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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자꾸 울어요.

은새엄마. 조회수 : 423
작성일 : 2009-12-04 12:36:15
6살아이인데 자다가 자꾸우네요. 언니랑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자다가 두번정도 울다가 일어나가하네요.
무서운꿈때문이라 생각하고 베게밑에 가위도 넣어주곤 했는데요.
자꾸 우네요. 그래서 큰아이도 잠을설쳐요.
그러다가 제옆에  재우면 깊이 잘잔답니다.
그런적이 없었는데 일주일정도됐어요.
경험있으신맘들  어떻게하면되는지 좀 알려주셔요.
IP : 116.46.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분간
    '09.12.4 12:41 PM (211.178.xxx.66)

    엄마가 같이 자주심은 어떨까요.
    초6인 아이 작년까지도 새벽에 자다가 깨면 저 깨워서 같이 자곤 했어요.
    어떨땐 깨보면 언제 갔는지 애방일때도 있었고요.
    당분간 재울때만이라도 옆에 계셔보세요.
    엄마도 좀 힘들긴 하시겠지만요.

  • 2. ~~
    '09.12.4 12:50 PM (218.158.xxx.132)

    저두 우리아이 애기때 5살 전후해서
    새벽마다 흐느끼는 소리를 하더라구요..잠결에
    제가 몇번 심하게 야단친적 있었는데
    맘여린 우리딸 무척 스트레스였었나봐요..에고 지금 생각하니 미안해라..
    나중엔
    그럴때마다 토닥토닥 두드려주고,안아주고,다정한말로 얼러주고 하니깐
    점점 없어졌어요

  • 3. 하나더
    '09.12.4 12:52 PM (218.158.xxx.132)

    밤에 잠자기전에, 볼도 막 부벼주고
    울애기 이쁘다고 여러번 볼 만져주고,
    안아주고 하면서 재웠어요

  • 4. 예민한아이
    '09.12.4 1:14 PM (122.42.xxx.39)

    아이가 유치원이나 혹은 낮시간의 생활중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이 있는가 알아보세요.
    스트레스가 해소가 않되고 불안하고 예민한 가운데 깊은잠을 못이루고
    편치않은 꿈을 꾸는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고있는지 살펴주시고 편해질때까지 옆에 같이 재워주세요.

    배게밑에 가위는 치우시고요...

  • 5. ..
    '09.12.4 4:30 PM (119.71.xxx.80)

    우리애도 엄마나 아빠한테 혼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꼭 그래요..
    아이를 잘 다독겨려 주세요.. 그러면 없어져요.

  • 6. 1111
    '09.12.4 8:16 PM (119.67.xxx.93)

    7살 아들 자다가 엄마 있는지 팔로 한번씩 더듬으며 자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좀 떨어져있으면 꼭 악몽꿨다고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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