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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떡볶이 맛있나요??

토욜 점심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09-12-05 10:42:21
자게 읽다보니 아딸 얘기가 나오는데^^;; 저희 동네에도 있거든요..
한번도 가보진 않았는데, 떡볶이가 급 땡겨서 아이 학교 다녀오면 토욜 점심으로 해결할까 하는데요..
체인점이니 맛은 웬만한 듯 한데, 조미료를 얼마나 많이 쓰는 곳인가요??  
참고로 저는 개포5단지 떡볶이집을 가끔 가는데, 여긴 먹고 나서도 속이 괜찮아요.. 반면에 은마상가
지하 떡볶이집은 한 입 베어물었는데 정말 @.@ 제가 아주 예민한 입맛은 아닌데도 그렇더라구요..
아딸은 어떨라나요?? 추운 주말, 건강 조심하셔요^.^

IP : 58.120.xxx.1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5 10:46 AM (125.130.xxx.87)

    아주어릴때 중학교앞에서 파는떡볶이를 엄청좋아했는데 그아주머니는 늘 하얀가루를 미친듯이 퍼부었고 그담에 설탕을 엄청넣었어요
    설탕은 알았지만 하얀가루는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미원이더라구요

    그리고 한참후에 아딸 밀떡볶이를 먹는데 아주 흡사한맛이 나더군요
    전 니글거려서 잘못먹어요 아딸.맛있는것도 잘모르겠구요

  • 2.
    '09.12.5 10:50 AM (218.239.xxx.174)

    저희동네 아딸떡볶이 있길래 먹어봤는데 별로였어요
    지역마다 다를수도^^;;;

  • 3. ..
    '09.12.5 10:51 AM (58.227.xxx.114)

    전 아딸 떡볶이 튀김 먹으면 얼굴에 뭐가 나요 ㅠㅠ

  • 4. ....
    '09.12.5 10:54 AM (125.208.xxx.13)

    아딸은 정말 학교앞에서 파는 분식점 떡뽁이 맛이더라구요.
    조미료에 관대한 제 남편도 아딸 떡뽁이는 싫다더라구요. ㅋ
    저야 뭐 ㅎㅎ 혼자 다 먹었습니다.

  • 5. 체인점이라도
    '09.12.5 11:27 AM (58.140.xxx.227)

    동네마다 약간의 맛이 다릅니다.
    저는 예전 학교앞 떡볶이맛나서 맛있게 잘먹는편인데요, 동네마다 맛이 차이가 있더군요.
    특히 저희 동네도 얼마전에 아딸이 생겨서 좋아라 했는데 맛이 영 아니더군요.

  • 6. 토욜 점심
    '09.12.5 11:28 AM (58.120.xxx.132)

    그렇군요-.- 눈까지 흩날리는데, 걍 집에서 밥 해먹야 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7. ...
    '09.12.5 11:34 AM (118.223.xxx.146)

    전 거의 매일 사먹는데...밀가루떡으로..;;;

  • 8. 아주 맵더군요
    '09.12.5 11:37 AM (116.125.xxx.133)

    소스는 괜찮은 것 같은데.. 다른 분식들도 많은데 튀김은 너무 딱딱했어요 먹기가 영..

  • 9. dd
    '09.12.5 11:38 AM (220.126.xxx.161)

    전 거기 별로에요
    한번 먹고 떡볶이요
    눈물 콧물 주루륵 나와서 2개먹었나 못 먹겠던데요

    튀김도 너무 기름지고 좀 느끼했어요

    거기 맛있다고 해서 사 먹고 후회했지요 너무 매워서

    안 맵던가요?그 떡 2개 이상 못 먹겠던데요 색은 안매워 보이던데

  • 10. ...
    '09.12.5 11:41 AM (221.140.xxx.171)

    저는 잘 먹어요. 원래 매운 걸 좋아해서...

  • 11. 매운거는
    '09.12.5 11:47 AM (115.137.xxx.125)

    괜찮은데 튀김이 사실 나무토막같았어요. 너무 딱딱하게 튀겨서리
    어디든 떡볶이가 조미료안한 곳이 없다고 해요. 감안하고 먹습니다.
    포장도 깨끗하게 해주고 포장할때 자르라고 조그만 플라스틱칼도 넣어주고
    하던데요. 다른 비용이 많이 들어가선지 양은 참 작다싶구요

  • 12. .......
    '09.12.5 11:59 AM (125.132.xxx.112)

    떡볶이는 맵기는 하지만 맛있어서 전 자주 이용해요....
    근데 튀김은 저도 별로인거 같아서 튀김은 다른데서 사고...떡볶이는 아딸에서 사와요
    밀가루떡 반 쌀떡 반으로요...

  • 13. 먹고
    '09.12.5 12:01 PM (180.64.xxx.201)

    울딸이랑 아딸떡볶이 먹고 하루종일 배아팠어요,,
    탈난게 아니라 조미료 든 음식먹고 메스껍고 그런 느낌..그후론 안먹어요

  • 14. 조미료
    '09.12.5 12:33 PM (59.11.xxx.183)

    아딸 먹은날은 엄청 졸리고 피곤하고 그래요.
    조미료 때문일까요?

  • 15.
    '09.12.5 12:34 PM (218.39.xxx.199)

    맛 없어요 조미료 맛이 나도 맛있는데가 있는데 거긴 그냥 옛날 그저 그런 떡볶이집의 들큰한맛이랄까요 제가 한것만도 못한것 같아요

  • 16. ㅜㅜ
    '09.12.5 12:34 PM (211.117.xxx.77)

    아딸관계자가 이글 보고 시정했으면 좋겠네요
    어찌된 일인지 떡볶기 중독 상태라 거의 매일먹어요 ㅠㅠ
    동네방네 안먹어본곳이 없을정도죠.
    아딸 떡복기에 그런 비밀?이 있었네요
    그런줄도 모르고 그냥 먹어요 매운맛만나면 ok 이거든요

  • 17. 저희 동네는..
    '09.12.5 12:46 PM (116.41.xxx.159)

    미원인지 다시다인지를 어찌나 들이부었던지,
    참고 먹으려고 해도 도저히 못먹겠어서 그냥 조용히 나왔어요.
    순대도 영 아니고, 오뎅도.......
    해도해도 너무 심하더라구요.

  • 18. 대치
    '09.12.5 1:22 PM (211.237.xxx.177)

    대치 선경앞에 아딸은 괜찮던데요,
    은마 그 떡볶이는 가끔 남이 씹던 조각나와 안가요ㅜ.ㅜ
    떡볶이 좋아하시면 미도지하두 괜찮구요.

    근데 개포5단지 떡볶이는 어디있는건가요?

  • 19. ㅎㅎ
    '09.12.5 2:02 PM (116.125.xxx.133)

    위 대치님 남이 씹던 건 아니구요 떡이 무르다 보니 휘젓다가 부드러운 건 끊어져서
    그래요 절대 먹던 게 아니니 어느 집 떡볶이나 그건 아니니 안심하세요...
    저도 바깥에서 사 먹고 집에오면 엄청 졸린 적이 많았는데 조미료 때문인가요?

  • 20. 어렸을때
    '09.12.5 2:11 PM (125.178.xxx.192)

    먹던 떡볶이 맛이 나서 자주 먹는데요.
    넘 맵다는게 흠.
    먹고나면 꼭 속이 쓰려요

  • 21. 원글
    '09.12.5 2:38 PM (58.120.xxx.132)

    대치님, 동네 이웃이신가 봐요^^ 미도상가 떡볶이는 먹을땐 맛있는데, 그거 먹고나면
    반나절은 소화가 안되요 -..- 개포5단지에 재래시장 있거든요, 거기 한복판에 사람들
    몰려있는 부산어묵집이 있는데 여기는 가래떡이라 인근 떡볶이집 중에선 젤 나은 것
    같아요.. 매운 오뎅도 맛있어요 ㅎㅎ 아무래도 내일은 가서 사먹어야 겠네요^^

  • 22. ^*^
    '09.12.5 2:42 PM (211.237.xxx.177)

    미도 떡볶이가 그런가요? 제 소화기가 철판인건지...ㅋㅋ
    저흰 요즘 그 옆 할머니 순대에 올인해 떡볶이 안먹은지 좀 되긴했는데...
    개포5단지 탐험을 좀 해봐야겠군요.

    ㅎㅎ님 저희 남편이랑 아이는 은마지하를 무지 싫어해서 안들어갈려고해 포장을 많이하는데..끊어진거군요...
    선입견이 생기다보니 먹던거 다시 넣은거라고 콱 믿어버렸어요..떡이 불은거랑 아닌거랑 뒤섞여 있기도 해서요.

  • 23. @@
    '09.12.5 4:00 PM (121.100.xxx.72)

    촌구석인 이지역도 아딸이 들어왔더군요
    아이들은 입맛엔 괜챦았는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튀김은 좀 그렇더라구요 고구마속도 덜익어나오고 가격에 비해 좀 ....

  • 24. .
    '09.12.5 4:21 PM (222.110.xxx.21)

    저희 동네는 처음에 오픈했을 때는 어릴 때 사먹던 맛이랑 똑같아서 넘 좋았는데...
    이상해졌어요. 넘 짜기만 하고...ㅠ_ㅠ 초심을 잃지 말아줬으면

  • 25. 짜고맵고
    '09.12.5 4:30 PM (116.41.xxx.187)

    떡볶이 다시는 여기서 안사먹기로 결심했구요

    전 튀김은 괜찮던데요
    여기는 해운대 대동사거리점^^;;

  • 26. 튀김은
    '09.12.6 9:29 AM (121.170.xxx.26)

    먹을만한데 떡뽁이는 맛없던데요...

  • 27.
    '09.12.6 10:06 AM (115.136.xxx.24)

    맛있던데,,,,,,,,,,,,, ^^;

  • 28. 저두
    '09.12.6 6:04 PM (122.35.xxx.51)

    맛있던데요.그리고 조미료 안넣고 그런맛이 나온다면 그게 더 이상할거같아요.주식도 아닌 간식으로 가끔 먹는 건데 맛있는거에 점수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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