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우리아이 한아파트 1학년 두명의 아이와 학교 같이 다니는데
한 아이의 엄마한테 혼났다고 하네요..
등교하는데 부르더니 왜 우리 아이 따돌리냐구요.. 이런 따돌린게 아니라 하교길에 오다가 같은길이니까
만나서 오다가 우리아이가 길에서 넘어졌다구 하더라구요
형 괜찮냐구 물어보는게 아니라 그냥 히죽히죽 웃어서 기분나빠서 그냥 1학년 다른아이둘이 등교 했다구..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침부터 불러서 혼내고 말좀하려구 하니 말도 못꺼내게 잘라버리고..
정말 상식 이하의 여자... 정말 열받았습니다.
수학경시대회 잘 보라구 격려하고 보냈더리 불러서 야단치고
지 자식 중하면 남의 자식도 중한지 알아야지..
정 혼날일 있음 방과후 이야기 해도 될것을 ...
안그래도 어울리지도 말라고 일렀습니다.
전에도 1학년 엄마가 그러기에.. 속 시끄러우니깐 너 혼자서 다니라고 했는데 꼭 집앞에 와서 형~~~불러대고
정말 짜증나는 저녁이었어요..
1학년 두엄마중 한엄마를 잘알기에 열받아서 쏟아냈어요..
그런일 지들이 당하면 벌써 전화와서 노발대발 했을텐데..
나중에 만나면 아이에게 직접이야기 하지말고
저한테 이야기 하라고 ... 기분나빴다고 짚어주어야 겠어요.. 넘 속상해요.. 왜들 생각이 없는지..
지 자식 맘 아픈것만 챙기고 남의 자식 기분이야 어찌되었든 상관없는 몰상식한 엄마들 1학년 엄마들 넘 예민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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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식 등교시간 불러 혼내는 예민한 1학년 엄마...
속상맘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09-12-04 15:57:03
IP : 110.15.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4 4:01 PM (115.178.xxx.61)아이들일은 아이들이 해결해야하는데 우리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시라고 저같음 한마디 할것 같아요.. 절대로 우리아이 혼내지 말라고.. 기분나쁘실것 같아요.
2. 그러게요
'09.12.4 4:46 PM (61.81.xxx.4)아무리 그래도 아침부터 학교가는 남의 아이를 혼내다니.. 그엄마 참 경우없네요
3. 꼭
'09.12.4 5:03 PM (122.128.xxx.34)집고 넘어가세요.!!!
4. 깜찌기여우
'09.12.5 1:58 AM (112.148.xxx.226)아....아...아....
원래 그런 엄마면...대책 없습니다...
건드리지 않는한 상대를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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