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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때 엄마 옷 뭐가 좋을까요..?
드레스 입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득 고르려하니 넘 엄마잔치 같다는 생각도 들고..
원피스나 정장 입을까 싶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한복은 안 어울리는 스탈이라 패스하고 싶구요~~
돌때 맘들은 어떤거 입으셨나요..?
이것저것 신경쓰고 준비할게 넘 많네요..
1. ,
'09.12.5 11:05 PM (118.36.xxx.14)드레스는 좀...과하실듯...
2. ...
'09.12.5 11:06 PM (221.140.xxx.171)드레스는 진짜 아니예요.
앞에서야 이쁘다고 하겠지만 뒷 말 반드시 나옵니다.
저야 한복이 제일 낫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정 싫다면 그나마 원피스가 나을 듯...3. 희망
'09.12.5 11:12 PM (112.151.xxx.87)아이를 돋보이게 하면 좋을듯해요..아이돌잔치니만큼요..
엄마는 심플한 원피스가 어떨지요..4. ...
'09.12.5 11:18 PM (112.149.xxx.70)요즘 한복대여점에 가보니
개량퓨전한복이,거의 드레스 수준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옷이 많던데요.
드레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한,디자인이 참 많았어요.
저는 돌잔치 할일이 생긴다면
꼭 한복드레스로 하고싶어요.
일반 서양 드레스와도 비교해도,
월등히 이쁘던데요~5. 사실
'09.12.5 11:33 PM (121.133.xxx.118)저도 아이 둘 키운 엄마로써 친구나 지인들 돌잔치가서 엄마가 드레스나
약혼식 느낌나는 하얀색 드레스원피스 입고있는거보면 헉 스러워요,,,
아이가 주인공이여야하는데 아이라 엄마랑 같이 주인공이라는
물론 엄마도 아이낳느라 고생했지만 어째뜬 그날 생일의 주인공은 아기잖아요.
아이가 돋보이게 엄마는 그냥 차분한 정장이나 그냥 일반 원피스같은게 좋은것같아요.
사람들이 하객들과 못알아본다 하지만 다 알아봅니다. 왜냐면 화장하고 머리는 하고 나오니까요6. 전
'09.12.5 11:56 PM (211.230.xxx.147)드레스 입었어요
근데 드레스가 드레스 같지 않은 엄마티가 나는 깔끔한 거였어요
그래서 워닢스 보단 좀 화려한데 드레스 같진 않고 차려입은 듯하고
수수한 느낌의 ..오바스런 탑 드레스 웃끼거든요
그래서 골랐는데 정말 이뻤어요 차려 입었지만 안 차려 입은듯이
드들 너무 잘 골랐다고 아에 사지 그랬냐고도 했어요
빌려 입었으니...지금 사진보면서 후회합니다 그냥 사둘걸.. 빌리지 말구
정말 옷 괜찮았는데 원글님이 원하시면 추천하고요7. ㅇㅇ
'09.12.6 12:06 AM (222.235.xxx.118)저도 한복드레스에 한표!
오늘 조카 돌잔치가 있었는데 저는 사정상 못 가고 좀 전에 갔다온 가족들에게 얘기만 들었는데 새언니가 한복드레스를 입었는데 그렇게 예뻐보였다고 하네요 ^_^
드레스보다는 한복이 정감가는데 한복이 안 어울리신다면 한복드레스 어떠실까 싶어요~8. 오버노..
'09.12.6 1:46 AM (116.120.xxx.67)그 뭐냐... 호텔도 아니고 칸막이 막아놓은 돌잔치 전문 부페에 갔었는데(손님으로)
그 정신 없는 돌잔치에 드레스 빼입고 계신 아이 엄마... 쫌... 우스웠어요.
아이 아빠도, 엄마 컨셉에 맞추느라 당치도 않은 턱시도...ㅎㅎㅎ 이건 엄마 드레스보다도 더 웃겼어요.ㅎㅎㅎ
한복입으면 무난하고..
저는 그냥 양장투피스 입고 했지만...
왜냐하면, 한복을 나만 입을순 없잖아요. 나도 입으면 남편것도 준비해야 하니.. 남편이 질색팔색하면 밀고나가기도 좀 거시기 하고..
요새 유행하는 당의 패션도 좀 그렇고...
차라리 제가 무난한 정장풍 옷 입고.. 남편도 그냥 양복입고... 소박하게 넘어갔어요.9. 한복드레스
'09.12.6 6:37 AM (115.128.xxx.214)얘기만듣다 블로거들 돌잔치사진보면
좀 코미디같더라고요 -.-
어짜피 중간에 한복입으시지안나요?
식초반에 깔끔한원피스(구호나 앤디뎁스타일)로 입고계시다
한복입으셔요
돌잔치 잘~~치르셔요
답례품은 타올이 인기라네요10. ㅎㅎㅎ
'09.12.7 12:44 AM (222.98.xxx.176)숱하게 다닌 돌잔치 제일 무난하고 절대 뒷말 안나오는게 한복인데 왜 미리 포기 하십니까?
드레스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코메디에요. 애가 주인공인데 왜 엄마가 날뛰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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