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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5천포기로는 어림도 없네요... 일요일 조계사에 뵙겠습니다.

김장 나누기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09-12-05 01:37:29
복지...

라고 하면 게으르고 노력을 안하다가 뒤늦게 국가에 기대서 살려는 사람들

우리가 왜!!!      도와야 하나??

하시는 분들 계시죠!

예 그런 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긴 인생에 언제나 꽃노래만 있지 않습니다.

언제 우리도 자칫 또 잠시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쓰러질 수도 있고, 교통사고가 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가 우리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준다면 불안감없이 자신의 일에 몰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험들고도 어떻게라도 뒤쳐지지 않으려고 남에게 해를 끼치더라도 내 것부터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 이런 복지국가 바랄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냥 눈앞에 기가 막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땅 대한민국에서 밥을 못먹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어떻게 먹느냐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밥을 먹지 못하고 집은 얼음장같이 차가운데 그 아이의 정서는....


나쁘게 말씀드려 그런 아이들과 내 아이들이 같이 살아도 되겠습니까?

우리 어른들의 고귀한 투표권이 우리 아이들 밥 굶는 것과 바꾸었습니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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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19...



김치...

김치는 하모니입니다.
배추가 잘못되거나 양념이 잘못되거나 제대로 익지 않으면 김치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의 뜻 있는 사람들.
촛불, 노동조합, 시민단체, 여성들, 일반시민들이

모두 김치의 양념이 되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강요도 없이 한푼 두푼 모아서 김장 자금을 마련했고, 12월 6일 청아한 조계사 마당에서 5,000포기의 김장을 담그기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려운 이웃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5,000포기를 가지고는 우리 이웃들의 시름을 달래주기는커녕 위안이 되기도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2월이 되기도 전에 김치 배달처가 이미 마감됐습니다.

더 이상 김치를 보내드릴 수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12월 6일 조계사에서 만나요
대한민국의 뜻 있는 친구들 모두 조계사로 모여주세요.

정성껏 마련한 김장재료를 말면서 우정도 키우고 땀도 함께 흘리고 올겨울이 더욱 추운 이웃들과 그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생각해요.

만약 그 날 오시기 어렵다면 댓글 한줄이라도 달아주세요. 단돈 1천원이라도 후원을 해주세요.

후원금이 턱없이 모자라서 땀흘린 사람들 중에 누군가는 또 지갑을 열어야 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세요.

지갑 민주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후원,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006002-04- 081719 박혜영


PS. 이번 글에는 계좌를 안 퍼오려고 했는데... 아직도 많이 어렵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아고라에 매일 사랑을 나눠주신 분들을 업데이트 되어 올리고 있습니다만 부담되실까봐 안 퍼왔습니다.
IP : 118.217.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5 1:41 AM (121.153.xxx.136)

    어디서 퍼온 글인지, 왜 개인구좌인지 설명하셔야 더 많은 사람이 납득하지 않을까요...?

  • 2. .
    '09.12.5 1:56 AM (121.153.xxx.136)

    네. 지방이라 가진 못해도 성의껏....^^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음 좋겠네요.

  • 3. jk
    '09.12.5 2:15 AM (115.138.xxx.245)

    헉!!

    주최측을 잘 보니 나를 자근자근 씹어주셨던 모 카페가 있으심...
    저런 자리에는 친히 참석해서 미모를 만방에 뽐내줘야 하는데. 쩝.. 장소가 서울.
    아쉬워라...

    서울가기 귀찮은지라 걍 돈만 보낼것임..

  • 4. ㅋㅋㅋ
    '09.12.5 2:34 AM (125.178.xxx.12)

    가끔 얄미워도 귀여워서 미워할수가 없음...윗님!!

  • 5. 김장 나누기
    '09.12.5 2:42 AM (118.217.xxx.179)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사랑을 나눠주실 분들은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추워서 안오시면 어쩌나 걱정 됩니다.

    5천포기라...

    멀리 계셔서 못오시는 안타까운 분들을 생각하며...
    댓글보며 힘받아서 오실거죠?

  • 6. 임부장와이프
    '09.12.5 4:30 AM (201.172.xxx.88)

    나라가 버려 버린 이웃들을 위해 저도 조금만 성의 표시하렵니다.
    힘모아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7. 아들과 연인
    '09.12.11 11:48 AM (125.146.xxx.180)

    좋은 일 하시는 분이 참 많네요. 더럽구 야비한 짓 하는 사람이 잘 사는 세상이라 욕을 하다가두 이런 분들 때문에 세상이 아름답구나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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