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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짚고도 가산점.. 콱!!

이런~ 조회수 : 5,031
작성일 : 2009-12-05 20:28:01
아 진짜!
울 연아공주가 우승했지만, 진짜 일본넘들 돈 ㅈㄹ 힘이 대단하네요..
땅짚는 대실수를 얼토당토 안한 가산점으로 커버하려고 들다니..
이번 대회는 정말 연아공주가 얼마나 대단한지 증명해주는 대회네요.
야후에서 열받아서 격한 댓글달다 왔는데, 어휴~~
연아공주 너무 수고많았고 너무 대단합니다~~~
IP : 124.111.xxx.16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9.12.5 8:32 PM (116.39.xxx.98)

    역전우승했으니 다행입니다.
    오늘 경기 끝내고 연아양 웃는 모습 보니 제 맘이 다 편해지더군요.
    점수는 정말 어이없지만...

  • 2. 저는요
    '09.12.5 8:33 PM (125.180.xxx.29)

    심장이 오그라드는줄알았어요
    연아공연네 얼마나 가슴 졸이며 봤는지...
    야비한 외놈들때문에 제가 못살겠어요 ㅜㅜ

  • 3. 왜놈
    '09.12.5 8:35 PM (58.227.xxx.48)

    왜놈입니다..
    철저히 왜놈들의 졸렬한 야비함은 두고두고 잊으면 안됩니다

  • 4. 이런~
    '09.12.5 8:36 PM (124.111.xxx.163)

    그죠?
    요즘 아사다마오의 부진으로 일본이 완전 가라앉았다가 갑자기 안도미키를 마오대신 밀어주는 티가 확 나더라구요... 얍삽한 것들..
    연아 점수보고 미키 점수 얼마나 주나 두고보자 하고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봤어요.
    그런데 연아는 가산점 하나도 없고 안도미키는 별로 잘한 것도 없는데 가산점까지 때려 붓는 것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고도 울 연아공주가 우승했으니 그나마... 다른 선수들도 왜 유독 일본에서 그렇게 실수를 하는지... 안타깝더군요..

  • 5. 우승은 축하면서도
    '09.12.5 8:37 PM (115.21.xxx.27)

    방위원님 말씀
    "럿츠에 안도미키 선수만 가산점 있고 김연아 선수는 가산점 없는건 진짜 의문의 부호를 지울수가 없네요"

  • 6. 안도미키
    '09.12.5 8:38 PM (58.140.xxx.227)

    처음 나왔을때 머리에 쓴 관과 혼잡해(?) 보이는 의상때문에 컨셉이 손오공인줄 알고 웃고 있는데 진행자가 크레오파트라라고 해서 또 막 웃었습니다. ^^

    또한 안도미키는 정말 로보트도 아니고 표정변화 하나 없이 기계처럼 연기만 하는데,
    어찌 김연아선수와 비슷한 점수를 주는지 저같은 피켜 문외한도 기가 차더군요.

  • 7. ㅋㅋㅋ
    '09.12.5 8:40 PM (116.39.xxx.98)

    손오공....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정말 의상이 너무 정신 사납더라고요. 진짜 그렇게 보는 눈이 없나...

  • 8. 이런~
    '09.12.5 8:41 PM (124.111.xxx.163)

    헉! 윗님! 저도 컨셉이 손오공 아니냐면서 남편더러 뒷모습은 완전 손오공과 흡사하다고 내내 그랬는데,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요.. ㅋㅋ
    제가 클레오파트라 컨셉이면 일자앞머리에 단발머리 가발이라도 써야 어필이 될텐데 저건 완전 원** 아니냐고 했다는... 그렇다고 뭐 비하는 아닙니다 절대로.. 보여지는 그대로의 제 느낌이 그랬다는 거지요..

  • 9. ..
    '09.12.5 8:43 PM (220.88.xxx.227)

    다른 사이트에서도 손오공 이야기 나오더라구요. 보는 눈은 다 같은데 심사위원만 돈콩깍지...
    삼장법사랑 페어하면 되겠더라구요.

  • 10. 진짜
    '09.12.5 8:44 PM (116.123.xxx.178)

    가증스럽다 못해 같잖아서 말입니다.
    돈가지고 장난질을 쳐도 어느정도 눈치껏 해야지
    어디 말도 안돼게 ...

    부끄러움을 모르니 저 짓을 늘상 하고 사는 것이죠.

  • 11. ㅎㅎ
    '09.12.5 8:50 PM (121.159.xxx.168)

    저도 손오공이구나 했어요...
    근데 정말 이렇게 티나게 점수를 줘도 되는건지..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태극기 올라가고 애국가 울려 퍼지게 해준건 온니 연아양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진 거죠..
    온 국민이 연아양에게 감사해야할듯...

  • 12. ....
    '09.12.5 8:51 PM (220.86.xxx.141)

    저희 어머니께서 안도미키 보고 잰 굿하다 왔니?? 라고 하셔서 폭소했네요.
    해설자가 클레오파트라라고 하기까지 전혀 컨셉을 몰랐습니다.
    점수가 많이 찜찜하지만 그래도 우승해서 다행이에요.

  • 13. .
    '09.12.5 8:52 PM (61.85.xxx.176)

    원숭이.. ㅋㅋ 안도의 눈이 안티라 안습입니다.

  • 14. ..
    '09.12.5 8:52 PM (220.116.xxx.161)

    저도 얼마나 부글부글한지..분노가 끓어넘칠것 같아요
    원숭이 나라 아니랄까봐..원숭이 팔딱거리는 안무라니..

  • 15. ㅠ ㅠ
    '09.12.5 8:52 PM (211.244.xxx.211)

    그냥 연아선수 이번 올림픽 끝내고 여유롭게 아이스쇼 하는게 낫겠어요.
    진짜 오직 자신의 실력만으로 저 자리에 오른거잖아요.
    어제 오늘 거의 10점 가량 뺏긴거같은데 일본쉐리들의 얍삽함은 정말 치가 떨려요.
    안도미키 오늘 손 안 짚었으면 당장이라도 금메달 줄 태세던데요?
    전국민 혈압 올라 쓰러지는 꼴 볼 뻔 했네요.

    연아야~~
    왜 제가 미안한건지.. ㅠ ㅠ
    오서코치도 강대국에서 피겨하시다 내심 정말 별 희한한 꼴 다 겪는다 싶겠어요.
    그래서 그런가 오서 코치 항상 연아를 짠~ 하게 바라보고있어서 넘 마음이 아프고
    그래도 또 든든하게 곁에 있어줘서 고맙기도하고.

    아무튼 연아양 정말 정말 자랑스럽네요.
    아우,,, 진짜 울컥하네요. ㅜ ㅜ

  • 16. 삼장법사에
    '09.12.5 8:53 PM (116.39.xxx.250)

    페어 ㅎㅎㅎㅎ저도 클레오파트라가 뭔가 이상한 분위기라 생각했는데 그게 손오공의 영향이었군요. 정말 다들 재치가 넘치십니다ㅎㅎㅎㅎ

  • 17. 근데
    '09.12.5 8:55 PM (211.244.xxx.211)

    연아양 시작할때 표정
    오오오오오오오~~~~~~~
    카리쑤마가 철철 넘치던데요??
    심판 느그들 이딴식으로 장난칠거야?? 라는 포쓰~
    소름이 쫙 끼쳤어요. >.<
    엔딩때도 심판 안보고 관중 보는 쎈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푸하하하
    '09.12.5 8:56 PM (124.50.xxx.29)

    푸하하하~~~~~~~~~손오공~~~~~~~~ㅎㅎ
    정말 그러네요..

  • 19. 여왕님
    '09.12.5 9:10 PM (110.12.xxx.99)

    경기 시작하려고 할때부터 가슴이 떨려 죽는 줄 알았어요.

    같이 경기보던 초딩 울아이가 안도미키 손오공 같다고 하기에
    클레오파트라라고 했더니 저게 손오공이지 어떻게 클레오파트라냐고 도리어 반문~ㅋㅋㅋ

    연아 어제의 경기 잊고 오늘은 자신감도 넘치고 너무 잘 하던데
    만약 조금이라도 실수했으면 금메달은 안도미키에게로 떨어질뻔 했네요.

    하는 짓이 진짜 교활하고 얍삽한지 뒷통수 치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족속들.
    왜 쪽발이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 20.
    '09.12.5 9:16 PM (116.126.xxx.70)

    저도 안도미키 의상보고 웃음이..^^;;
    뱀이 그려져있길래, 피리불어서 뱀 춤추게하는..뭐 그런건가 생각했는데 클레오파트라하고해서 빵 터졌었답니다.^^';;

  • 21. 깜장이 집사
    '09.12.5 9:17 PM (61.255.xxx.23)

    김연아씨 그 매서운 눈빛을 본 순간.. 아.. 그녀는 우승하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안도 미키 보면서 옷은 클레오파트란데 왕관은 손오공이지 않냐고 했더니 남편이 웃더군요..ㅋ
    하지만 점프도 괜찮았고 정말 연습 많이 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박수를 보냈답니다.
    (근데.. 너.. 안도 미키 넘어졌을 때 순간 '아싸'라고 외치지 않았더냐.. 쩝..)
    그리고 러시아 선수는 안타까웠어요.. 어흑..
    또.. 섭식장애를 이겨냈다는 그 선수는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

    모두모두 굉장했어요..


    쪽바리들이 참 밉고 싫기도 했지만.. 그들의 스케이트 사랑과 전폭적인 지원엔 할 말이 없어지더군요..
    그런 면에서 연아양은 참 대단해용~ ^^

  • 22. 아나키
    '09.12.5 9:24 PM (116.39.xxx.3)

    그리 대놓고 퍼줘도......
    그리 대놓고 깍아도......
    우리 연아선수를 못이기니.....
    쯧쯧...돈지* (우리 어머님 표현) 했네.

  • 23. 오공이
    '09.12.5 9:47 PM (125.186.xxx.45)

    손오공으로 본건 다 비슷했군요.
    남편도 컨셉이 손오공이냐며..
    로세트랑 러시아 선수...너무 실수 많이 해서 정말 안스러웠어요.
    그래도 나이도 있고 큰경기 많이 치러본 로세트는 감정조절 힘들게 하긴 하던데, 이번에 그파 처음 나왔다는 러시아선수...어린 나이에 마음고생 심하게 하겠다 싶어서 참..

  • 24. 연아 화이팅
    '09.12.5 11:48 PM (58.239.xxx.110)

    어제 오늘 경기 내내 해설하는 방상아 위원도 연아선수는 <오직 자기 노력>으로 이 자리에 왔다는 걸 강조했어요.
    그리고 오늘 경기 후에, 김연아 프로그램과 안도 프로그램은 난이도와 수준 자체가 다른데 PCS가 같게 나온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또 안도 러츠가 김연아 러츠보다 가산점이 높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라고 했어요.
    오죽 답답하면 항상 신중한 모습을 보이던 방상아 위원이 방송에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정말 이번 경기에서
    쇼트는 완벽한 오심, 프리에서는 가산점 다운 폭풍...
    명백한 편파판정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한 김연아 선수 정말 대단해요.... ㅠ.ㅠ

  • 25. 연아짱
    '09.12.6 5:11 PM (124.51.xxx.174)

    여신님 보고 넋 놓고 있다가 까무잡잡하고 혼란스러운 뭔가가 튀나와서
    얼마나 놀랐다구요. 하필 연아 다음이라 얼마나 비교 되는지..
    학예회도 아니고 의상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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