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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안예쁜데 하도 많이 신었길래 검색해보니.

어그부츠? 조회수 : 3,889
작성일 : 2009-12-05 09:25:05
저것이 어그부츠 였나보네요.
요즘 밖에나가면
여자들이라면

20대부터 30대 애기엄마 40대 제 또래의 아줌마까지
정말 많이 신었더라구요.

부츠인데 그냥 정말 만화책에나 나올만하게
단순하게 생겨서,,,,,전 안예쁘더라구요.

오늘 문득 생각나
검색창에
어그부츠 라고 쳐서 사진을 보니

저 신발이 어그부츠네요....
저 신발을 많이 신는 이유는 뭘까요?
IP : 58.237.xxx.8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하게
    '09.12.5 9:27 AM (222.234.xxx.40)

    따뜻하데요.
    그 안예쁜 디자인을 상쇄할만큼.

  • 2. ...
    '09.12.5 9:34 AM (218.153.xxx.180)

    심플하고 편하고 따뜻해요.
    다리가 가는 사람이 짧은 스커트에 어그 신은 걸 보시면
    안이쁘다는 말이 쏙~ 들어갑니다.

  • 3. 음..
    '09.12.5 9:34 AM (211.57.xxx.106)

    저도 정말 매력없이 생겼다는 개인적인 소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누군가가 '어글리부츠'라는 이름으로 부르네요..
    격하게 공감해요^^

  • 4. 어그부츠?
    '09.12.5 9:36 AM (58.237.xxx.85)

    그죠?
    정말 안예쁜거지요.

    그 신발 신고 예쁜 차람이 없더라구요.
    신발만 동동 뜨서....

  • 5. ㅇㅇ
    '09.12.5 9:40 AM (222.235.xxx.118)

    예뻐서 신는 게 아니라 따뜻해서 신는 거죠.
    아주 투박하기 생겼지만
    정말정말 따뜻해요.

    안이 전부 양털로 되어있거든요.

    전 몸이 찬편이고 특히 겨울에 손발이 꽁꽁 얼어서
    다른 부츠는 신어도 발이 시렸는데
    올해에 요 어그 사고 나니까 발시릴 틈이 없네요.
    진작 살걸 후회했어요.

  • 6. 저도
    '09.12.5 9:42 AM (121.166.xxx.141)

    너도나도 신는거 보고 이해가 안되던데
    참 안예쁘다고 생각합니다.

  • 7. ....
    '09.12.5 9:55 AM (121.134.xxx.110)

    저도요..초등학생들이 신으면 참 귀여운데 어른들이 신은건 정말....
    특히 흐린색같은경우 더러워지면 더 흉하더라고요...

  • 8. 편하니 장땡
    '09.12.5 10:05 AM (125.186.xxx.45)

    전 여름엔 크록스 신고, 겨울엔...UGG는 넘 비싸서 못 신고, 베어파우 어그 사서 주구장창 신습니다.
    둘다 이뻐보이는 신발들이 아니죠.
    근데 20대때 직업상 정장에 하이힐을 신고 거의 10년을 보내고나니, 전업주부되면서 제일먼저 한게 신발 바꾸기였거든요.

    여름엔 크록스, 겨울엔 어그부츠, 봄가을엔 플랫슈즈, 좀 걸을땐 운동화~~~~

    편해서 신는데, 이쁘고 말고에 대한 개념은 저 멀리로~

    정식으로 옷 갖춰 입어야 할때는 구두 신지만, 평소에 편하게 신는 건 남들 뭐 신든 그냥 두시길.

  • 9. 안예쁘죠.
    '09.12.5 10:20 AM (222.237.xxx.158)

    근데 가끔 마른 몸매의 연예인이 신으면 멋스럽구요.. 길거리 가다 어그 멋지게 신었다는 사람은 잘 못봤어요.. 그냥 따뜻하니까 신는 거죠. 특히 오염에 약해서.. 때가 타거나 낡은 표시 많이 나는 거면.. 보기 싫어요..
    처음 어그 나왔을 때 비싼 돈 주고 샀다가.. 제가 별로 감당되는 디자인이 아니어서... (전업 주부라 딱히 어그 신고 따뜻하게 돌아다닐 필요도 없네요.. 추우면 안나가면 되는지라..) 그냥 독신 여동생한테 줘버렸습니다.-_-;;

  • 10. 따뜻^^
    '09.12.5 10:32 AM (116.34.xxx.75)

    사실 어그가 출근 복장에 어울리지는 않죠. 출근 복장에 어울리려면 못해도 20대는 되 줘야.. 근데, 요즘 휴직하고 집에 있다 보니 어그만한 게 없는 겁니다. 집에서 양말 신고 있기 불편해서 그냥 슬리퍼 신고 있는데, 밖에 나갈때 맨발에 어그 신어도 무지 따뜻해요. 어그가 이리 좋았나? 한다니까요.

    저도 여름에는 크록스로, 요즘은 어그로 버티고 있는데, 어그의 단점은 어그 안에 바지를 넣어 입어야 하니 쫄바지 입어야 하고, 그러니 코트와 어그 사이 공간이 춥다는 단점이.. 아무리 추우면 밖에 안 나가면 된다지만, 그래도 집 앞 슈퍼에는 가끔 나가야 하고, 아직 아이가 어려서 데리고 다녀야 하고.. 신을 일 많네요.

    저는 더구나 EMU 어그를 직구해서 무쟈게 싼 가격으로 사서 그것도 마음에 들어요. 호호호

  • 11. 저는
    '09.12.5 10:49 AM (112.148.xxx.223)

    다리 날씬한 여대생들이 청바지에 저부츠 신은 거 보고 참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제가 신은 건 보기 싫긴 해요
    남 눈에 비치는 게 중요한가요 발 따습고 본인이 만족하면 되지
    얼마전 레깅스도 그렇고,,그냥 입기 싫으면 안입으면 되고 신기 싫으면 안신으면 됩니다

  • 12. 얼마전
    '09.12.5 10:55 AM (210.205.xxx.114)

    검정색 어그 신은 사람을 봤는데 정말 영의정 신발이더군요.
    여기서 본 유머 생각나 비실비실 웃었습니다.

  • 13. 못생겨서
    '09.12.5 11:02 AM (118.217.xxx.173)

    어그 부츠 맞아요
    첨에 연에인들만 신고 나올때 소개가 못생겻지만 따듯해요 이랫죠
    체형커버 절대못해주는 부츠라서
    편하고 따뜻한것 원하면 아무나 신고
    키크고 다리 날씬한 사람이 레깅스에 긴상의 입고 신으면 스타일리쉬해보이고
    어린 사람이 신으면 귀엽고 발랄해보이고 그런것 같아요
    애들신기면 신고 벗기기 편하고 바지나 스커트나 다 잘 어울려서 좋구요
    전에 백화점에서 키는 별로 안크고 마르지않고 그냥 20대초반답게 날씬한 아가씨가
    누드메이크업에 결좋은 머리 그냥 틀어 올리고
    소라색 버버리 모직 망토코트에 짧은 검정색 반바지입고 어그신은것 봤는데
    너무너무 이뿌더라구요

  • 14. ..
    '09.12.5 11:05 AM (125.176.xxx.84)

    전에 미국 연예프로그램에서
    이젠 정말 갖다 버려야 할 패션 아이템으로 어그 나왔어요,,
    흉칙하고 촌스런 이 신발(어그)은 쓰레기통에다 버려라 ...뭐 그런 식으로 말하더군요..
    어그 좀 신지 말라는 식으로 ^^

  • 15. .
    '09.12.5 11:20 AM (118.220.xxx.165)

    우리처럼 차 없이 주로 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추운날 좋을거 같은데요
    아이들도 그렇고요

  • 16. 다리만
    '09.12.5 12:08 PM (58.224.xxx.15)

    길다면 얼마든지 소화할 수 있을텐데....
    어그부츠가 문제가 아니라 굵고 짧은 내 다리가 어그하체~

  • 17. ㅎㅎ
    '09.12.5 12:49 PM (125.184.xxx.192)

    저는 이쁘던데.. 아무래도 이런 패션아이템은 개인차가 있죠.
    저도 미국방송에서 갖다 버리라고 하는거 보고 안 사고 참고 있었는데..
    그때 안 산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비싸네요..

  • 18. 안신어봤으면
    '09.12.5 12:57 PM (116.122.xxx.183)

    말을 하지마세욧!!!!!!!!
    맨발로 신고다녀도 무지 따숩고 ..편하고..
    폼좀 안나면 워때요 내가 편하고 좋으면 장땡이지
    옷도 이쁠려면 몸매 따라줘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잖아요
    제발 남 옷입고 신는거 화장한거 몸매 이런거 보고
    이러쿵저러쿵 뒷방아좀 찧지맙시닷!!!
    자신의 스탈이나 뒤돌아보시길~
    --짧은 기장에 튼튼한 다리 가졌지만 어그 무지 사랑하는 이-------------

  • 19. 음..
    '09.12.5 1:19 PM (123.98.xxx.10)

    BMW족이라서 정말 발이 시러워 죽겠더라구요.
    제작년까지는 어그 쳐다도 안봤는데...
    작녁부터는 와~~~발이 시러워 미치겠따~~~이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털만 달려있는 신발만 봐도..눈이가구요.

    하지만 어그는 저같이 하체가 비만인 사람이 신으면 완전....빠숀적인 면에서 꽝이라~~
    머뭇거리고 있답니다.
    사면 평생 다른 신발 못신을꺼 같아서요....

  • 20. 임산부
    '09.12.5 4:34 PM (222.110.xxx.21)

    저도 격하게 안 예쁘다고 생각했던 한 사람인데요...
    임신하고, 발 시리면 안 되니깐 어쩔 수 없이 샀어요.

    근데요............... 제 평생 제일 잘 산 물건 1위라 생각해요!
    겨울에 밖에서 발 시린적 있으시면, 사보세요.

  • 21. 저도 참 안이뿌다고
    '09.12.5 6:37 PM (180.69.xxx.102)

    생각한 일인입니다... 다른 사람들말고 저 자신한테요...
    굵고 짧은 다리인지라 소화를 못시키니 아예 제외한 물건이었지요..
    그런데 초1 딸내미 하교길이 위험해서 데릴러 다니는데 도저히 추워서 안되겠길래 장만했습니다..
    무지하니 따스합니다...
    그래도 저한테 안어울리는건 변함 없습니다... 안이뻐요...
    보는 이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 22. 멋지게
    '09.12.5 7:44 PM (83.31.xxx.43)

    신기는 참 어려운 아이템이긴 하지만 맨발에 신어도 따끈따끈하니 집에서 뒹굴다가 갑자기 나가야 할때 넘넘 좋아요. 남편은 보기 싫다 버려라 해도 도저히 버릴 수 없는 걸요.

  • 23. 그냥...
    '09.12.6 12:06 AM (222.120.xxx.87)

    안이뻐도 어쩔수 없어요
    너무 따뜻해서 중독됩니다

  • 24. 저도
    '09.12.6 1:05 AM (114.204.xxx.197)

    정승 신발이라고... 진짜 안이쁘다고 버텼는데
    우연히 사게 되어 신고 난 다음부터는 어그만 신습니다.

    남의 시선 뭐 그리 중요한가요?
    전 제 발이 더 소중해요^^

  • 25. 어그 처음
    '09.12.6 1:33 AM (211.211.xxx.171)

    나왔을때 한해 인기 아이템이겠지 생각한게 벌써 4년쯤 되는것 같아요. 살까말까 하다가 저렴버젼 한해 신어보고 따뜻해서 다음해 또 다시 사서 신고 . 올해 또 하나 사서 신고 있어요. 양털이 정말 따뜻합니다. 여름엔 크록스에 반해서 크록스만 신고 다녔는데, 겨울엔 어그만 신고 다닐듯 하네요. 전 집에서 발이 시려워서 어그 슬리퍼도 보고 있는데 집에서 신기엔 너무 고가더라구요. 발이 차신 분이라면 , 어그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 26. ^^;
    '09.12.6 1:50 AM (59.9.xxx.55)

    어그 신은 동생만 보면 발에 땀나겠다,,장화같다,,잔소리하던 저..
    우연히 동생집 갔다가 슈퍼 가느라 딱 한번 신어보고 완전 필꽂혔어요.
    저 손발이 무지 차서 시릴정도에 땀까지 많아서 겨울이면 차고 축축해 완전 괴롭거든요.
    어그 신으면 양말 안신어도 발이 보송보송 따뜻해서 넘 좋아요.
    여름에도 발바닥 땀때문에 어그샌달(발바닥에만 양털)신어줘요,,그전엔 샌달신고 걷다 땀때문에 발이 미끄러져 삐끗 한적도 몇번있었다는ㅡㅡ;
    가을되자마자 어그 신고싶어서 찬바람 나기만 기다렸다져^^;;

  • 27. 저 역시
    '09.12.6 1:53 AM (59.26.xxx.111)

    첨엔 무지 안 이쁘고 투박해 보여서 별로였는데, 신어보면 매력있어요. 무지무지 따뜻하구 편하고, 또 나름 귀엽기까지 하더라구요 겨울을 많이 타는데 어그부츠 신고 이 좋은걸 왜 여태 꺼려했나 싶더라구요 암튼 한번 신어만 보세요 딴 신발 신기가 싫어질 정도예요 중독에 저도 한표^^*

  • 28. 어원
    '09.12.6 3:03 AM (210.218.xxx.156)

    ugly..에서 나온 말이라는 설도 있으니 어그란 어떤 신발인가 선뜻 이해가 가죠..
    모양보다도 실용적인게 패션의 일부가 된다는 게 고무적이랄까..
    나이불문하고 나름 귀여워보여요.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이 신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따뜻하니까..
    정품은 넘 비싸고 2만원짜리 하나씩 사서 칠순 엄니랑 신고 댕겨요.

  • 29.
    '09.12.6 4:33 AM (121.139.xxx.201)

    정말 촌스럽고 안이쁘죠. ㅎㅎㅎ

    하지만 참 따뜻하고 편해 보이긴 합니다.

    디자인이 너무 내 취향이 아닌지라 내 돈 주곤 절대 안사겠지만,

    누가 공짜로 주면 신을것 같긴 합니다. ㅋㅋ

  • 30. ^^
    '09.12.6 7:53 AM (125.177.xxx.13)

    아줌마 대표신발인 통굽신발과 대결하면 어그부츠가 더 끔찍해 보이는 것 같은데
    그놈의 유행이 뭔지...^^;

  • 31. .
    '09.12.6 9:18 AM (124.54.xxx.210)

    저도 어글리한 유행으로 치부해버리고 몇년동안 관심도 없이 지내다가, 친구 어그 한번 발 넣어봤다가 반해서 바로 샀네요.
    정말 발이 따땃하고 양털 자체의 느낌도 참 좋더군요.
    나이들어 바람불면 뼈 시린 나이가 되니 조금 어글리해도, 내몸 편하고 따듯한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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