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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거짓말 많이 하지만 일반인은 더 많이 해요
연예인이 거짓말 많이 한다는 글 읽고 나니 답답해서요.
네. 연예인들 정말 거짓말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저희 회사가 방송국 관련 하청업이라 아는 방송국 직원도 많고,
한 다리 건너 아는 연예인도 많아요.
둘이 요란하게 사귀었는데 나란히 앉아서 정말 안 사귄다고,
그냥 친구라고 하는 거 보고 야 정말 연기 잘한다, 한 적도 있어요.
근데요.
연예인을 놓고 일반인들은 더 거짓말을 많이 한답니다.
아는 연예인이 있어요.
오래전부터 봤고 친한 사이입니다.
근데 이 사람의 동창은 죄다 이 사람이랑 자기랑 사귀었다고 말해요.
농담처럼 시작된, 걔 나랑 사겼잖아, 걔 나 쫓아다녔잖아...가
번지고 번지고 번져서,
아주 많이 노신 분이 되는 거에요.
그리고 일반인들....
연예인 동창이나 일반 주민에 대해서 절대 좋게 얘기해주지 않아요.
어떻게든 그때 정말 별로였는데 무슨 쟤가 그렇게 떴냐? 말도 안된다, 가 대부분이죠.
1. .
'09.12.4 1:34 PM (61.79.xxx.114)공공에게 해를 입히는 거짓말 하는 놈때문에
연예인 거짓말은 거짓말로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입니다2. 정말 그런 심리는
'09.12.4 1:35 PM (121.133.xxx.238)뭔지.
저는 개인적으로 아는 연예인이 하나도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아는 연예인이 있는 분들은
굉장히 친한척 혹은 친했던 척하고
그 사람에 대해서 모든 걸 아는 듯이 이야기하고
그 사람이 자기보다 못하다는 걸 강조하고
분명 자기가 잘못한거 같은데 아무개 연예인 인간성 너무 더럽다~~
하더란 겁니다.
웃기죠~~잉 ㅋㅋ3. 윗님
'09.12.4 1:44 PM (121.133.xxx.238)그 선생님은 거짓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악세사리 처럼요 ㅋㅋ
별 죄의식 없이(죄의식까지 들먹여서 죄송합니다만... ^^;;)
정말 자연스럽게 거짓말 잘하는 사람 있어요
그건 그렇고 그런 사람이 우째 교단에 설꼬??4. ㅎㅎ
'09.12.4 1:53 PM (203.218.xxx.144)교사들 뻥 진짜 심하죠 ㅋㅋㅋㅋ
요즘엔 좀 덜할지 몰라도 예전엔 순진한 애들 모아놓고 별 웃기지도 않는 뻥에 아는 척..
요즘에야 인터넷으로 바로 찾아보면 되니까 안통할 뻥들..그땐 아닌 거 같으면서도
딱히 어디서 찾아볼 데도 없고 선생님이 그러니까 그런가? 했던 것들 많아요 ㅎㅎ
그나저나 전 연예인들...일반인들이 사내연애 숨기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그런 거에 배신감 느끼고 그런 사람들이 참 신기할 뿐...
전 연예인들 하는 얘긴 관심 없고 대통령이란 작자가 입만 열면 거짓말인게 너무너무 짜증 나요.5. .
'09.12.4 1:58 PM (125.184.xxx.7)윗님 심하게 동감되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진짜 코웃음 나올 오만가지 뻥들을
가지가지 치셨던 옛 스승님들 ㅡㅡ;6. 맞아요 맞아
'09.12.4 2:34 PM (222.235.xxx.210)심히 공감...여자들의 내숭.. 남자들의 뻥은 대단하죠
단, 연예인은 나름 공인(?)이니까 책임감과 신중을 기해야겠죠.
그들도 어쩔 수 없는 나름 애환이 있을테니까요7. 원글과 댓글
'09.12.4 6:30 PM (221.146.xxx.74)모두 공감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