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렇나요? ㅎㅎㅎ
그치만,,너무 깨운해서,,아웅...아웅~~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어디가서 크~~~으게 소리치고 싶은 맘이에요..ㅋㅋㅋ
얼마전 제가 애기낳은 동서 면회 때문에 글 쓴적이 있어요..
한창 플루가 유행인데 빨리 안가본다고 성화를 내던 시모 얘기였는데요..
(내용 궁금하신 분 아래 링크 클릭~)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5&sn=off&...
결국 어찌어찌 삼칠 지나고 가보기로 하고 전날 연락하니
친정가서 쉰다고 오지말래더군요..이건뭐..
그래서 결국 안갔어요...잘됐네뭐,,하면서..
그러다가 어제 아랫 동서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형님,,동서랑 큰애랑 신종플루 걸렸대요..'
하는 겁니다..
이 무슨..???
알고 봤더니 유치원 다니던 큰 놈이 플루에 걸린 것 같고,,그게 엄마한테 옮겨진 것..
다행이 둘째한테는 의심증세가 없고 시동생빼고 모두들 친정언니네로 피신해 있다고 하더군요..
둘 다 타미플루 먹고 열도 내리고 크게 앓은거 없이 회복하는 중이라네요..
그런데 그 사실을 알린 이가 시모인데,,ㅋ
나한테는 전화 못하고 아랫동서한테만 전화해선 한숨푹~푹~ 쉬면서 말하더래요..
아놔..
나한테 전화했음 지대루 면박주는건데..아까비..
먼저 아는척하고 전화해볼까,,싶다가 담에 만나면 제대로 콕~ 찝어 드릴라고 아껴두고 있습뮈다..ㅋㅋ
이제 플루 무서운줄,,아시겠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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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엄니 입이 딱 붙었대요~ ㅎㅎㅎ
내가 뭐랬어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09-12-05 11:48:06
IP : 124.57.xxx.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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