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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시어머니 아직 일 하시면 직종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돈 버는게 제일 좋아서 계속 일하고 싶어서요.
1. 시어머니
'09.12.4 5:03 PM (221.138.xxx.213)저희 시어머니는 아기 돌봐주세요..
일주일에 2-3번 정ㄷ도 3-4시간.. 연세는 66세시구요..
하지만 건강하시고.. 짱짱하시답니다..
글 쓰고보니. 정말 감사드리네요.. 아직도 일하시는거가..2. .
'09.12.4 5:05 PM (211.48.xxx.114)부녀회장~70세
3. 정말
'09.12.4 5:05 PM (211.219.xxx.78)부럽네요.........
일하시는 시어머니 두신 분들...................................4. ..
'09.12.4 5:07 PM (110.12.xxx.66)교회일하세요
보수는 적지만 나가서 사람만나는 재미로..5. 네...
'09.12.4 5:08 PM (211.51.xxx.2)선생님이요...대학교...
6. 저희
'09.12.4 5:08 PM (125.178.xxx.192)서울사는 67세 시모.. 돈도 많은분이 학교 청소다니세요.
놀면 아프시다고.
시골사는 67세 친정맘..
이집저집 농사일 도와주시기도 하고 희망근로도 하세요.
마찬가지로 놀면 아프다고.
어째 이리들 똑같은지..7. 개띠엄마들
'09.12.4 5:28 PM (121.172.xxx.153)76세 개띠 시어머니 밭농사에 정성이세요..
고추와 마늘 들깨 참깨 등등등... 일년내내 저희집 자급자족 책임지시구요
64세 개띠 친정어머니 농사도 짓고 계시지만
주된 현금수입은 가까운 곳에 공장이 있어서
밥해주러 다니세요.
시골에서 돈백만원이 어디냐며 열성이세요.
두엄니 건강하시기를...^^8. 쿡
'09.12.4 5:28 PM (203.142.xxx.231)집에서 월세 2백정도 나오는데(엄마 혼자심.70대 ) 운동삼아 유모차 끌고 파지 모으세요 -_-
하지 말라고해도 소용없고 지금은 운동하신다 생각하고 냅둬요 .
가난해서 하시는 거면 눈물날거예요. ㅎㅎ
심지어 한동네 오래살다보니 동네 주민들이 집에 가져와요.-_-9. 저희
'09.12.4 7:08 PM (211.216.xxx.224)엄마는 장사하세요. 식당 하시구요.
그 전엔 옷장사..하는 장사마다 다 잘되었어요. 작은 가게 얻으셨지만
엄마가 워낙 수완이 좋은 분이시거든요..지금도 아주 작은 밥집 하나 하시는데 한달 순수익은
300정도 되구요..근데 엄마 혼자 하시니 너무 너무 힘드신가봐요. 지금 연세 50대 중반이신데
식당일이 혼자서 하시니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요.
전 돈 좀 덜 남더라도 사람 하나 쓰라고 하는데 절대 말을 안 들으시네요..10. ..
'09.12.4 7:09 PM (59.13.xxx.184)그러게요. 댓글다신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그 어머니들도 존경스럽고요.
건강 받쳐주고 상황되셔서 나이들어도 일할 수 있는거.. 참 좋은일이죠.
자식들에게도 떳떳하고 활력도되고.. 암튼 그런 부모님 두신 분들 부럽네요.
없는 형편에선 부모님께 도움 못받아도 부모님한테 들어가는 돈 없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큰 도움인지 모를꺼예요.11. ...
'09.12.4 7:24 PM (220.117.xxx.119)저희 친정 엄마 후년이면 일흔이신데 여성회관 요리강사이세요.
페이도 저보다 쎄시고 가끔 알바도 하시는데...
딸 둘인데 자식들 도움 안받으시고 혼자 사세요.
가끔 저희 옷도 사주시고요.12. ..
'09.12.4 7:43 PM (152.99.xxx.42)시어머님, 친정어머님 모두 평생 전업주부..
시아버지 (개인택시,68세), 친정아버지 (사업,66세) 두분다 아직 일하시네요...13. 선생님
'09.12.4 7:47 PM (118.35.xxx.28)시어머니는 기간제 교사세요.
정년퇴직하시구 지금도 일하십니다.
더 일하시고 싶어하시는데 내년까지라고 하시더라구요.
친정어머니는 성당에서 일하시구요.
두분다 부지런하시고 전 집에서 노는데...ㅠ.ㅠ14. 오우
'09.12.4 8:19 PM (123.248.xxx.242)부러워요. 시어머님 홀로 자식들 키우시느라 너무 힘드셨나봐요. 50부터 공부잘하는 딸들 억지로 사회진출시켜서 가장노릇시키다 30넘어야 하나둘 시집보내시고...
집에 돈없어도 무조건 딸들탓하시고... 아들 대학 졸업하자마자 얼른 취업하라고 난리...
알아서 다들 취업잘해서 가장노릇 빡세게 다 하고 시집장가가고 막내 울남편이 지금은 가장이에요. 혼자 생활비 다 대드려요.
그때 집에 들어앉지 않았으면 오래 못사실거래요. 건강이 안좋아서...(본인 말씀.,.,.)15. ....
'09.12.4 8:38 PM (116.126.xxx.59)친정엄마 올해 59 ...
평생 전업이셨습니다...
친정아부지 60...
아직 사업하세요....
오빠둘 데리구서요.....(아부지 환갑때는 하시던 장사 다 접고 귀농하셔서 농사 짓는것이 소망이셨는데.. 근데 서른 넘은 아들들 뒷바라지 때문에..아직까지 하시네요... 앞으로 몇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아궁...)
시엄니 시아부지는 두분이서 아직 과수농사 지으시구요....
시엄니 시아부지의 경우엔 평생 농사 지으셨는데...
지금은 1년 농사 지어도 겨우 본전만 찾는 농사인데..
관두시질 못하시네요....
아직도 하신다는...16. 우리
'09.12.4 9:17 PM (125.181.xxx.53)저희 엄마 환갑이시고 보험일 하고계세요. 20년도 넘었고요. 슬슬 정리하실려고 하세요.
연세가 있으시니 새로운 계약자 잡기도 힘들고 요즘 젊은사람들은 인터넷으로 가입많이해서 힘드시데요. 연세드신분들은 새로 계약거의 없고요.
시어머니는 70이신데 화장품방판하세요.
뭐 요즘은 거의 안하시지만요.17. 울 엄마
'09.12.5 2:27 AM (211.230.xxx.147)65세 사업가
18. 존경하죠.
'09.12.5 3:15 PM (121.185.xxx.93)80이신 시어머니 아직도 시골에서 농사지으시고요,
환갑이신 친정엄마 30년 이상 장사하시고 요즘에도 조그만 변두리 텃밭 가꾸러 다니세요.
우리 꼬맹이 2명 친정엄마가 다 키워주셨고, 내년에는 친손자 돌보실 계획이시고요,
덕분에 맞벌이 하고 있습니다.
두 분 다 못 보태주셔서 안달이십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 만땅입니다. ^^19. 우리엄뉘
'09.12.5 3:32 PM (119.194.xxx.207)부동산 하세요.
아마 한 30년 넘게 하고 계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