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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삭제할께요~
............조언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1. ..
'09.12.5 10:59 PM (125.139.xxx.93)죄송한데요~ 제 주변사람들도 출장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향수, 여성지갑~ 그런것 사가지고 특별히 인사해야 할 직원들에게 돌리던데요
저도 향수는 받아봤어요
남자들은 양주도 사다주고요. 혹시 그런 선물은 아닐까요?2. 일단은
'09.12.5 11:01 PM (58.237.xxx.85)심부름센터 같은데 돈 갖다주지 마세요.
돈만 버리고, 정보는 하나도 못 얻더라구요. 이중간첩 노릇 한다는 소문도 있고요.
증거는 직접 잡는게 제일 나을것 같아요.
누구에게 부탁해봐도 그게 다 내 흉이 될것이고요.
아....확인해 볼수 있는 방법이 될지 모르지만,
팬티나 메리야스를 허름한것 줘보세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요.
아니면 일부러 조그만 구멍을 내놔보시든지요(세탁기가 뜯어먹었다고 하면 되지요. 우리집 세탁기는 세탁물 뜯어먹거든요..)
바람 안피는 남자는 팬티가 떨어져도 메리야스가 허름해도 상관없다고 하지만(왜 여자들도 바람피울땐 셋트로 입는다잖아요) 바람피면 아무래도 다를것 같은데요.
와이셔츠도 며칠씩 빨지 말고 입혀보시고요.
또 입고 오는 옷에 다른 냄새가 나는지도 살펴보시고..3. 잠이안와요
'09.12.5 11:05 PM (119.71.xxx.142)특별히 옷이나 속옷에 신경쓴다거나 하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좀더 눈여겨 볼께요. 제가 한 예민하는 성격이라 그런쪽으로 흘렸으면 진작 눈치챘을거거든요. 아직 그만큼 깊은 단계가 아닌건지도 모르겠고요.. 문자 확인을 못하는 이상 방법이 없나봐요..
4. 특별히
'09.12.6 12:09 AM (124.49.xxx.81)해야할곳이라면 부인에게 숨길필요는 없겠죠.
새벽에 들어올때 얼굴상태도 보세요, 개기름이 흐르나 깔끔한가....5. 의견
'09.12.6 12:25 AM (222.109.xxx.95)그냥 남편이 내 인생의 20% 정도 비중이다 생각하시고 평정심을 찾으시면 좋겠어요...아무리 눈 부릅뜨고 지켜도 작정하고 나서면 그거 막기 어려워요. 친구도 많이 만나시고 모임도 자주 참석하시고 공부 하시고 싶으면 더 하시고, 비지니스 시작하시고 싶으시면 다른거 생각하지 마시고 해보세요. 내 인생 즐겁게 살면서 어디까지 가나 함 보세요. 늙고 기운 떨어지는거 금방입니다.
6. 의견
'09.12.6 12:30 AM (222.109.xxx.95)여기서 남의 훈수 과격하게 두시는 분들도 자기 남편 문제는 모르는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해요. 제 동창회에 나가서 남자애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열에 아홉은 다 문제가 있었어요. 정말 저 마누라는 어찌 사냐 싶은애도 부인은 모르고 부부금슬 좋기만 해요...다 속고 속아주고 하는 거지요...
7. 에효
'09.12.6 12:30 AM (116.43.xxx.31)제일 좋은 방법은
사이즈 아주 작은 소형녹음기... 배터리 긴 걸로 사서
남편차 운전석 의자아래에 붙여놔 보세요.
그리고 증거가 잡히면 바로 터뜨리지 말고
자주 가는 곳과 자주 가는 시간을 분석해서
추측되는 장소에 추측되는 시간에 가서 잠복해서 잡는 방법이 있겠죠.
아님 남편이 귀국한 이후
2,3일내로 애인과 만나서 선물을 전달할테니...
애들은 누구한테 맡겨놓고
남편회사 퇴근시간에 맞추어서 미행하는 방법도 있구요.
지옥속에서 사느니
진실은 알아보는 것도 좋을듯.
단... 이혼할거냐 말거냐.. 미리 생각해보시고
이혼안할거면 적당하게 수위조절해서 행동해야할 듯8. 의견님말씀
'09.12.6 1:16 PM (110.13.xxx.116)한표.남의 일이라도 신중한 답글을 남겼으면 합니다.다른 글에서도 너무 감정적으로 답글 다시는분들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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