요.
물론 윗층도 일상적인 행동이 아랫층에 그렇게까지 들린다고는 생각 못하는 듯~
청소기 돌리는 소리
욕실 바닥에 뭔가 떨어지는 소리
기침소리 슬리퍼 끄는 소리.....다 납니다.
그러니 내가 이 정도 조용한 사람이니 아래층에 피해가 없을 거라는 생각은
우리 모두의 착각 입니다.
서로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아랫층에서 항의가 없다고 해서 층간소음이 없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쭉~~~~~~계속, 참다가 참다가....한번만 말했습니다13. 헉~
'09.12.6 3:40 PM (121.182.xxx.156)...원글님께 죄송합니다.
댓글을 읽고 글을 올리다가 그만 요점을 헤메고 말았네요 ㅎㅎ14. 으ㅡ억
'09.12.6 4:15 PM (116.122.xxx.37)으억....ㅠㅠ 공놀이 뛰놀고 다닌다에 한표
울집 윗층도 새로 이사와서 시끄럽던데 혹시하는 생각..ㅎㅎ
암튼 그 아랫집 인내가 대단하네요
48평 정도면 난방비 합해서 한겨울에는 50 정도 나올껍니다
그런데 난방비는 쓰기 나름아닌가요
아껴 쓰려면 방 두개 난방 틀지말고 두개만 가동하시고..15. 음
'09.12.6 6:21 PM (110.9.xxx.109)겨울엔 아껴도 평당 만원잡으시고요 겨울 3달정도는 46에서 50만원 사이
16. 흑..
'09.12.6 7:27 PM (110.8.xxx.154)아파트는 뛰어다니고 공놀이 하는 공간이 아닌데요ㅠㅠ
그렇게 쓰신 님 댁은 당연 1층이리라 믿습니다.
관리비는 위의 님들이 쓰신 정도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약간 정도예요.
난방비는 진짜 쓰기 나름인듯하구요..17. 저도 수원
'09.12.6 8:01 PM (112.168.xxx.16)이고 새아파트 42평인데 공동으로 쓰는 기본관리비가 8.5만원 정도 되고..
나머지 전기/가스/지역난방인데.. 이건 쓰기 나름이라서..
전기는 200-300k정도 쓰고.. 가스는 5천원정도(젖병소독때문에 매일 두번씩 물 끓이고 해서인듯..)
지역난방비는 쓰기 나름이라.. 오늘도 저희는 난방 한번도 안돌렸어요.
환기시키고 해도 아파트라 실내온도가 안내려가서요.
거실 바닥엔 러그 깔았고 담요하나 두르고 tv보면 되고.. 거실은 하루에 한번정도 돌려요.
어른들은 슬리퍼, 아이는 덧신 신기면 추운줄 모르고 살아요. 안방은 난방을 한번도 안했는데 분배기가 이쪽에 있어서 그런가 온도가 22도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네요.
밤엔 아이방만 1시간에 몇분 돌리는거 돌리고.. 11월분 난방비는 한 3만원 나오려나..
한겨울도 20만원은 안나올 것 같아요.
난방은 정말 쓰기 나름인데요. 처음에 워밍업 시간은 한 30분 정도 돌리면 되고.. 워밍업 된 다음엔 주기적으로 시간당 10분 정도만 돌려줘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요. 지역난방은 원래 개별난방처럼 후끈하게 따뜻해지지 않아서요. 거기에 강화마루면 더해요. 걍 바닥이 차지 않게만 지낸다 생각해야해요.
저도 아이들이 어릴때 40평대로 이사와서 좋다고 생각해요.
붕붕카도 맘껏 타고..
공놀이를 뭐라 하시는 분도 계신데.. 아가들 공돌이야 놀이방 매트위에서 잠깐 굴리는거라..
큰애들이 축구공 농구공 바닥에 튀기는 거랑은 틀려요. 먼저 답글쓰신분이 그정도로 소리나게 공놀이하는거 말씀하신 거 같지가 않아서요.
학원이나 이런건 흥덕에선 영통으로 가셔야 될거고 뭐 1-2년 정도 지나면 흥덕도 자리가 좀 잡히지 않을까 싶은데요.18. 인천연수45평
'09.12.6 8:34 PM (222.238.xxx.142)15년된 아파트
세식구에 이달은 33만원 나왔네요~좀더 나오면 40만원정도
집안에서 붕붕카에 공놀이는 절대 아니라는......19. 지역난방이라면
'09.12.6 10:23 PM (125.177.xxx.131)한달에 보통 삼십만원 넘게 나와요. 세대수에 따라 다르지만 여름에는 에어콘때문에 겨울에는 난방비때문에 전기세까지 포함 기본 삼십만원 좌우로 나오네요.
20. 원글
'09.12.6 10:31 PM (118.222.xxx.230)난방비가 차이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겨울에는 정말 부담이겠어요..
저희두 아이가 세살, 일곱살이라 요즘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덜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큰 착각이었나봐요..
댓글들 모두 너무 감사드리구요..
그럼 영통으로 한번 열심히 알아봐야겠네요..21. 애들 어릴 때
'09.12.6 11:29 PM (110.10.xxx.22)32평 살았는데 공놀이는 안했지만 일단 집이 넓으니 어질러도 덜 답답하고 애들도 이방서 놀다가 저방서 놀다가 하니까 겨울철에 스트레스를 덜 받더라구요
아랫층서 컴플레인은 한번도 안받아봤어요~
아마도 집이 좁았다면 애들도 많이 답답해했을거에요
초등 들어가면서 24평으로 갔는데 그 때는 좀 좁아도 상관 없었어요22. ...
'09.12.7 12:39 AM (121.167.xxx.111)지금 52평 사는데요. 여름에는 25만원정도 겨울에는 50가까이 나와요.
지역난방이라 겨울에는 내맘대로 틀거든요.
저도 애들 어려서 큰집에 왔어요. 맘껏 뛰어놀라고..1층이구요.
그래서 춥고 어두운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애들은 원없이 뛰어 놀아요.
차도 타고 공놀이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생각보다 관리비가 아주 많다는 생각은 없네요. 여름에는 이전 34평보다 5-6만정도 더나오고 겨울에는 10만원정도 더나오는거 같아요.23. 두말할 필요없어요.
'09.12.7 2:37 AM (121.124.xxx.162)관리비이야기에 층간소음이야기가 덧붙여졌지만..
신종플루때문에 열 팍팍 품으며 확확대며 물한모금도 먹기 싫어서 꼼짝말고 누워있는데
윗집에서 집넓다고 뛰는건 커녕 붕붕카타고 질질 끌고다녀봐요.
그거 바로당신이 딱 당해보면 답을 알겁니다.
집에서 할짓이 따로있지....
음...개인수도,개인전기료빼고 13만원안쪽의 49평형 아파트도 있어요.24. 수원영통
'09.12.7 9:14 AM (122.34.xxx.19)49 평인데
이번 달 관리비 180000 원 나왔어요. 세식구에
가스비는 5000 원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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