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국이나 볶음 탕 요리에 소금간은 왜 맨 나중에?

ㅂ요리초보의궁금증 조회수 : 988
작성일 : 2009-12-04 19:22:09
왜 항상 맨 나중에 하는거에요?
중간에 재료 넣고 중간에 소금 넣고 끓이면 안되나요?


소금간을 마지막에 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건지 궁금해요
재료는 밑간이 중요하다던데 왜 국 요리는 나중에 소금을 넣을까요?
IP : 220.126.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침
    '09.12.4 7:27 PM (222.67.xxx.194)

    http://blog.naver.com/aud1217/110075272831

  • 2. 잘은
    '09.12.4 7:28 PM (211.216.xxx.224)

    모르겠지만 국, 볶음, 탕의 메인 재료는 주로 육류, 아니면 해물이죠.
    미리 소금간을 하면 좋겠지만 육류, 해물은 생걸로 간을 볼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다 익히고 소금간을 하는거 같은데...

  • 3. ㅇㅇ
    '09.12.4 7:31 PM (222.235.xxx.118)

    끓이면서 국물이 졸아드니까 미리 간을 하면 짜질까봐?
    요리초보가 찍어봤습니다 ㅋ

  • 4. ㅂ요리초보의궁금증
    '09.12.4 7:33 PM (220.126.xxx.161)

    아..해물은 정말 그렇겠네요
    제가 어제 매운탕을 끓이면서 소금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넣었는데 그땐 별로 짜지는 않았는데

    다음날인 오늘가스불 위에 올려서 먹을려니 좀 짰네요^^
    갑자기,

    소금은 왜 마지막에 넣을까...그 이유라도 있을까 궁금했었어요.

    중간에 넣어서 먹으면 짠맛을 느끼기 때문에 소금을 적게 넣지 않을까?싶었거든요..ㅋㅋ
    궁금증이 발동해서

    레시피 보면 다 마지막에 소금간 후추 약간 이렇잖아요(후추는 향때문이라는건 알지만 소금은 그 이유를 모르겠어서요..ㅎㅎ)

  • 5. 소금간
    '09.12.4 7:50 PM (58.141.xxx.8)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TV 요리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은데
    소금을 넣고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간장은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간장은 끓일 수록 깊은 맛이 나고
    소금은 맨 나중에 넣어야 한다고 했던...

    ^^;;

  • 6. 엄마말씀이
    '09.12.4 8:28 PM (110.8.xxx.42)

    소금간을 일찍하면 다른 재료에서 깊은 맛이 안우러나온대요
    무에서 시원한 맛도 소금간 하면 안나고구요
    그래서 나중에 꼭 넣으시던데....

  • 7. 다 맞는 이유들.
    '09.12.4 8:50 PM (141.223.xxx.82)

    저도
    요리 중간에 간을 맞춰버리면
    막상 요리가 완성되었을 즘엔
    국물이 졸아 간이 짜지기 때문에 나중에 한다고 들었는데
    위의 님들 댓글들도 다 맞는 말인거 같아요.

    음식이 너무 뜨거우면 간을 잘 못느끼는 전
    음식 다 만들고도 어느 정도 식으면 다시 한번 맛을 봐야 합니다.
    (너무 뜨거울땐 소금,간장을 아무리 넣어도 싱거운거 같은 느낌때문에.)

  • 8. .
    '09.12.4 10:20 PM (121.137.xxx.41)

    리혜씨 요리책 보니 소금은 다른 양념 맛의 흡수(?)를 막는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양념에도 순서가 있다고..
    설탕다음 소금이고 간장은 소금 다음이고 참기름은 제일 마지막이고.. 뭐 이런 식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