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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택배기사.
기사가 전화도 없이 왔어요.상자포장해뒀는데 테이핑을 안해서
잠깐만요 하고 테이프 붙이는데 내일 보내라고 글쎄 엘리베이터를
누르길래 아저씨 다했다고 그래도 내일하라고 타길래 막 애원까지 했네요.
근데 테이프가 잘 안떼져서 아저씨 이거 좀 해주세요 하니깐 아줌마가 하세요..
이럽디다 완전 무안.거기다 4살 아들이 앞에 왔다갔다 하니깐 야 절루 가!!하면서
짜증을 있는대로 내길래 그래서 "아저씨 왜 애한테 그러냐 왜 그렇게 불친절하세요
제가 오기전에 전화도 안하면서 몇십분 기다린것도 아니고 삼분도 안되는데 그러냐고"
정색을 하니 왜 아줌마가 테이프를 안해놓고 화를 내냐고 하네요.계속 아줌마소리는..
암튼 물건 확 낚아채서 가네요..헉 넘 황당해서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1. 그사람들
'09.12.4 3:46 PM (220.126.xxx.161)원래 기본이 기다림이 없더라구요
뭐 시간과 싸우는게 택배 업무 라고는 하지만,
본인들이 반품 받으러 왔을때 이것저것 붙이고 일 처리 하는거 생각하면 기다려줄 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그렇다고 고객센터에 클레임 해도 지네들이 사장이라서 얘기도 안가고 괜히 상담원에게만 욕 한꼴 된다고 그러고.....
택배회사들 이용 안할수가 없게 되었지만 조금만 더 친절좀 했음 하는데 말이지요
본인들이 사장이라서 꼭대기에 있어서 그래요2. *^*
'09.12.4 3:51 PM (115.143.xxx.53)요즘 많이 바쁜가보더군여.
그래도 많이 속상하셨겠어요....아이한테까지 그런식으로 했다니....그 아저씨...오늘 제정신 아닌가 봅니다....
저도 며칠전부터 택배 보낼려고 전화 거는데(4-5군데) 전화를 안 받네요....
오늘 겨우 보냈습니다....
에휴....기분 푸세요.....3. manim
'09.12.4 3:56 PM (222.100.xxx.253)대체 그놈의 택배회사는 언제 안바쁜건지..
4. 택배.
'09.12.4 3:57 PM (110.12.xxx.153)받기는 쉬어도 보내기는 힘들더라구요.
벌써 3년전쯤인가 현대택배로 전화해서 가져가라 예약했는데 온다간다 소리도 없이 바람맞추고...이틀을 기다려도 안와서 들고 우체국에 찾아가서 우체국 택배로 보냈어요.
그뒤로 택배회사 기다리지 않고 급하면 우체국으로 들고가고 아니면 경비실에 내려가서 맞겨요....돈까지 주고 부탁하면 왠만한건 5천원 정도로 보내주네요.
아니면 경비실에 택배회사 아저씨 지나가면 올라오라 말해달라고 하면 로젠택배, 엘로우캡 택배 이런곳이 그나마 저렴하고 잘 가지러 오더라구요.5. 그사람들
'09.12.4 4:01 PM (220.126.xxx.161)저도 물건 보냈을때 가장 기분 좋았던 택배가 로젠 엘로우택배였어요
바로바로왔고 또 친절하기까지...
그 외엔 정말 별로였어요
저도 원글님 같은 경험 있었어요 하나로택배..포장하는 중에 와서 조금 기다리라고 했는데
지금 장난 하는 거냐?낼 와주시면 안되겠느냐 했더니 으씨 이래서
싸울뻔했다가 그냥 참았거든요...ㅎㅎ
반품 웬만하면 로젠이나 옐로우 이용하세요..오기 전에 전화두 꼬박꼬박 주고 친절합니다.6. 헉 황당하네요
'09.12.4 4:23 PM (122.36.xxx.19)그런 택배기사 꼭 신고하셧음 해요. 저도 어이없는 일 당하고
회사에 신고했더니 사과전화가 오더라구요.7. 헐
'09.12.4 4:48 PM (61.81.xxx.4)완전 황당하셨겠어요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무슨 그런 경우가 다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