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철도노조 위원장 “대통령의 불법 매도에 당혹·분노 느껴”

[세우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040136485&code=...






대통령이 불법이라 입을 놀린다고 합법이 정말 불법이 되어버린다면

그것은 왕국이고 제국이지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네이트 댓글


정인홍 추천 76 반대 10

역대 대통령중 시장 어슬렁 거리면서 분식 먹는 사진 찍어서 마치 서민처럼 보이려고 애쓰는 대통령도 처음이거니와 여기저기 사소한 복지 파업까지 일일이 간섭하는 대통령 또한 처음이다.
전과 14범의 대통령도 처음이거니와 입만 열면 거짓말 투성이인 태통령도 처음이다.
전화로 탕탕 하는 소리를 마치 앞에서 누가 총들이밀고 한것처럼 초딩도 하기 어려운 오버를 하는
대통령도 처음일것이다.
업무란 새벽에 일어나서 저녁 늦게까지 오래하는 게 훌륭한 업무가 아니고 같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얼만큼 일하는 가를 봐야한다 생각된다.
하지만 MB는 일하는 시간이 길고 야근 하면 일 잘하는 줄 착각한 나머지 쓸데없이 밤에 노는 공무원들의 야간수당까지 나가고 있다. (12.04 03:14)





김경우 추천 63 반대 10

불의에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노무현- (12.04 03:07)





전형빈 추천 41 반대 7

사실 시장주의....자유주의...를 외치지만, 제일 <관료주의>에 입각한 사람이 이명박씨라고 밖에는...-_-;
오히려 권력개입이 더 늘어나는 느낌. (12.04 03:36)





전두철 추천 0 반대 0

서민들.노동자들 탄압은 다하면서 괜한 할머니들 꼬셔서 사진 몇방 찍고 서민 위하는척하는 쥐새키 (12.04 08:04)  




신가희 추천 0 반대 0

네이트판에서 어느 분 댓글을 퍼왔습니다.
별헤는 아이(IP: ZTZkZWUyMmM)09.12.03 11:50
A: 난 300만원을 받고 하루 8시간 일한다.
B: 난 200만원을 받고 하루 9시간 일한다.
C: 난 150만원을 받고 하루 12시간 일한다.
D: 비정규직 월급 80
A회사 사장이 A 월급을 깎고 일하는 시간을 올리겠다고 하자 A가 파업을 합니다. 그랬더니 B와 C가 주구장창 A욕을 합니다. '배부른 소리하고 앉아 있네~'하면서...
결국 고립된 A는 항복 선언을 하고 B수준으로 월급이 깎이고 연장 일을 군소리 없이 합니다.
B회사 사장도 그걸 보고 똑같은 일을 벌입니다. B도 반발하고 파업을 합니다.
이번엔 C와 D가 욕을하고 당했던 A는 '너도 당해봐라~" 하며 도와주지 않습니다.
B역시 C수준으로 월급이 떨어집니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C회사 사장이 근무효율성을 따지며 인원감축 및 고용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 하여 비정규직을 하겠다고 합니다. ABC다 따집니다. 수많은 D는 ABC를 싸잡아서 욕을 합니다. '니네들 우리 투쟁할때 들어줬어? 쌤통이다~"
결국 이익을 보는건 회사 사장입니다. ABCD 모두 피해자입니다.
다른 기업의 근무환경이 좋아진다는건 비교 대상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복지가 이루어지고 그렇게 이루어 낸게 주 5일제 입니다. 내가 주 5일제가 아니라고 해서 주 5일제를 욕하는게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번에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말을 함부로 해댑니다.
노동자가 사업주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파업입니다. 그걸 뺏어간다면
그건 노예화 하는 것입니다.
실례로 공공부문에서 주5일제가 선도가 되서 기업들도 마지못해 따라갈 수 밖에 없었고 임금이나 복지 부분도 공공기관이 선도가 (12.04 08:01)  




신가희 추천 0 반대 0

기업들이 복리나 복지를 맞춰갈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그것은 욕 먹을게 아니라 우리 기업도 저 수준에 맞춰달라고 요구해서 개선해 나가야 하는 사항인것입니다.
왜 '내가 여름 휴가를 못 갔다고 해서 일주일밖에 휴가가 없어요'..하는 사람을 욕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휴가를 안 준 자기 회사 사장을 욕하고 불합리한 내 회사를 바꾸도록 해야지요..

그리고 한 직장에서 20년 근무하면 적어도 내 살 집, 자녀를 양육할 기본적인 능력, 의식주를 걱정하고 살지는 않을 정도의 경제력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조건이 충족이 안된다면 그건 사회가 잘못된것이죠. 연봉 6천이면 20년 일한 가장의 수준에 많은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 좋은 직장에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그렇게 공부해왔고 수많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는 건...그건 만인이 바라는 일이겠죠. 그것까지 매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족...민영화 되도 기차값 안 올라간다?
네 안 올라갑니다. 올라도 지금 수준에서 오를껍니다. 하지만 민영화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게...
지금은 적자액만큼만 세금에서 지원
민영화되면 적자+사용이익까지 세금에서 지원

현재 민자도로가 이러한 시스템으로 운영되서 공사권 하나 따 내는 걸로 그들만의 돈잔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12.04 08:00)  









―――――――――――――――――――――――――――――――――――――――――――――――――――――――――――――――――――――――――――――――――――――
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

[세우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040136485&code=...

[..]

아무 연관없는 이가 와서 사장이 되고 또 아무리 공기업이라지만 대통령이 회사파업에
관여하는 이 나라....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