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양념 버무릴때 고무장갑 많이들 끼시고 하더라구요.
작성일 : 2009-12-05 16:15:52
800232
새 고무장갑이래도 배추 절이고 씻는건 모를까, 빨간 고춧가루 양념 치대는 것까지는
고무장갑으로 하는거 찝찝하던데, 많이들 고무장갑으로 치대시더라구요.
전, 손이 워낙 작아서 위생장갑껴도 나중엔 고춧가루 양념무게 때문에 장갑이 축 늘어져서
위생장갑 손바닥으로 묻히다시피 만들거든요.
여러분들은 김치 양념 치댈때 뭐 끼고 하세요?
IP : 116.122.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ㅍㅍㅊㅊ
'09.12.5 4:17 PM
(119.194.xxx.207)
위생장갑 표면엔...비닐에.화학성분이(대체 오일.기름류) 이게 섞여서 발라져있어요
위생장갑 좋습니댜
그런데 한번 물에 씻어 비벼씻고 김치든 뭐든 버무리세요
그냥 막바로하면
음식에 뭔가 요상물질 묻어나요
2. ..
'09.12.5 4:26 PM
(114.207.xxx.3)
손목 긴 위생장갑끼고 벗겨지지말라고 팔뚝에 노랑 고무줄 하나 낍니다.
3. 저는
'09.12.5 5:07 PM
(118.43.xxx.163)
새 고무장갑으로 배추절이기부터 해서 그냥 버무리기까지 해요;;;
맨손으로 하기엔 너무 매워서 어쩔 수 없어서요ㅠ
4. 위생장갑
'09.12.5 5:53 PM
(121.130.xxx.42)
저는 비닐이나 플라스틱 정전기 때문에 까맣게 때 타는 거 싫어서
개봉한 위생장갑은 음식 버무릴 땐 물에 한번 씻고 물 털고 합니다.
5. 페브리즈
'09.12.5 5:57 PM
(124.56.xxx.99)
저는 손에 밀착되는 천연고무장갑 써요...
일회용장갑은 벗겨져서 인터넷에서 100개짜리 사서 썻어요.
코스트코에 가니 있던데 묶음으로해서 25,000원 정도하더라구요.다음엔 그것 사려구요.야채다듬을때,생선다듬을때,청소할때 김치담을때 저는 그장갑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6. 나는...
'09.12.5 6:10 PM
(116.126.xxx.114)
장갑끼고 하는것 습관이 안 되서 못 해요.
손이 미워지든 말든 맨 손으로 팍팍~ 매운 고추가루 땜에 손이 화끈거릴때도 있지만...
그래도 맨손이 최고~~~~~~~~~~~~~~~~~~^^
7. 마실쟁이
'09.12.5 8:02 PM
(117.53.xxx.238)
음식은 손맛이라고 했던가요???
식구들 생각해서 맨손으로 하면 좋겠죠?
그렇지만 손은 금방금방 주름이 생겨 보기가 흉하답니다.
저도 장갑을 끼고 일을 못해요.
물론 여러가지 이유야 믾겟지만요....ㅎㅎ
암튼 중요한건 손이 빨리 늙어 버려요....넘 슬픈 일인 것 같아요.
어디가서 손 내밀기가 쑥스러울 정도예요 한 70살 먹은 노인네 손 같아요.
님 고무장갑 꼭 끼고 일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곱게 늙어 가자구요....넹*^^*
8. 얼마전
'09.12.6 3:17 PM
(59.17.xxx.109)
텔레비젼에서 뉴스인가 무슨프로인가에서 맨손과 장갑으로 하는것 어떤게 위생적인가 실험한거 있었어요.. 균도 배양하구요..
의외로 손이 매우 비위생적이라고 결과가 나왔어요..
이래저래 고민되는건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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