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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언론공작 용납 않겠다” .... 이것들이

한명숙총리까지.. 조회수 : 566
작성일 : 2009-12-04 17:32:44

정말 조선일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

“조선일보 언론공작 용납 않겠다”  
[현장] 이해찬·유시민, 노무현재단 기자회견…한명숙 “조선에 반론 요구”



“여기 조선일보 기자 없나요.(이해찬 전 국무총리)” “취재기자는 없습니다.(김현 전 청와대 춘추관장)”

참여정부 핵심 인사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 재단’에서 조선일보의 4일자 1면 <“한명숙 전 총리에 수만불”>이라는 머리기사를 둘러싼 해명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조선일보 보도를 ‘공작’으로 규정하고 단호한 대처를 강조했다.

기자회견 도중에 이 자리에 조선일보 기자 없느냐고 물어본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장에는 노무현 재단 상임운영위원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이 오후 1시33분 현장에 들어섰을 때 수많은 취재진들이 현장에 있었다. 현장에는 조선일보 사진 기자도 있었다. 참여정부를 대표했던 이해찬 유시민 이병완 등 3명의 인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가 있은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시 참여정부 총리를 대상으로 검찰과 언론의 공격이 시작됐다고 우려했다.

    
  ▲ 이해찬 전 국무총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 재단'에서 조선일보의 한명숙 전 총리 의혹 보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치열 기자  
  
이해찬 전 총리는 “오늘 충격적인 뉴스를 접했다. 아침 신문을 보고 믿을 수 없는 보도 나온 것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한명숙 총리가 어떤 사람에게 수만달러를 받았다는 뉴스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식으로 또 다시 언론과 검찰의 이른바 정치 공작이 자행되는 게 아닌가 하는 인상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신 지 6개월 남짓 밖에 안됐는데 참여정부 출신 총리를 대상으로 이런 행위 벌어지는 것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만약 또다시 이런 행위 벌어지면 모든 것을 걸고 단호히 분쇄하겠다. (우리는) 박정희 전두환 체제도 이겨낸 사람이다. 이런 공작에 더 당할 수가 없다.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전 총리의 얘기는 단호함이 묻어났다. 이병완 전 비서실장도 “다시 음험한 정치공작 이 시작된다는 우려와 걱정 속에 이 자리를 맞게 됐다. 절대 빗겨나가지 않고 분명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해찬 전 국무총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 재단'에서 조선일보의 한명숙 전 총리 의혹 보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치열 기자  
  
유시민 전 장관은 “여러분 다 아는 것처럼 한명숙 총리는 진실한 분이다 정치만 진실한 게 아니고 삶도 평생 진실하게 산 분이다 이번 일을 보면서 언젠가 진실의 힘이 드러날 때가 올 것이다 언론인 여러분께 꼭 부탁드린다 다른 것보다 진실이 무엇인가 조선일보가 보도한 의도, 검찰이 검사들이 남모르게 흘려 내보낸 의혹 정보에 얼마나 진실을 담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서 보도를 해주시길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이것은 매우 패륜적인 행위라고 생각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돌아가실 때 검찰과 일부과 언론이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서로 주고받으며 내보내고 인격살인을 먼저 했기 때문에 불행한 일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에는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진실의 힘을 믿고 함께 대처하겠다. 진실의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장소가 노무현 재단으로 결정된 이유는 한명숙 전 총리가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명숙 전 총리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개인 성명을 통해 “오늘 <조선일보> 1면 머리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12월7일 월요일 같은 면에 같은 크기로 저의 반론을 게재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 이해찬 전 국무총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 재단'에서 조선일보의 한명숙 전 총리 의혹 보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치열 기자  
  
한명숙 전 총리는 “그렇지 않을 경우, 월요일 법률적 책임을 묻는 절차를 밟을 것이다. 저는 양심에 거리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진실이 저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해찬 총리는 “(한명숙 전 총리가) 지금 나오면 언론이 다른 기사를 쓰기 위한 소재로 삼고 가상 상황으로 쓴다”고 우려했다.
언론의 후속 보도를 통해 논란을 확산시킬 생각이 없다는 설명이다. 검찰이나 언론이 한명숙 총리의 혐의를 입증할 근거를 제기하거나 6하 원칙에 맞게 의혹을 제기한다면 그때 하나하나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유시민 전 장관은 “(조선일보 보도는) 육하원칙에 따라서 보면 언제 일인지도 불확실하다. 어디서도 뚜렷하지 않다. 누구에게도 불분명하고 무언인가 진실성 여부를 따져볼 수 있는 내용이 없이 수만 달러 받은 것으로 돼 있지 않나”라면서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을) 지금 말씀 드리면 공작에 말려드리는 게 아닌가. 아직 말씀 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조선일보 보도의 의도와 관련해 “의도가 뭔지는 확실하게 말하기 어렵다.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에 국민 호감도 올라갈 때 국가기록물 문제를 삼았고 한명숙 이사장께서 최근 국민 호감도 상승한 상황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을 때와 동일한 동기에 의해 동일한 방식으로 정치적 공작 시작한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조선일보 기사와 관련해 “(조선일보 기사는) 어떻게라는 구체적 정황에 대해 아무 것도 없고 받은 게 사실인 것처럼 하고 있다. 기사 그런 식으로 작성하는 것은 기자로서 부도덕한 것이다. 기사 작성 육하원칙도 갖추지 않은 기사로 명예훼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초입력 : 2009-12-04 15:07:26    
IP : 125.178.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명숙총리까지..
    '09.12.4 5:32 PM (125.178.xxx.192)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636

  • 2.
    '09.12.4 5:35 PM (121.151.xxx.137)

    그동안 노무현의사람들이 가만히 있었던것은
    노통이 있었기때문이죠
    노통이 없는 지금은 사정이 다르지요
    이제는 그걸 봐줄 사람들도 그럴 이유도없다는겁니다
    저들은 노통이 그리울겁니다
    뭐라고해도 가만히 있을수밖에없었던 그시절이그리울겁니다
    한번 하라고 해보세요
    이젠 가만히 당하고 있을 이유가 사라졌으니 이젠 그들은 할겁니다
    아니 저도 노통의 사람이니 할겁니다

  • 3. 이제까진
    '09.12.4 6:04 PM (110.9.xxx.39)

    어떤 집 앞에 조선일보 있는 것 보면 상종못할 인간이구나 했는데 이제부터는 누구 말마따나 용감한 집이란 걸 보여줘야 할까봐요.

  • 4. ..
    '09.12.4 6:08 PM (125.252.xxx.14)

    미친느므 널뛰기도 정도껏 해야지..
    맹바기 도곡동땅 수사부터 잘해라.
    뭘 얼마나 쳐먹고 싶어 또 이 지

  • 5. 조중동
    '09.12.4 6:13 PM (222.97.xxx.167)

    저주받을 넘들. 악마 새끼인가보다. 노무현을 그렇게 죽이더니 이젠 한명숙총리까지 악의 집단이다. 이넘들과 한 하늘 아래 절대 살수는 없다. 이번에 죽기 아니면 살기로 손해배상 명예훼손으로 수천억 때려야 한다. 그넘들이 하는 수법으로...똑같이

  • 6. ...
    '09.12.4 6:38 PM (211.227.xxx.54)

    조선일보 보는 사람 상종 안하고 싶다는.....

  • 7. 미친~
    '09.12.4 6:55 PM (114.202.xxx.202)

    이제 지롤 발광까지 하기에 이르렀군....
    친구야 어쩌자고 조선을 보는거야~
    충격에 말을 잃었다.

  • 8. 조중동
    '09.12.4 7:17 PM (110.12.xxx.99)

    개쓰레기들~~
    저런걸 언론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
    노통 목숨값을 제대로 받아내어 완전 짓밟아줬음 속이 시원하겠어요.

    개쓰레기한테 당한 노대통령님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오네요.

  • 9. 은석형맘
    '09.12.4 10:32 PM (122.128.xxx.19)

    노통님이 두려워 그분의 명예를 짓밟아 죽음으로 까지 몰았던 너그들...
    이젠 한총리님이 두렵다고 자인을 하는구나.
    그래 너희도 꽤 구석에 몰렸구나...할 수 있는 최대한의 패악질은 다 해쳐먹으니...

    너희 후손들이 그 이름의 자손들임을 대대손손 부끄러워 할 그런 나라를...꼭 만들리라...
    그들의 달콤한 유혹에 같이 뒷짐지고 모른척 돌아서 있는 사람들도 제발 이 나라 국민으로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시길....ㅠ.ㅠ

  • 10. 요즘
    '09.12.5 1:25 AM (59.28.xxx.72)

    조선일보 보면 쫙쫙 찢어서 걸레처럼 만들어 쓰레기통 위에 보이게 던져놓습니다. 넘 화가 나서요. 때론 라이터불로 반쯤 태워 던져놓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라고요. 더러운 친일매국 찌라시. 흉기입니다.

  • 11. 저것들이
    '09.12.5 12:55 PM (121.146.xxx.157)

    국민들을 바보로알고...

    조중동..
    너희들
    때와 상대를 잘못골랐어.

    니들이 살아남으려면 상대는 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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