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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떡볶이 맛있나요??
한번도 가보진 않았는데, 떡볶이가 급 땡겨서 아이 학교 다녀오면 토욜 점심으로 해결할까 하는데요..
체인점이니 맛은 웬만한 듯 한데, 조미료를 얼마나 많이 쓰는 곳인가요??
참고로 저는 개포5단지 떡볶이집을 가끔 가는데, 여긴 먹고 나서도 속이 괜찮아요.. 반면에 은마상가
지하 떡볶이집은 한 입 베어물었는데 정말 @.@ 제가 아주 예민한 입맛은 아닌데도 그렇더라구요..
아딸은 어떨라나요?? 추운 주말, 건강 조심하셔요^.^
1. ..
'09.12.5 10:46 AM (125.130.xxx.87)아주어릴때 중학교앞에서 파는떡볶이를 엄청좋아했는데 그아주머니는 늘 하얀가루를 미친듯이 퍼부었고 그담에 설탕을 엄청넣었어요
설탕은 알았지만 하얀가루는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미원이더라구요
그리고 한참후에 아딸 밀떡볶이를 먹는데 아주 흡사한맛이 나더군요
전 니글거려서 잘못먹어요 아딸.맛있는것도 잘모르겠구요2. 흠
'09.12.5 10:50 AM (218.239.xxx.174)저희동네 아딸떡볶이 있길래 먹어봤는데 별로였어요
지역마다 다를수도^^;;;3. ..
'09.12.5 10:51 AM (58.227.xxx.114)전 아딸 떡볶이 튀김 먹으면 얼굴에 뭐가 나요 ㅠㅠ
4. ....
'09.12.5 10:54 AM (125.208.xxx.13)아딸은 정말 학교앞에서 파는 분식점 떡뽁이 맛이더라구요.
조미료에 관대한 제 남편도 아딸 떡뽁이는 싫다더라구요. ㅋ
저야 뭐 ㅎㅎ 혼자 다 먹었습니다.5. 체인점이라도
'09.12.5 11:27 AM (58.140.xxx.227)동네마다 약간의 맛이 다릅니다.
저는 예전 학교앞 떡볶이맛나서 맛있게 잘먹는편인데요, 동네마다 맛이 차이가 있더군요.
특히 저희 동네도 얼마전에 아딸이 생겨서 좋아라 했는데 맛이 영 아니더군요.6. 토욜 점심
'09.12.5 11:28 AM (58.120.xxx.132)그렇군요-.- 눈까지 흩날리는데, 걍 집에서 밥 해먹야 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7. ...
'09.12.5 11:34 AM (118.223.xxx.146)전 거의 매일 사먹는데...밀가루떡으로..;;;
8. 아주 맵더군요
'09.12.5 11:37 AM (116.125.xxx.133)소스는 괜찮은 것 같은데.. 다른 분식들도 많은데 튀김은 너무 딱딱했어요 먹기가 영..
9. dd
'09.12.5 11:38 AM (220.126.xxx.161)전 거기 별로에요
한번 먹고 떡볶이요
눈물 콧물 주루륵 나와서 2개먹었나 못 먹겠던데요
튀김도 너무 기름지고 좀 느끼했어요
거기 맛있다고 해서 사 먹고 후회했지요 너무 매워서
안 맵던가요?그 떡 2개 이상 못 먹겠던데요 색은 안매워 보이던데10. ...
'09.12.5 11:41 AM (221.140.xxx.171)저는 잘 먹어요. 원래 매운 걸 좋아해서...
11. 매운거는
'09.12.5 11:47 AM (115.137.xxx.125)괜찮은데 튀김이 사실 나무토막같았어요. 너무 딱딱하게 튀겨서리
어디든 떡볶이가 조미료안한 곳이 없다고 해요. 감안하고 먹습니다.
포장도 깨끗하게 해주고 포장할때 자르라고 조그만 플라스틱칼도 넣어주고
하던데요. 다른 비용이 많이 들어가선지 양은 참 작다싶구요12. .......
'09.12.5 11:59 AM (125.132.xxx.112)떡볶이는 맵기는 하지만 맛있어서 전 자주 이용해요....
근데 튀김은 저도 별로인거 같아서 튀김은 다른데서 사고...떡볶이는 아딸에서 사와요
밀가루떡 반 쌀떡 반으로요...13. 먹고
'09.12.5 12:01 PM (180.64.xxx.201)울딸이랑 아딸떡볶이 먹고 하루종일 배아팠어요,,
탈난게 아니라 조미료 든 음식먹고 메스껍고 그런 느낌..그후론 안먹어요14. 조미료
'09.12.5 12:33 PM (59.11.xxx.183)아딸 먹은날은 엄청 졸리고 피곤하고 그래요.
조미료 때문일까요?15. 전
'09.12.5 12:34 PM (218.39.xxx.199)맛 없어요 조미료 맛이 나도 맛있는데가 있는데 거긴 그냥 옛날 그저 그런 떡볶이집의 들큰한맛이랄까요 제가 한것만도 못한것 같아요
16. ㅜㅜ
'09.12.5 12:34 PM (211.117.xxx.77)아딸관계자가 이글 보고 시정했으면 좋겠네요
어찌된 일인지 떡볶기 중독 상태라 거의 매일먹어요 ㅠㅠ
동네방네 안먹어본곳이 없을정도죠.
아딸 떡복기에 그런 비밀?이 있었네요
그런줄도 모르고 그냥 먹어요 매운맛만나면 ok 이거든요17. 저희 동네는..
'09.12.5 12:46 PM (116.41.xxx.159)미원인지 다시다인지를 어찌나 들이부었던지,
참고 먹으려고 해도 도저히 못먹겠어서 그냥 조용히 나왔어요.
순대도 영 아니고, 오뎅도.......
해도해도 너무 심하더라구요.18. 대치
'09.12.5 1:22 PM (211.237.xxx.177)대치 선경앞에 아딸은 괜찮던데요,
은마 그 떡볶이는 가끔 남이 씹던 조각나와 안가요ㅜ.ㅜ
떡볶이 좋아하시면 미도지하두 괜찮구요.
근데 개포5단지 떡볶이는 어디있는건가요?19. ㅎㅎ
'09.12.5 2:02 PM (116.125.xxx.133)위 대치님 남이 씹던 건 아니구요 떡이 무르다 보니 휘젓다가 부드러운 건 끊어져서
그래요 절대 먹던 게 아니니 어느 집 떡볶이나 그건 아니니 안심하세요...
저도 바깥에서 사 먹고 집에오면 엄청 졸린 적이 많았는데 조미료 때문인가요?20. 어렸을때
'09.12.5 2:11 PM (125.178.xxx.192)먹던 떡볶이 맛이 나서 자주 먹는데요.
넘 맵다는게 흠.
먹고나면 꼭 속이 쓰려요21. 원글
'09.12.5 2:38 PM (58.120.xxx.132)대치님, 동네 이웃이신가 봐요^^ 미도상가 떡볶이는 먹을땐 맛있는데, 그거 먹고나면
반나절은 소화가 안되요 -..- 개포5단지에 재래시장 있거든요, 거기 한복판에 사람들
몰려있는 부산어묵집이 있는데 여기는 가래떡이라 인근 떡볶이집 중에선 젤 나은 것
같아요.. 매운 오뎅도 맛있어요 ㅎㅎ 아무래도 내일은 가서 사먹어야 겠네요^^22. ^*^
'09.12.5 2:42 PM (211.237.xxx.177)미도 떡볶이가 그런가요? 제 소화기가 철판인건지...ㅋㅋ
저흰 요즘 그 옆 할머니 순대에 올인해 떡볶이 안먹은지 좀 되긴했는데...
개포5단지 탐험을 좀 해봐야겠군요.
ㅎㅎ님 저희 남편이랑 아이는 은마지하를 무지 싫어해서 안들어갈려고해 포장을 많이하는데..끊어진거군요...
선입견이 생기다보니 먹던거 다시 넣은거라고 콱 믿어버렸어요..떡이 불은거랑 아닌거랑 뒤섞여 있기도 해서요.23. @@
'09.12.5 4:00 PM (121.100.xxx.72)촌구석인 이지역도 아딸이 들어왔더군요
아이들은 입맛엔 괜챦았는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튀김은 좀 그렇더라구요 고구마속도 덜익어나오고 가격에 비해 좀 ....24. .
'09.12.5 4:21 PM (222.110.xxx.21)저희 동네는 처음에 오픈했을 때는 어릴 때 사먹던 맛이랑 똑같아서 넘 좋았는데...
이상해졌어요. 넘 짜기만 하고...ㅠ_ㅠ 초심을 잃지 말아줬으면25. 짜고맵고
'09.12.5 4:30 PM (116.41.xxx.187)떡볶이 다시는 여기서 안사먹기로 결심했구요
전 튀김은 괜찮던데요
여기는 해운대 대동사거리점^^;;26. 튀김은
'09.12.6 9:29 AM (121.170.xxx.26)먹을만한데 떡뽁이는 맛없던데요...
27. 전
'09.12.6 10:06 AM (115.136.xxx.24)맛있던데,,,,,,,,,,,,, ^^;
28. 저두
'09.12.6 6:04 PM (122.35.xxx.51)맛있던데요.그리고 조미료 안넣고 그런맛이 나온다면 그게 더 이상할거같아요.주식도 아닌 간식으로 가끔 먹는 건데 맛있는거에 점수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