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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물을 많이 마셔야하는거죠?
생각 없는 사람인데요.. 국이나 찌개에 포한된 수분은 빼고 순수 마시는 물양이 글쎄..하루에
500미리나 되려나요? 그런데 요즘같은 환절기나 겨울엔 의식적으로 500미리 보온컵에 녹차나 둥글레
티백을 우려서 3-4시간동안에 다 마시거든요. 그런데 이 3-4시간동안에 화장실을 4-5은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금방 누고 와도 바로 또 다녀오고싶고... 피부에도 좋고 목에도 좋고 하라고 일부러 마시는데
먹는양 보다도 배설해버리는게 훨씬더 많은거 같은데..
그래도 먹는게 더 낫겠죠?
1. 사상체질
'09.12.4 5:06 PM (203.142.xxx.231)체질마다 다르데요
저는 한의사 선생님이 물 가능한 조금 마시라하시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도 마시지 말래요2. 궁금
'09.12.4 5:18 PM (110.12.xxx.26)저도 한의원에서 체질상 물 가능한 조금 마시라 했어요.
마시고 싶어질때 마시면 되지, 굳이 일부러 찾아마시진 말라고 하더군요
몸이 필요하면 알아서 찾게된다구요.3. ...
'09.12.4 5:38 PM (114.207.xxx.153)저 같은 경우는 물 많이 마시면 속이 안좋아요.
소화도 안되고 살도 더 찌구요.
살 빼려면 물 많이 마시라는 소리듣고 물 많이 마셔버릇 하려고 했다가
번번히 몸이 거북해져서
이제 그냥 목마를때만 물 마시는데
지금이 훨씬 속도 편하고 좋네요.
살도 오히려 빠졌구요.4. jk
'09.12.4 5:45 PM (115.138.xxx.245)건강에 안좋을걸요. 그런식으로 적게 마시는경우.
일반적인 사람들은 한컵은 마셔도 별 반응 없거든요. 화장실도 안가구요.
저같으면 비뇨기과에 한번 가보겠네요. 신장이나 몸 쪽에 이상이 있거나 질환이 있는게 아닌지.
물에대한 것도 비뇨기과 의사에게 직접 상담해보구요. 특정 질환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지 않거든요.
근데 일반적인 경우 물을 적절히 마시는게 건강에는 훨씬 이롭습니다. 체질따위와는 상관없음.5. 여기 또
'09.12.4 6:04 PM (121.133.xxx.238)동양 의학이랑 서양 의학 관점 차이가 나오네요.
^^
저도 물을 너무 적게 마셔요 (사실 목이 별루 안말라요 ㅡㅡ;;)
요즘엔 하루에 1리터라도 마시려고 노력하는데요...
한의원에 안가봐서 물을 많이 먹어야 좋은건지 적게먹어야 좋은지는 모르겟네요
물 한컵 먹는다고 화장실 자주가는 거는 신장 문제라고 단언하기 보다는
물을 적게 먹는데 몸이 셋팅되어 있는데
갑자기 수분 공급이 많아지니 그런거 같아요.^^6. 물 적게...
'09.12.4 6:59 PM (118.33.xxx.48)저도 물 엄청 안먹어요.
하루에 두잔 커피 마시는게 다 일듯 하네요.
밥 먹고...입가심으로 반의 반컵 정도,,
그래도
물 생각이 안나요7. ㅇㅇ
'09.12.4 7:08 PM (222.235.xxx.118)차나 커피 같은 건요.
섭취하는 양의 2배 정도 물을 마셔줘야 좋다고 하더라구요.
물을 몸 밖으로 빼내는 작용을 하니까요.
일단 물을 많이 마시면 몸 안에서의 순환작용도 활발할 것 같고 그런데
정확히 어떨까요?8. 정말
'09.12.4 8:15 PM (123.248.xxx.242)궁금해요. 다이어트하려니 물 많이마셔라 -- 체질에 맞게 마셔라 말이 너무 달라요.
전 억지로 2리터씩 마시니 화장실가느라 죽겠어요.ㅠㅠ
신장이 원래 조금 안좋은데, 의학책에는 처음엔 적응하느라 그래도 계속 마시면 신장능력이 좋아진다고...9. ^^
'09.12.4 9:57 PM (121.180.xxx.60)당기면 먹고
안 당기면 안 먹는다
^^10. 녹차
'09.12.5 3:32 AM (97.113.xxx.251)ㅇㅇ 님 말씀처럼 녹차가 원인이네요. 이뇨 작용이 있어서..
11. ^^
'09.12.5 10:23 AM (211.41.xxx.48)저도 어렸을대부터 거의 물 안먹어요.
전혀 물이 댕기지 않고 먹고나면 곧 화장실 가서 배출해요.
별로 물을 먹지도 않는데 화장실 가고 싶은거 보면 이상해요.
먹는건 한컵 배출하는건 두컵 인거 같아요.ㅠㅠ
물울 많이 먹어야 변비도 좋아지고 피부도 맑아지고 한다해서
먹어보려 노력하다가 요즘은 포기 했어요.
물마시는게 힘들어요. 좀만 마셔도 배가 부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