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태국 여행 다시 한번 여쭙니다

4인가족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9-12-04 13:27:42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푸켓 자유여행 하기로 결정했어요.
현지 여행사 통해서 자유여행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40대 부부와 여학생 둘, 우선 항공권 예매하려는데,
12월 30일부터가 극성수기라서 항공권이 많이 없네요.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인천-방콕 '아시아나'
푸켓-인천'타이항공' 하려면 각각 두 항공사 홈피에 가서 예약해야 하는거죠?

간단히 여쭈면 가는 도시와 출발하는 도시가 다를 경우에 어떤 방법을 써야 저렴하느냐는 거예요.
언어 때문이 아니라 시간이 빠듯해서 경유는 가격이 싸더라도 싫구요.
국적기를 반대로 이용하면 가격이 저렴하다해서 생각해본 것입니다.

아, 방콕에서 푸켓은 얼마나 걸리고, 비행기 이용해야 하나요?
육로로 이용하는 방법은 없나요?

그냥 항공권과 호텔 묶어진 에어텔 이용하는 것이 나르려나요?
그리고 프로 모션은 뭔가요?

궁금한 것이 많아요. 아우들아 찬찬히 알려주렴
IP : 117.111.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4 1:44 PM (221.140.xxx.171)

    항공권을 항공사 홈피에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비싸게 가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하려는 방법은 각각 편도로 끊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비싸구요.
    대한항공, 아시아나 모두 푸켓 직항편 있으니 그거 이용하시면 될 거예요.

    여행사 상품 중에 에어텔이 저렴한 경우도 많고
    또 발품(?) 팔아서 각각 예약하는 게 싸기도 하고 해서 어떤 게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네요.

    하지만 가려는 날짜가 극성수기니만큼 확실하게 예약이 가능한 곳이라면
    가격 조금 부담되더라도 하는 게 나을 거예요.

  • 2.
    '09.12.4 1:48 PM (203.218.xxx.144)

    항공권을 항공사 홈피에서 예약하는 게 가장 비싼 방법 아니에요. 인터넷 특가도 많이 있으니까요.
    근데 편도로 끊는 경우에는 여행사를 통하던 항공사에 직접 예약하던 무조건 비쌉니다.
    푸켓을 가시는데 왜 방콕가는 편도편을 이용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푸켓 직항편으로 알아보세요.
    그리고 방콕에서 푸켓으로 육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경유해서 가는 게 시간으로 봐도 나아요.
    여행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푸켓 직항 아니면 방콕 경유 푸켓행 왕복편을 구하세요.

    근데 그때가 정말 푸켓 극성수기인데 호텔 예약은 하셨는지...
    왠만한 호텔이면 12월 31일 저녁은 의무적으로 호텔에서 식사해야되는 규정도 있고 그래요.
    푸켓 여행하기에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날짜네요.

  • 3. 그렇게
    '09.12.4 1:49 PM (61.102.xxx.82)

    그렇게 이용하시면 값이 훨씬 비싸게 나올꺼에요.
    아마도 인은 방콕으로 하시고 아웃은 푸켓에서 하시고 싶으신거 같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타이항공을 이용하셔서
    그냥 인천-방콕 해서 머무시다가 원하는 날짜에 푸켓으로 넘어 가시고요. (그렇게 날짜 조정이 가능 합니다. 말하자면 방콕경유가 되는것이죠.)
    나오실땐 힘드셔도 푸켓-방콕-인천으로 하셔야 해요. 그래야 비행기 값이 싸지죠.
    편도로 하는편이 훨씬 비싸게 된답니다.

    제가 주로 타이항공 이용할때 사용하던건 제가 요즘은 아시아나 푸켓직항만 타서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10쯤인가? 푸켓을 떠나서 방콕에 도착해서 바로 이동해서 인천가는 비행기 타고
    새벽 6시쯤 한국에 떨어지는거 였던거 같아요. 그게 657편인가?

    여행사에 문의 해보시면 잘 아실수 있고요. 이게 훨씬 경제적이니까요.
    타이따로 아시아나 따로 하심 좀 손해 보시지 싶어요.

    저는 요즘은 주로 인터파크 이용해서 예약 합니다.
    가격비교도 쉽고 편해서요.

  • 4. ..
    '09.12.4 1:53 PM (58.140.xxx.125)

    저 다녀올 때는 서울-방콕 간 타이항공 이용하면
    거기에 5만원 정도만 추가해서 태국 국내선 이용할 수 있는 거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내요.

    방콕-푸켓 육로로 이동하는 건
    우리나라로 치면 우등고속 정도 돼는 버스로 이동했었는데,
    저녁때(8시쯤) 타서 새벽에( 5신가 6시)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밥 먹으라고 깨우기도해요 ^^;;
    밥 안 먹는다고 하면 빵이랑 우유줍니다.
    터미널은 카오산에서 택시타고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 5. 4인가족
    '09.12.4 1:55 PM (117.111.xxx.254)

    제가 그 때말고는 시간이 안되네요.
    아니면 설날을 껴야 하는데,,,직장에 가족 여행간다고 말하고 나가기도 좀 뭐하고...아이들 스케줄도 살펴야하고요.
    방콕 경유 타이항공 있는데, 경유라는 것이 저희가 방콕에 머물고 다음 날 타도 되는 것인가요?
    반대로 푸켓에 머물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방콕에서 하루 묶었다 담날 와도 된다는 뜻인가요?

    책임지고,패키지 덤 대신 돈 들어도 자유여행 해보자 맘먹었고, 사랑방이라는 현지 여행사 통해서 가려고 해요.
    그곳에 항공권이랑 리조트 알아보고 예약하는 과정 지켜보면서 공부중인데...

    에어텔은 또 뭔고?
    마지막 날에 가라 있더라구요. 저흰 호텔은 아니고 리조트인데 호텔과 차이가 있나요?
    이 자유여행을 시작으로 전세계를 돌거라서, 이 참에 공부 많이 해야해요.
    찬찬히 알려주세요

  • 6. ...
    '09.12.4 2:07 PM (222.235.xxx.14)

    12월말에 태국으로가시면 갈라 디너도 필수로 해야해요.
    재작년에 제가 갈때는 필수였는데 필히 알아보고 가셔요.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갈라디너 필수라면 의상도 신경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는게 아까운 생각 안나고 좋으실거에요.

    일정이 기시다면 방콕에서 며칠 머무는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4박이나 5박 일정이시라면 푸켓 직항으로 가시는것이 좋을 듯 싶네요.

    비용 절감에서도 그렇고 여행의 질 면에서도 전 그게 낫다고 생각해요.

  • 7. ...
    '09.12.4 2:08 PM (221.140.xxx.171)

    이 걸 시작으로 전세계를 돌 예정이시라면 여행책자 하나 사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원글님이 궁금해하는 거 한 방에 다 해결됩니다.

    방콕 경유 타이항공 있는데, 경유라는 것이 저희가 방콕에 머물고 다음 날 타도 되는 것인가요?
    반대로 푸켓에 머물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방콕에서 하루 묶었다 담날 와도 된다는 뜻인가요?
    -->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그야말로 천차만별이예요.
    그냥 내가 가는 항공권의 특성만 잘 알고 있으면 됩니다.

    에어텔은 그야말로 항공과 호텔을 묶어서 파는 상품입니다.
    여행사에서 파는 자유여행의 다른 이름이라고 보셔도 될 거 같네요.

  • 8. ..
    '09.12.4 2:20 PM (203.226.xxx.21)

    http://cafe.naver.com/thaiphuket

    여기 한번 보세요... 저는 여기통해서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 9. 결정 퀵!
    '09.12.4 3:46 PM (119.196.xxx.86)

    안녕하세요
    지난번부터 몇번 글올리신것 보고 반가운 마음에 이것저것 답변 달아드리고 했는데
    오늘 글을 올리신걸 보니까 준비가 너무 안되신것 같아요
    여기서 이렇게 저렇게 물어만 보시면 정말 해결하나도 안되요
    사람에 따라 자기가 다녀온 것이 다르니까요
    방콕에서 푸켓까지 육로로 이동가능한지 여쭤보시면서
    경유는 시간 많이 걸려서 싫다고 하시는것 보니..제가 앞이 깜깜해요
    과연 가실수 있는지..
    전에 1월에 가신다고 했는데 그때 최성수기라서 빨리 예약하셔야 하거든요
    유럽쪽에서 무지 많이 와요 아직도 이러고 계심..

    우선 방법은 여행사(다음에 태초의 태국여행 찾으셔두 되고
    네이버에서도 태초의 태국여행 사이트에서 협찬하는 한인 여행사들 있어요) 한군데 전화하셔서
    물어보세요

    그게 훨씬더 빠르시겠어요
    제말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 얼렁얼렁 준비하셔야 해요
    진짜 뱅기 구하고 숙소 잡는거 쉽지 않아요 그리고 이것저것 비교해서 고민해봤자
    가서보면 거기서 거기에요 다 비슷해요 얼렁 결정하셔서 여행준비 하심이 좋을듯해요

  • 10. 여행안내서추천
    '09.12.4 3:48 PM (119.196.xxx.86)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것 대강 말씀드리면
    경유는 돈 조금 더 내시면(공항세 정도..+알파) 경유지에서 몇일 더 묵을수 있구요
    방콕에서 푸켓은 육로 이동하시면 10시간 정도 걸리구요
    홈피 들어가서 직접 예약하시면 할인 안된 정상요금 낼꺼에요

  • 11. 답변
    '09.12.4 3:52 PM (119.196.xxx.86)

    답글 다신거 읽어보니 사랑방 통해서 예약하셨다믄서 거기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제가 9월에 거기 통해서 갔었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다 알려주세요
    전화도 인터넷 전화라 요금도 싼데 빨리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12. 4인가족
    '09.12.4 9:54 PM (110.11.xxx.143)

    아,딸들이 수영복 안입고 방콕간다고해서 그곳에 예약 대기중이예요.
    일정을 잘 짜야 하는데...저흰 도시적인 것 좋아해요.
    수쿰빗 밀레니엄이라는데 괜찮은가요?
    도심에서 먼가요?
    쇼핑이나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뭔가 말씀들 좀 해주세요

    82식구들 조언대로 인터파크에서 에어텔 실시간 예약했어요.
    저렴하게 갈 수 있기를...

    동대문에 현지 관광 도움 받을까해요.
    사실 태사랑은 너무 광범위해서리...

    모두들 고마워요.

  • 13. 관광학도
    '09.12.5 2:34 PM (118.35.xxx.32)

    항공권은 묻지도 말고 그냥 대형 여행사 통하는게 젤 싸고요. 편도는 비싸고요 꼭 왕복으로 구매하세요.
    원래 항공권이 1년 안에 왕복하는 기준인데 거기에 단기로 제한을 두면 할인을 해주는 형식입니다. 보통 여행이면 오래하는건 아니니까 45일, 3개월,6개월 단위로 할인율이 결정되요. 보통 45일 이내로 다녀오시겠지요?

    어디 하나 경유한다치면 더싸지요.(왜그러냐고 묻지 마세요.설명하기 복잡해요) 크리스마스 시작되는 12-23일 부터 일월 말까지는 일년중 극 성수기입니다. 전세계적인 성수기입니다. 계절 관계없이요. 그래서 표가 잘 없어요. 님도 딱 그시기에만 시간이 나는거자나요. 자녀들이랑 같이 갈려고 하니까요.. 전세계에 사는 대부분의 님들도 다 그렇단 얘기..

    참고로 태국은 3-5월에 살인적인 더위,, 7-10월 까지는 장마가 아니고 우기입니다. 12월-1월이 젤 땃땃하고 비도 안오고 포근하고 좋긴한데 표가 없거나 드럽게 비싸고요. 제가 보기엔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가 좋은거 같아요. 표값은 비수기에 비해서는 비싼편이긴 해도 날씨가 좋거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533 내 결혼식에 축의금 안낸 친한 친구, 나는 어떻게 할까요 28 축의금 2009/12/04 3,177
506532 급!!)인터넷이 드림위즈 하나만 되고 갑자기 다른 사이트는 안들어가진다는데요. 1 접속불가 2009/12/04 176
506531 저 어디가서 사는게 좋을까요? 7 원글이 2009/12/04 1,057
506530 형제들 빚 얼마나 갚아주나요? 부모모시는 문제도.. 11 이해불가 2009/12/04 1,505
506529 네이거시기 맛집 포스팅에 매번 당하네요 알바들이 얼마나 깔려있는걸까요? 11 네이거시기 2009/12/04 973
506528 버티컬이랑 뻐꾸기 시계는 어떻게 버려야 되나요? 1 분리수거 2009/12/04 444
506527 색조화장할때 1 메이크업 2009/12/04 297
506526 저 자랑질좀 할께요 5 후리지아향기.. 2009/12/04 741
506525 연예인도 거짓말 많이 하지만 일반인은 더 많이 해요 7 ... 2009/12/04 1,112
506524 태국 여행 다시 한번 여쭙니다 13 4인가족 2009/12/04 863
506523 MB ‘권총협박’ 발언, 알고 보니 거짓말 !! 8 질투의 쥐신.. 2009/12/04 458
506522 아래 축의금관련해서,,ㅎㅎ 2 gg 2009/12/04 287
506521 공짜영화표가 생겼는데 뭐 볼까요? 7 영화 2009/12/04 422
506520 아들친구가 저를 당황하게 만드네요 11 휴우.. 2009/12/04 2,385
506519 아이 떼어놓고 여행 가기로 했어요. 10 선물 2009/12/04 653
506518 시누이의 빚 41 착잡 2009/12/04 6,772
506517 케파 파우더 홋수 질문이예요.. 4 어느색상 2009/12/04 358
506516 미래소년 코난과 <에콜로지카>3 : 살모사의 눈에 비친 현란함 33 프리댄서 2009/12/04 622
506515 뚱뚱한 아들녀석 내복이요~~~^^;; 3 궁금맘 2009/12/04 349
506514 있으신 분 5 이런 증상... 2009/12/04 620
506513 강력분 대신 박력분으로 대체 가능할까요? 2 찰호떡 2009/12/04 793
506512 민주 "MB, 21차례나 약속해 놓고…" 3 세우실 2009/12/04 234
506511 어제 아내 문제로 글을 올렸던.. 10 사는게먼지 2009/12/04 1,458
506510 12/04뉴스!분당판교동반추락&엄마들아'쩐모양처'강박에서벗어나자 1 윤리적소비 2009/12/04 879
506509 잔소리 안하고 아이 키우는 분 계세요? 3 입이아파요... 2009/12/04 837
506508 시어머님의 노후는 누가 책임지나?? 15 점하나 2009/12/04 4,904
506507 모짜르트 시디를 사고 싶어요 모짜 2009/12/04 234
506506 한자 학습지 구몬과 논높이 중, 어느 것이 나은가요? 3 학습지 2009/12/04 587
506505 글내립니다. 10 답없다 2009/12/04 1,048
506504 중매로 만났지만 남자가 많이 처지는 9 조건도 있을.. 2009/12/04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