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질...막 시작인데요...수술말고...지금 당장 하면 효과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치질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09-12-05 23:21:50
가끔...이유도 없이...치질이 나오는데요..ㅠ.ㅠ

점점  더 심해져서...너무 고통스러워....병원에 갈 정도까지 가기도 하고,

어떤때는...일주일 이상을 이렇게 좋아졌다, 불편했다..를 반복하곤 하는데요..

이게 점점 더 심해 지지 않게끔....하는 민간요법 같은게 있을까요?

좌욕도 하고, 팩을 데워서 엉덩이 밑에 깔고 자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아침에는 좋아졌다가, 다시 집안일 하고  서있으면, 또 조금씩 조금씩 불편해 지고 겁나지거든요..

수술말고, 바로 할수 있는 어떤 방법이나, 약이나.....등등......노하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심해 질까봐서..겁나요..

수술은 제가 할수없는 상황이라서요...ㅠ.ㅠ

부탁드려요~~~
IP : 222.113.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5 11:28 PM (68.68.xxx.31)

    좌욕 꾸준이 하시면 괜찮아지실거같아요..전 수술하고 병원에서 좌욕기
    있어서 그것으로 꾸준이 했답니다.도움이 그닥못되서 죄송..

  • 2. 사과
    '09.12.5 11:29 PM (220.86.xxx.101)

    사과를 드세요~
    변이 아주 물러야 하니까요 사과를 하루에 적어도 하나 정도 꼭 드세요.
    그러면 변때문에 항문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서 치질이 좋아집니다.
    지금 상태가 안좋다면 좌욕 꾸준히 하시구요
    급할때는 치질용으로 바르는 약 사다가 발라주세요.
    지금이 사과가 많이 나는 철이니까 사과 많이 드세요~
    과일 중에서 사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 3. ...
    '09.12.5 11:38 PM (220.88.xxx.227)

    저 고등학교 때 양호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건데요.
    엉덩이에 좌욕한다음 그 부분에 죽염을 바르라고 하시더라구요.
    입시생들은 많이 앉아 있으니 치질 걸릴 수 있다면서...
    그 때는 치질은 말만 들었지 정확히 어떤 건지도 몰랐고 해서 무슨 소리인가 했었어요.

  • 4. 음..
    '09.12.5 11:47 PM (124.56.xxx.164)

    저희집에는 남편과 제가 피곤하면 치질이 생겨서 항상 '프레파레이숀'이라는
    연고를 상비해 두고 있습니다
    하루이틀만 바르면 많이 괜찮아진답니다, 효과가 아주 좋아요
    예전에는 수입을 해서 비쌌는데 요즘은 국내회사에서 만들더군요, 이름은 그대로이고...

  • 5. 병원
    '09.12.5 11:56 PM (121.132.xxx.168)

    병원 가시는게 제일 좋아요.
    의사샘이 손 봐? 주시면 정말 괜히 참았다 싶어져요.
    둘째 낳고 심해졌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참다가 가서 말씀드렸더니
    일회용장갑을 끼고 환부를 보시더니 살짝 넣어주셨어요.
    "좀 심하죠?" 하고 여쭸더니 그런거 아니라면서 안심을 시키시더군요.
    민간요법 하지 마시고 병원가세요.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나 수술 권하는건 아니던데요.전 그때 이후로 괜찮습니다.

  • 6. 조약돌
    '09.12.6 12:03 AM (119.193.xxx.154)

    어느 항문 외과의사가 말씀해주셨는데 조약돌을 불에 달구어 양말에 넣고 항문에 대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모양새가 그렇긴해도 침대 매트리스위에 얹어놓구 텔레비젼보고 식을때까지 있으면 되요. 전 임심 말기와 아이 낳고 고생을 했었는데 효과를 봤어요. 뜨거운 물로 좌욕하는것도 좋더군요..

  • 7. 수술
    '09.12.6 12:17 AM (211.210.xxx.243)

    했는데 재발중이어요.얼마전에 다시 수술할수없다고 울기까지...
    아시죠?
    아픈건 또 얼마나 아픈지....

    외할머니가 임신때 알려준 방법인데 생게의 알을 꿀에 재워서 환부에 대고 랩으로 덮고 팬티를 입고 자는겁니다.
    민간요법인데 ...정말 가라앉았지만...언제가는 다시 도집니다 ㅠ.ㅠ
    그리고 윗분처럼 병원가서 수술말고라도 치료약과 진통제 받으면 괜찮아져요.

    저도 그리 아프더니 다시 들어갔네요 ^ ^

  • 8. 제가,,
    '09.12.6 1:01 AM (125.177.xxx.79)

    울아버지께 좌훈기 사드렸더니..
    거의 매일 좌훈을 하시곤,,
    몸도 따뜻해지시고(몸이 많이 찼어요)
    치질도 ,,병원 안가도 될 정도로,,많이 좋아지셨어요
    아~~주 거뜬해지셔서,,^^좋아하십니다
    요새도 꾸준히 좌훈을 하십니다

  • 9. 저위에
    '09.12.6 1:24 AM (124.56.xxx.164)

    연고 쓰는 사람인데요
    저도 어떤날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었는데, 그 병원은 다짜고짜 직장다니는 사람에게
    수술하자고 하면서 피검사하더니 날짜잡자고 덤비는 바람에...허걱 했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가 있는데 무작정 수술하고 입원(3일?)하자고 해서...
    그후로 그냥 집에와서 며칠 연고 발랐더니 또 괜찮아졌어요
    엄한 피검사만하고... 지금도 그 병원 지나갈때마다 그때 생각이 납니다

  • 10. .
    '09.12.6 1:43 AM (221.138.xxx.216)

    케겔하세요.
    효과봤습니다.

  • 11. ...
    '09.12.6 7:53 AM (211.187.xxx.71)

    저희 남편은 이런 방법으로 고치긴 했지만
    치질, 사카린으로 검색해 봤더니 그런 걸로도 고친 사례가 있긴 하네요.
    어떤 성분의 어떤 작용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저희 남편 술 좋아할 때 몇 년에 걸쳐 약 3차례 겉으로 아주 조금에서 약 1센티 정도
    튀어나오는 치질에 걸린 적이 있었어요.
    친정 엄마한테 들은 건데, 환부를 따뜻한 물에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사카린을 좀 진하게 끓여서 식힌 걸
    솜에 뭍혀 항문에 끼워두면 괜챃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발병 초기이고, 병원 가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라
    저녁엔 그 방법을 쓰고 낮엔 출근하니까 약국에서 파는 치질약 사서 바르기를
    몇 번 하니까 거짓말 같이 증상이 사라지더라구요.

    약 10여년에 걸쳐 3번쯤 걸렸는데 ...그 방법으로 초반에 증상을 잡았고,
    다시 10여년이 지났는데...술을 줄여서 그런지 재발도 없네요.

    참고...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nil_id=tot&stype=tot...

  • 12. 검색해보니
    '09.12.6 7:56 AM (211.187.xxx.71)

    치질은 죽염과 사카린을 혼합하여 콩알만한 환을 만들어 수시로(하루3~5회) 항문에 넣어주면 일주일후 완전히 터져 나오고 .....

    이런 글도 있네요. 터지게 관리하면, 그것도 집에서 비위생적으로 잘못하면
    문제가 커질 것도 같은데...하여간
    사카린으로 했을 땐..터지진 않았어요......

  • 13. 고민프리
    '09.12.6 2:31 PM (220.93.xxx.204)

    타히티안 노니주스 먹으면서 그 회사 립밤을 발라서 수술을 안하게 된 분 있습니다.
    http://www.tahitiannoni.com

  • 14. 저는
    '09.12.6 3:23 PM (219.248.xxx.2)

    치타라는 연고 있습니다. 그거 바르면 통증은 없어집니다.
    그리고 전기팩 뜨겁게 틀어좋고 앉아있으세요.
    뜨거운 곳에 지지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럼 좋아시실겁니다.
    찬 곳에 않으시면 다시 나빠집니다. 피곤해도 재발하고요.
    댓글 잘 안다는데 달아봅니다.

  • 15.
    '09.12.7 3:59 AM (203.123.xxx.154)

    프레파라숀에이치 연고 말고 좌약을 씁니다. 잘때 한개 넣어놓고 자는걸 3일정도만 하면 정말 신기하게도 통증도 가라앉고 그 후로도 괜찮더라구요. 엄마는 일주일은 투약하라고 하는데 전.. 그냥 3일만 해도 괜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