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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80만원에 뿔난 대학생들, 이 기사에 달린 재밌는 댓글들

ㅋㅋㅋ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09-12-05 22:03:02
댓글이 재밌네요. ㅎㅎㅎ
------------------------

울 쥐님이 독일파견하면 개솔응징님 |21:14 | 일단 배후찾는다고 설치고 좌파빨갱이로 염색한다음 닭장차 5개중대 투입시켜서 곤봉으로 진압할텐데

노인회.짝퉁북파공작원.제향군인회.해병대... 똘이장군님 |21:04 | 왈!!!!???? 저 대학생들 좌파 빨갱이들이다...

한국에서 저랬다가는 [1] 열라님 |09.12.05 | 정부의 강경책으로 전부 퇴학 조치...

참가자는 전원 퇴학에, 총학생회장 쯤 되는 인물들은 전원 구속~
대학 폐쇄 조치 들어갈 듯...
기본권도 지켜주지 않는 천박한 나라.


한나라당, 민주당 양당구도부터 깨야한다. [1] 이지훈님 |20:46 | 한나라당, 민주당 양당구도부터 깨야한다.

무상교육, 무상의료?
한나라, 민주 보수양당 구도 하에서 그게 가능할것 같으냐?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이 장기집권 하지 않는이상
등록금상한제, 무상교육 뭐 이런거 절대 불가능하다.

투표나 똑바로 하자.


글자그대로 남의 나라 얘기구나..우리의 학생들아 [2] 낭만껌팔이님 |20:43 | 등록금 기타 기사내용 제쳐두고 "..대학이 '취업 준비생 양산 기구로 전락했다'며 분노...정말로 남의 얘기면서 부럽기만 하구나..저러 논의가 있다니...우리 학생들아 젊을때 노는 것도 좋다..좋은 옷, 즐길거리, 즐길문화..그래야 젊음이지..선동질 하는게 아니라 목소리 내야 싶을때는 단결하여 목소리 좀 내봐라..더이상 미성년자가 아니잖아..제발 요구해라..도서관 벤치에서가 아니라  
추천 0


살고싶다 유럽에서 [1] 민주주의 수호님 |20:42 | 역시 유럽대륙의 사람이 살만하고 이야 우리나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등록금 그리고 개떡 같은 사회복지 부자들만 살만나는 대한민국 어이구  

기사를 읽고 느낌점 간략히 Druk님 |20:17 | 선진국의 교육과
후진국의 교육의 차이를
면밀히 보여주네요
.
독일의 교육은 학생들이 만들어가나
한국의 교육은 사회이익집단 부유층만을 위한
사회고위층/사회부유층/사회권력층만을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어가는
.
말그대로 교육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답이네요
독일의 교육이 독일의 대학생들이 좌빨좌빨이라면서
.
정치적인 견해로 몰고가는분이 있는데 정신차리시길
독일의 대학생들은 자신들의 폭넓은 교육학습을위해서
.
교육을 정치이익집단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들의 주권을 찾는데
힘쓰는것일뿐 . . .
.
그저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하세요

독일총리는 곤혹스러운 표정이라도 짓지.... 뚜찌-zXie님 |20:09 | 우리나라는
뭐..
시위를 하던지 말던지
땅이나 파려고 하고있으니...
독일에 반만 따라가봐라  
추천 3


아무리 생각해도 저기는 진짜 축복받은 동네. shyboy님 |20:08 | 독일인들이 한국인 관점으로 개인면면을 보면 직접적이고 싸가지없고 융통성없고 거만하지만, 허세는 없고, 자신의 실수는 쿨하게 인정하고 언쟁이 있을시에는 무시나 방관 혹은 단절보다 일단 무조건 대화로 해결할려고 한다.
독일도 6~70년대때 사회는 꽤나 막힌 권위주의적인 동네라고 들었다, 하지만 독일의 가을을 경험하고 나서... 바뀐거라 생각함 ㅋ
추천 영화 `바더 마인호프`  
추천 2


독일학생이 시위를 하는 이유.. [1] 빗줄기님 |20:07 | 독일 국가 철학이 교육과 복지는 국가의 책임이라 배웠고 그렇게 해왔기 때문이다.
한국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러는 독일학생들이 이해가 안가지만 독일사람들은 대부분 시민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우리는 언제까지 저런나라를 부러워 하면서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니 더 불쌍하게 느껴지는군..
맨날 말로만 복지국가 이야기 하면서 초등학교 학생들 급식비도 대주지 않는 나라이니 무슨 말을 더할까?

흠냐 0ㅠ0님 |20:04 | 대학생은 비싼 등록금 때문에 몸팔고 신용불량자 되고
대학강사는 값싼 강사료 때문에 생계곤란에 자살하고

결국 중간에서 등록금 장사질 하는 대학들과
대출 이자놀이 하는 은행들과
고급기술 인력을 공짜로 쓰려 요구스펙만 높이는 기업들 등
구세대만 배불려줄뿐임

한국의 대학진학률은 84%를 넘었는데
한학기 5백만원 넘는 비싼 등록금 과
월급 88만원 이라는 괴리된 손익분기점을 보면

상위 25% 정도 외에는 대학가면 손해
갚는데만 10~20년 넘게 걸리네 ㅆㅂ

한국보다 몇배 잘사는 독일에서 80만원때문에... alberto님 |19:55 | 한국이 얼마나 등록금으로 해 쳐먹는지 증명해 주네..
한국 대학이 영업소지 학교냐..  
추천 3


80만원 vs. 1천만원. 보수우익님 |19:54 | 울나라 대학생들이 불쌍하다.  
추천 6


군복학 예비역들 등록금 좀 깎아줘라 어륀지님 |19:54 | 2년간 나라에 몸바쳐 정신바쳐 충성하고 왔더니..
군대가기전보다 등록금이 적게는 60만원..많게는 100만원까지 오른 대학들이 수두룩 하더라..국가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가산점 같은 거 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예비역 복학생들 주머니 아니 걔네들 부모님 호주머니 털어서 돈 더내라는 소리는 못하겠지..하지만 이 나라는 양심이 없는듯 싶어..
내가 해당되지 않아도 좋다..뒤에 군대 갈 후배들을 위해 제발 입법 좀 해다오.  
추천 2


부럽다... 수의사님 |19:53 | 이넘의 나라는 춤추고 술만 처먹을줄만알지.......  
추천 3


우리보다 잘사는 독일에서 sky1님 |19:52 | 대학 등록금 80만원 때문에 시위라... 참 쓸쓸하구만. 이 놈의 나라는 1000만원이 넘는데도 올리는 대학교. 이 날강도놈들을...  
추천 5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사랑으로님 |19:49 | 현실속에 자신들의 출세나 부모의 원조만 생각할 뿐

잘못된 현실에 대한 바로잡겠다는 생각이 없거나 약하다

또한 부모도 자식 출세나 생각할 뿐

자식의 미래를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없거나 약하다.

그러다보니

당장 떨어지는 떡고물이나

발등의 불 끄기에나 생각한다.

이런 한

한국의 미래는 어둡다.

더욱이 현 정권과 실세와 친일적 모리배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활개를 치고 있고

남들이 해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속에 누가 나서면

뒤통수 까기에 여념이 없다.

야당 또한 야권 또한 재야단체 또한

제대로 박힌 생각이 없다

정말 미래가 암울하다.


추천 8



이명박"저것들 다 빨갱이".. 보수우익님 |19:48 | 이명박 이늠을 그러고도 남을 늠..  
추천 8

좌빨선동으로 대학생집단폭력집회!! NAGA님 |19:40 | 좌빨선동으로 대학생집단폭력집회!! [좆선일보]  
추천 5


독일 대학생들도 전나 개념없네 [5] 헌터님 |19:37 | 지금 독일이 예전에 잘 나가던 독일이냐? 등록금징수 폐지? 80만원도 못 내겠다고 시위를 해? 세계12위 경제대국 한국을 봐봐. 등록금 천만원시대에도 대학진학율이 90%에 육박하는 위대한 나라를. 지금까지 무상대학교육해준 나라에게 고맙게나 생각해라 독일 쓰레기대학생들아ㅋㅋㅋ 복지혜택이 너무 좋아도 오히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니까  
추천 0


80만원과 1000원만원의 차이는? 쥐박이일본놈님 |19:37 | 다들 계산 좀 해봐...멍청하고 소신없고 나약한 대한민국의 학생들아... 권리는 못찾고 차떼기당의 독재로 죽어라 의무만 하고 있는 얼빠진 ㅄ 학생들아...제발 좀 똑똑해져라..
IP : 59.11.xxx.1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9.12.5 10:04 PM (59.11.xxx.173)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91205075...

  • 2. 최고댓글
    '09.12.5 10:07 PM (59.11.xxx.173)

    한국보다 몇배 잘사는 독일에서 80만원때문에... alberto님 |19:55 | 한국이 얼마나 등록금으로 해 쳐먹는지 증명해 주네..
    한국 대학이 영업소지 학교냐..

  • 3. 요것도
    '09.12.5 10:15 PM (59.11.xxx.173)

    결국 중간에서 등록금 장사질 하는 대학들과
    대출 이자놀이 하는 은행들과
    고급기술 인력을 공짜로 쓰려 요구스펙만 높이는 기업들 등
    구세대만 배불려줄뿐임
    -----------------------------
    근데 이건 한국기득권층의 독창적인 발상이 아니고 미국을 따라한거 같은데요.
    미국이 대학교육과 의료를 가지고 돈 버는 나라죠.
    악랄한 미국자본주의, 너무나 고도로 발달되다못해 이지경까지 쪽쪽 피빨아먹죠.

  • 4.
    '09.12.5 10:24 PM (203.229.xxx.234)

    원글님의 지난번 글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8&sn=off&...

    생각보다 82에 ( 59.11.220.xxx , 2009-12-04 23:57:24 )
    모자란 여자들이 많군요.

    세상에나 청소년들 모두가 중고때 성경험을 한다고 착각하다니,
    어찌하면 이글보고 그런 황당한 생각을 할수 있는지, 그 아둔함에 놀랄 뿐입니다.
    머 사람이니 순간적으로 착각할수는 있겠으나,

    아니라고 설명해줘도 빡빡 우기는 여자들 보면 이건뭐 또라이들도 아니고
    뇌구조가 어찌되는지 답답하네요.
    바로 윗 댓글도 똘아이같네요.

    아니면 김대중 맹신자들이 내글만 보면 물고늘어지기로 했는지..
    한심한 것들...
    허긴 물고늘어지는 인간중엔 알바같은 사람도 있겠군요.

    .....................................................

    82에 모자른 여자들이 많다고요?

  • 5. 오잉?
    '09.12.5 10:30 PM (59.11.xxx.173)

    윗댓글 쓴 님은 번지수 좀 가리시죠.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억지를 자꾸 쓰니 모자라단 소리까지 듣잖아요.
    어디 82 사람들 전부를 끌어다 대고 그러십니까.
    몇번이나 같은 얘기 설명해도 계속 비열한 의도로 억지쓰니 그럼 이걸 원하냐고 한소리 한거죠.
    그렇게 억지부리는 82 몇몇 모자란 사람들만 모자라다 한거지, 왜 전체 82 회원들을 덜먹이나요?
    계속 모자라시군요.

  • 6.
    '09.12.5 10:37 PM (203.229.xxx.234)

    제가 그 글의 덧글들을 전부 찬찬히 읽어 보니까 부자유님을 비롯한 그 분들이 억지를 쓰시거나 본질에 벗어난 이야기를 하신것은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원글님은 자신의 주장만 늘어 놓으셨고요.
    게다가 제가 무척 궁금해 진것이, <김대중 맹신자>라는 말은 어디에 근거한 주장이신가요?
    저 글의 덧글을 보면 원글님은 그에 준하는 막말을 마구 쓰시던데요 읽으면서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 7.
    '09.12.5 10:43 PM (203.229.xxx.234)

    지금 다시 보니 부자유님이 새로 덧글을 달아 놓으셨는데 제 글은 아니지만 첨부합니다.
    제목이나 닉을 자극적으로 쓰지말라는 말은 원글님에게 저도 꼭 한번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진보적 회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자 하시려는 의도가 아닌가하는 오해마저 할 뻔 했습니다.
    김대중 맹신자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보니 이제는 그 반대 진영으로도 보입니다만.

    不자유 ( 110.47.12.xxx , 2009-12-05 16:20:18 )
    제목 고치셨군요. " 성 경험자 5%" 그것 원래 제목에는 없던 것인데...
    진작 이렇게 정확히 쓰시면 낚시 소리는 안 들으셨을텐데 말입니다.

    제목이나 닉, 자극적으로 써서 많은 클릭을 유도하는 데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예전 변기 어쩌고 글도 그렇고., 낙태 어쩌고 글도 그렇고..
    다들 제목 보고 거부감을 갖는다는데...굳이 그 방식을 고수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인간아, 김대중 맹신자 어쩌고 등의 욕을 듣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 이상의 어휘까지 듣는군요. 정말 59.11님과는 대화가 어렵습니다. 에휴..

  • 8. 소크라테스가
    '09.12.5 10:46 PM (59.11.xxx.173)

    말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억지도 정도껏 쓰야 토론으로 어찌 이어가지, 상식적으로 그럼 한국중고생들 모두가 성경험을 한다는 생각을 할수 있습니까?

    성경험 있는 애들 중에서 첫 성경험이 몇살인지를 얘기하는데 그걸 몇번이나 얘기해도 막무가내, 남을 흠집이나 내려는 더러운 의도를 보이니 좋은 말이 나오겠습니까.
    자신들의 댓글들을 다시한번 읽어보시죠.

    아, 김대중맹신자 라고 표현한것은 몇달전 박노자 교수가 김대중씨 서거때 쓴 글을 보고 얘기하다 일부 회원들이 상식과 이성을 넘어선 절대숭배 경지를 보이길래 그냥 포기하고 한 말입니다.
    이들중 일부가 내글에 안티로 가끔 나서거든요. 그래서 한말입니다.

  • 9.
    '09.12.5 10:49 PM (203.229.xxx.234)

    그러고 보니 원글님은 등록금과 관련하여 이런 글도 퍼다 놓으셨군요.
    맨 마지막 덧글이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4&sn1=&divpage=78&sn=off&...

    ... ( 218.152.69.xxx , 2009-12-05 22:04:43 )
    이런 한국 학생들 등록금인상에 가만있는걸로 보이다니
    세상에 정말 아닙니다 -.-
    대학 교내를 한번이라도 둘러보세요.
    특히 사립대에서 등록금인상은 예민한 이슈이니만큼
    학생신문에도, 각종 관련 현수막들에서도
    계속 줄기차게 논의되어 온 부분입니다.
    총학생회 선거를 보면 등록금관련 정책들이 빠짐없이 공약으로 나옵니다.

    비난의 화살은
    학생들이 학생회 등의 조직을 통해서 등록금관련 대안을 만들거나 줄기차게 요구해도
    '꿈쩍도 않은' 대학 경영진들에게 가야하지요.
    학생회 같은 조직을 '거추장'스럽게 여기는 판에
    하물며 등록금처럼 예민한 돈문제에 학교측이 미동이나 하겠습니까.
    정부는 미봉책에 불과하지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지도 않고요.
    아직도 학생들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까?

  • 10. 님이 다는 댓글은
    '09.12.5 10:54 PM (59.11.xxx.173)

    더이상 대응해주고 싶지 않네요.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이 짧네 기네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볼때 님은 문제의 본질은 도외시하고 자신의 억지주장이 안먹히자 계속 이것저것 끌어다 나를 흠집내려고만 하니
    머 계속 말섞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남이 어떤 주장을 했다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세요. 무엇이 문제이고 뭐가 합리적인지를...

  • 11. 학생입장의 변
    '09.12.5 11:01 PM (59.11.xxx.173)

    도 일견 이해는 갑니다.
    학생회 일부 학생들만의 노력으로는 턱없이 모자라지요.
    학생들 힘을 다 모아도 모자랄 형편에 노력하는 학생은 극히 소수고, 많은 학생들이 무관심, 무대응이니 노력하는 학생도 답답하겠지요.

    기득권층의 자녀가 과거보다 진학비율이 높고 따라서 대학생이 예전 대학생같지 않다는 것도 이유중의 하나겠지요.
    또한 학생뿐 아니라 이건 오히려 사회문제이기도 한데, 하여간 학생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서 학생회 활동하는 학생들의 고충을 모르는바 아닙니다.

    한국대학생을 바보라한것은 학생회 학생보고 한 말이 아닙니다.
    전체적으로기득권층의 의지대로 등록금이나 교육내용이나 그저 순응이나 하는 모습이
    자율적이고 이성적 모습이 아니라서 한 말입니다.

    인생 최고의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에 왜 한국대학생은 이런 모습을 보이게되었는지 답답해서 한말입니다.
    꼭 등록금 문제만이 아니라 대학생 전반의 삶의 태도나 철학, 가치관의 문제겠죠.

  • 12. 따지고보면
    '09.12.5 11:08 PM (59.11.xxx.173)

    현재 대학생들의 이런 모습도 그 학생들만의 잘못도 아니지요.
    그애들이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 사회를 주도하는 세력이 그렇게 끌고가고 저항세력은 현재로선 너무나 미약하니 .....

    그래도 대학생이라는 좋은 시기에 문제의식을 전혀 못느낀다는 것도 문제는 문제죠.

    결국 이렇게된것도 따지고보면 김대중이 신자유주의정책을 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밥줄문제,
    신자유주의정책에서 노동유연화, 즉 해고를 손쉽게 할수 있게 하고 구조조정이라는 고용불안을 가져옴으로써 사회전체가 밥줄에 얽매이게된는 사회로 변질되었죠/

    미래의 직장인인 대학생들, 그 영향을 당연히 받게되지요.
    에효...

  • 13. 부자유님의 착각
    '09.12.7 9:57 AM (59.11.xxx.173)

    예전에 내가 변기 글을 썼다고?
    허허
    나는 변기에 대해 글쓴거 없는데 막 지어대기는...

  • 14. 부자유님의 문제는
    '09.12.7 10:02 AM (59.11.xxx.173)

    생각이 너무 경직되어있다는 겁니다.
    낙태 문제를 선정적이라 생각하다니, 아이구 머리야...
    시도때도없이 예정에 없는 셋째 란 글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는지..

    생각이 경직된 사람이 고집을 부리면 골치아프지요.

    글고 내가 저 5%란 숫자를 첨에 내가 퍼온 글에 없었길래 그 비율을 몰랐다고 분명히 밝혔거늘,
    ㅉㅉ
    하여간 한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청소년시기에 성경험을 한다고 착각할수 있는 그 마인드가 심히 걱정됩니다.
    어찌하면 그런 몰상식적인 생각을 할수 있는지..

    난 솔직히 한 1%까지 나오나 했는데 남학생 7.6%, 여학생 3.4% 라해서 그것도 높은 비율이라해서 충격적인데 전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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