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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도 매번 드라이 줘야 할까요?

세탁.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09-12-04 17:25:57
나름 마음 먹고 비싸게 주고 산 청바지라..처음에 드라이 주고 애지중지 입었는데..
엊그제 외출 하고 돌아와보니...생리혈이 엉덩이부분에 꽤 많이 묻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세탁기에 세제 좀 넣고 밤새 담갔다가 아침에 돌렸거든요.건조 되고 나서 보니
뭔가..물도 좀 빠진거 같고..형태도 덜 이쁜 듯 ㅠ

그 전에 산 청바지도 드라이는 생각도 못하고 매번 세탁기에 돌렸는데 그 뒤에 알고 보니
청바지도 드라이 매번 줘야 한다는 분 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다른것도 아니고 혈흔이다보니..세탁소에  맡기지 못하겠어서..돌리고 보니 그전 형태가
안나오는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뒤집어서 세탁망에 넣고 돌렸으면 괜찮았을까요..


청바지에 혈흔같은 흔적 남으면 드라이 안주고 집에서 해결 하시나요?
세탁소 가져다주면 좀 그렇겠지요?다른 청바지를 새로 하나 더 사야겠는데..
청바지 아닌 일반 옷 도 그렇고..생리때 외출 하면 가끔 이런 일이 생기니;;
세탁기에 맘편하게 돌릴 수 있는 옷 만 입고 나갈 수 있는 것 도 아니고..
이런 경우 그냥 세탁소에 맡겨도 괜찮은가요?
IP : 122.34.xxx.1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4 5:28 PM (220.70.xxx.223)

    첨에 한번 드라이하고 그냥 손빨래 합니다.
    생리혈 묻었을땐 뒤집어서 집중적으로 치대구요 ^^
    그러고 홈드라이세제로 빱니다.

  • 2. ??
    '09.12.4 5:29 PM (116.126.xxx.114)

    청바지를 드라이?

  • 3. ..
    '09.12.4 5:33 PM (114.207.xxx.181)

    <세탁기에 세제 좀 넣고 밤새 담갔다가 >--- 이 부분이 노우노우~~!!
    어느 청바지든 그렇게 물에 담가두면 색이 날라가고 미워지지요.
    얼룩을 본 즉시 빨래를 하고 얼른 물에 충분히 헹궈 말려야 합니다.

  • 4. 얼마
    '09.12.4 5:36 PM (61.73.xxx.195)

    청바지가 얼마길래 드라이까정....근냥 물세탁하시면 되는것 아닌가요?
    생리혈 묻었을때는 찬물에 20분정도만 담가두심 없어져요.
    청바지는 물빠지니깐 넘 자주 세탁하시면 색이 바래서 안이뻐요.

  • 5. 그건
    '09.12.4 5:40 PM (125.180.xxx.93)

    청바지는 물에 밤새가 아니라 30분이상 담가놓으면 아니되옵니다
    그러고 혈흔은 드라이로는 안빠져요
    세탁소에서도 혈흔뺄려면 물빨래하죠
    드라이 주는 청바지는 생지청에 광택나는 원단이 있어요
    이 광택이 물빨래하면 없어져서 드라이 한두번 주고 가급적 빨래를 안하죠
    그외엔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어 간편코스로 돌리거나 대야에 담가 밟아서 대충 빨면 됩니다.
    청바지는 손으로 비벼 빨아도 안되구요. 대충대충 막 대하세요 ^^

  • 6. 원글.
    '09.12.4 5:45 PM (122.34.xxx.147)

    세제 넣은게 잘못인가봐요 ㅠ 그냥 찬물에만 담궈놔도 빠진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벗자마자 바로 얼룩 빼야된다는 생각만 하느라 세제까지;; 저도 작년까지 청바지를 드라이 준다는 거 생각도 못해왔는데..레테에서 그런 글 보고 검색 해보니 다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그래도 매번 드라이 줄 필요까진 없을거 같은데..세제 풀어서 밤새 담근게 잘못인가봐요.게다가 뒤집지도 않고 빨았으니..취급법 보니 뒤집어서 빨고 오래 담그지 말라고 써져있네요.이제야 그걸 보다니..20대때 게스진 좋아라 하다가..결혼 후 잊고 살다 얼마 전에 샀는데..진청색이었거든요.색이 많이 빠져서 진짜 속상하네요.

  • 7. ..
    '09.12.4 6:01 PM (114.207.xxx.181)

    물에 오래 담근거 자체가 미스였어요.

  • 8. 원글.
    '09.12.4 6:28 PM (122.34.xxx.147)

    그냥 맹물에 오래 담궈도 물이 빠지는군요? 밤에 늦게 들어와서 그 시간에 세탁기 돌릴 수 도 없고..다음날 빨자니..얼룩이 잘 안빠질까봐 그랬더니..그나저나 생리때는 예나 지금이나 외출만 하면 이럴때가 많으니 정말 짜증 나네요.답변 고맙습니다.

  • 9. ///////
    '09.12.4 6:31 PM (125.176.xxx.160)

    전 좋은 청바지일때는 일년정도는 (그럼 대여섯번?) 드라이 맡겨요
    그 후에는 뒤집어서 지퍼 올린 후에 드럼에 빨고요;

    근데 너무 오래 담궈놓으셨어요
    어흑;;

    생리 있잖아요
    82쿡에서 배운건데요
    *꼬에 휴지 일자로 돌돌 말아서 쏙 끼우시면 절대 안 새요

    저 밤에 잘때 오버나이트 2개 하고 잘 정도로 엄청 양 많은데요,
    똥*에 휴지 말아서 쏙 끼웠더니 와우!!!!!!!!!!!!
    그동안 남들 곱절로 쓴 생리대.............. ㅠㅠ

  • 10. ..
    '09.12.4 6:32 PM (121.162.xxx.130)

    그리고 게스가 특히나 잘빠진다하더라구요..게스진 산 사람이..

    면이니까 물세탁하는거 맞는데요 담궈놓은게 잘못된거죠..뒤집어서 손세탁하고 잘 개켜서 탈수하면 될터인데..

  • 11. 원글.
    '09.12.4 6:36 PM (122.34.xxx.147)

    아..휴지 말아끼우는거..잘때는 해봤는데..외출때도 하면 효과 있겠군요! 밖에서는 전혀 몰랐는데 들어와보니 바지랑 코트 안감까지 ㅠ 잊지말고 꼭 그 방법을 해야겠네요 ㅎ 세탁기에 담그고 자면서도 내내 찜찜했는데..손빨래 하기는 싫고 ㅋ 게으른 벌이네요.같은 실수 또 하지 말아야지요.

  • 12. .
    '09.12.4 7:00 PM (61.85.xxx.176)

    똥꼬에 휴지는 좀... 휴지 형광물질이 자궁암 유발시킨다는데 그건 좀 아니네요.
    생리전용 팬티있잖아요.

  • 13. 문컵
    '09.12.4 9:54 PM (121.174.xxx.47)

    강추에요.. 문컵하고 생리대 하면 걱정 없답니다.
    위생팬티 항상 하시고요.

  • 14. 전혀
    '09.12.4 10:16 PM (98.166.xxx.186)

    몰랐던 이야기들이네요.

    청바지를 드라이를 준다.
    생리 때 휴지를 말아서 *꼬에 낀다,,,,,,,,,,,,,,?????

    역시 배울 게 많은 82......^^;;;

  • 15. ..
    '09.12.5 1:18 AM (75.183.xxx.153)

    청바지 드라이하면 드라이 기름 안에 있는 기름때 묻어 나옵니다 안보여서 그렇지
    흑인손님들 중에 청바지 드라이 원하는 사람들 있어요
    아주 비싸니까 그런데 드라이 해도 물빠지구요 물빨래 보다는 덜하지만.
    아무리 비싼 청바지라도 청바지는 물로 빠세요 뒤집어서 울코스로 돌리면 되요

  • 16. 원글.
    '09.12.5 1:20 AM (122.34.xxx.147)

    아..암웨이 프리워시 새거 사놓고도ㅠ 그거 써도 색이 빠지거나 하진 않나봐요?오염물만 선택적으로 빼주는?전 흰색 의류에 얼룩만 되는 줄 알았어요;; 통돌이니 세탁망 꼭 써야겠군요.전 홈플에 크린토피아 이용하는데..가끔 맡겨보면 깨끗한거 같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휴지는 한살림거 쓰는데..그래도 형광물질 생각 해야 될지..밤늦게 들어와서 배도 아프고 피곤하다고 되는대로 담가버리고 자는바람에 진청이 허벅지부분이 흐려졌네요.형태도 뭔가 뻣뻣한거 같고;;살림초보도 아니면서 참..바보같았어요.

  • 17. 드라이라니
    '09.12.6 10:50 PM (124.61.xxx.144)

    싼 청바지는 그냥 세제 넣고 팍팍 빨아 입는데요
    혈흔 묻은건 그래도 물빨래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 부분말 빨던가 했어야 할 것 같네요. 물에 오래 담궈둔 것도 물이 빠지니 안좋구요. 저는 버블드럼 사용하는데요 고급 청바지는 스팀워시나 에어워시만 해줘요. 스팀워시는 물 많이 안쓰니까 괜찮고, 에어워시는 물 대신 뜨거운 공기로만 먼지나 냄세 제거해 주는 거라 물빠짐이 있는 청바지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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