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묵은지 사신다는분들 글 보면서
전라도 김치라 묵은지가 더 맛있더라구요.
사고 싶다는 글을 보고 돈 받고 파는것은 어렵고
제가 김치를 전문으로 파는사람이 아니라
입에 맞을지 몰라서요.
그냥 드린다고 쪽지 보낼까 하다가 말고..
언젠가 주방용품 사고 싶다는 글보고 쪽지 드려 무료로 보냈더니
잘 받았다는 쪽지 한마디 없어 상처가 되더라구요.
또 상처 받을까 싶어 그냥 보고만 있어요.
크던 작던 도움 받았으면 고맙다는 쪽지 정도는 주셨으면하는 생각입니다.
1. 음매
'09.12.4 2:03 PM (203.196.xxx.13)항공 운송료를 내고라도 얻어먹고 싶네요....
여긴 말레이시아라 ....한국 가면 맛있는 묵은지에 밥 쌈싸서 먹고싶어요...흑흑2. ..
'09.12.4 2:05 PM (203.196.xxx.13)위에글 써놓고 나니 넘 엉뚱한 답글을 달았네요....
저라도 기분이 별로였겠네요. 그래서 화장실 들어갈때 맘이랑 나올때 맘이랑 틀리다는 말이 생겼겠지요.....3. ...
'09.12.4 2:06 PM (218.159.xxx.91)쪽지한번 넣어 보세요.
그 분 닉네임이 이전에 장터에 신선한 웃음을 주었던 그 분이 맞다면 아마 님의
친절에 충분히 감사할거에요. ^^
전라도 묵은 김치 정말 죽음이죠.. ^^4. 저도
'09.12.4 2:12 PM (124.48.xxx.98)윗님과 동감요. 그분이 엄청 좋아라 하실 것 같고 님도 상처 안 받으실 듯해요 ㅎ
5. 맞아요
'09.12.4 2:14 PM (59.9.xxx.236)그님 ㅋㅋ 기적의 장터할때 정말 신선한 웃음 많이 주셨어요
괜찮을듯 싶어요6. 저기...
'09.12.4 2:16 PM (203.249.xxx.21)저는...다른 사람이지만..
제게 조금 파시면 안될까요? 정말 사고 싶어요..^^ 그냥 받는 건 싫고요..^^
괜찮으시면 쪽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7. 경험
'09.12.4 2:17 PM (220.117.xxx.158)아주 염가라해도 돈받으세요
공짜만 원하시는분 의외로 많아요8. 저도
'09.12.4 2:26 PM (61.98.xxx.47)10년 전라도 살며 묵은지 주위분들께 많이 얻어 먹었는데
타지로 이사오니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특히 지금 쯤이 더 그립죠.
김장철엔 대부분 생김치만 있으니...
장터에 좀 파시죠.
저 살게요.9. 제 생각도
'09.12.4 2:27 PM (121.88.xxx.149)돈을 저렴하게나마 받고 파셔야지 공짜는 아닌 것 같아요.
돈을 내야 받고도 알뜰하게 먹지요~10. 저도 줄서봅니다
'09.12.4 2:27 PM (118.130.xxx.133)친정에서 갖다먹기는 하는데(저희도 전라도) 묵은지처럼 오래된 건 아니라서요~
저에게 조금 파시면 안될까요?ㅠㅠ
부탁드립니다~~~~~
묵은지에다 돼지등갈비 넣고 김치찜 해먹고 싶은데.ㅠㅠ
쓰읍~~~~ 쓰면서도 군침이 돈다는요~ㅋㅋㅋㅋ11. 저도
'09.12.4 2:30 PM (219.255.xxx.183)무료로 택비 부담해서 보내드렸는데 고맙단 쪽지도 없드라구요. ㅠㅠ
12. ...
'09.12.4 2:33 PM (110.12.xxx.26)저도 드림 몇번 해봤지만 받기전엔 본인 꼭 필요하다고 구구절절 쪽지 보내고, 언제 도착하느냐 닥달하시던 분들이 받고나선 감감무소식이어서 서운한적 많았어요. 기다리다 지쳐 잘 도착했으면 쪽지나 문자좀 달라고 해도 씹더라구요 ㅡ.ㅡ;
13. 침이 줄줄
'09.12.4 2:41 PM (180.69.xxx.102)고이네요.. 아흐 맛나것다.. 전 다른 사이트에서 공짜로 드리는거 아니라도 질문 올리셔서 쪽지드리면 보고서 아무말 안해도 섭섭하던데요.. 전 할말 없더라도 감사합니다 정도는 쪽지드리는데 보고도 암말 없으니깐 느무느무 얄밉던데요... 다른 사람들 질문에 답글 잘 달고 자기 글도 많이 올리면서 제 쪽지 읽고서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으니깐 기분 무지 안좋더라구요... 저 밴댕이죠? ^^
14. 어머
'09.12.4 2:52 PM (116.125.xxx.133)이상한 분들 많네요.. 저는 돈주고 사도 흡족한 물건이 오면 고맙든데.. 마음 심보를 바꾸세요
원글님은 착하신 분이시네요.. 그나저나 혹 저도 그런 적 없었는지 반성해 봅니다...15. 세상에나
'09.12.4 2:59 PM (121.161.xxx.39)난 돈주고 산것도 맛있다고 쪽지 보내는데......
필요한 물건을 무료로 받아놓고 쌩까요???
참 그 사람들 심보하고는.....16. 좋은일인데
'09.12.4 3:11 PM (125.143.xxx.239)맘씨도 고우세요
가끔 그런분들 계시지요 저도 그런 경험.
저도 묵은지가 있는데 맛 없어서 못 드립니다
지난해 소금에 간수가 덜 빠졌던가 봐요. 좀 씁쓸해서
그냥저냥 먹고 좀 있지만 버리기도 그렇고. 남 줄수도 없고 그래요17. 혹시
'09.12.4 3:39 PM (125.129.xxx.14)묵은 지를 저도 한포기라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김장도 여기저기서 나눠줘서 새김치는 가득한데 왠지 묵은 지가 너무 먹고싶어 쇼핑몰을 기웃대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저도 뭐라도 보답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